노이즈 감소와 15단계 볼륨 조절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 - 컴아트 블루팝 S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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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C업체들이 PC제품들만 출시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스마트 기기 관련 제품이나 액세서리를 출시하는 경향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 케이스 전문업체인 ㈜컴아트 역시 상반기 아이폰 보조배터리 케이스 제품을 출시하고 하반기 또다른 액세서리 제품을 출시하는데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팝 S301입니다. 최근 열리,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KITAS2012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컴아트의 블루팝 S301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Blue-Pop S301
블루투스 버전 V2.1+EDR
무선 주파수 2.4Ghz
사용시간 음악-3시간, 통화-4시간, 대기-12시간
케이블 길이 50.5cm
무게 10g
부가 지원 노이즈 감소

 

 

 

 

블루팝 S301은 액세서리 제품답게 캡(CAP)방식의 포장형태를 갖추고 있어 소비자가 바로 제품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호환성 여부와 특징을 표기해놓고 있고, 애플/삼성 제품들은 물로 기타 브랜드 제품들과의 호환 지원도 해주고 있어 호환성이 상당히 넓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지원과 1년간 제품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정품 동봉 라벨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팩키지 후면에는 블루팝 S301의 기본 스펙 정보와 판매처 정보, 보증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구입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제품 구성은 이어폰을 비롯해 설명서, USB 충전케이블, 클러타입의 이어훅, 크기별 이어캡이 제공됩니다. 설명서를 통해서는 블루투스 연결법이 자세히 나와있어 참고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블루팝 S301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외형을 일반 이어폰 형태를 가졌으며, 케이블 전체 길이는 50.5cm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조절을 할 수 있는 홀더를 지원해주고 있겠습니다. 또한, 이어폰 외부 쪽에는 모델명과 블루투스 표기를 해놨으며, 표면처리는 광택처리를 했습니다. 이어폰 안쪽은 기본적인 커널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기본 이어캡은 중형이 장착되어 있겠습니다. 소비자의 귀에 따라 앞서 제공되는 대/소형 캡으로 변경할 수 있겠습니다. 이어폰을 좀 더 살펴보면, 왼쪽 이어폰에는 USB 충전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으며, 오른쪽 이어폰에는 볼륨 조절과 마이크, 그리고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겠습니다. 그리고, 좀 더 견고하게 이어폰 착용을 원한다면 제공되는 이어훅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직접, 블루팝 S301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먼저, 블루투스 연결을 하는 법은 앞서 설명서를 통해 참고하면 쉽게 연결할 수 있는데, 오른쪽 이어폰에 있는 전원 버튼을 8초간 누르고 있으며, 오른쪽 이어폰 외부쪽에 LED 램프가 Red Blue색으로 교차하면서 깜빡이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블루투스 지원의 사용자의 휴대기기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설정을 통해 블루팝 S301 기기 검색해 연결을 해주면 되겠습니다. 연결된 상태에선 전원 켜기는 5초간, 전원 끄기는 3초간 전원 버튼을 누르면 되고, 전화받기, 일시정지, 다시 재생은 전원 버튼 1번씩 누르면 순서대로 교체가 됩니다. 블루팝 S301을 착용해 음질감을 느껴보았습니다. 일단, 착용감은 무난한 편이라 오랜 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겠습니다. 사운드 볼륨 지원은 총 15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한데, 사용하는 휴대기기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휴대기기에서 지원하는 최대 볼륨 상태에서 블루팝 S301 볼륨 최대는 추가적인 사운드 출력을 들려줍니다. 반대로 최저 상태 역시 작게 들려주고 있어 굳이 휴대기기의 볼륨 조절 필요성은 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비트가 강한 음악이나 고음처리 역시 블루팝 S301 자체에 노이즈 감소기능이 있어 고음 처리가 매끄럽게 느껴지겠습니다. 또한, 양쪽 이어폰의 사운드 출력은 비슷하지만, 약간 오른쪽 이어폰이 좀 더 강한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아마 마이크 기능이 함께 있어서 출력부분이 약간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출력되는 음질감을 만족스러운 편이겠습니다.

 

 

 

 

 

컴아트에서 두 번째로 출시하는 스마트 액세서리 불루투스 이어폰 블루팝 S301은 작은 사이즈의 이어폰 크기와 일반 이어폰 같은 전체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블루투스 제품이라는 느낌을 크게 주지 않는 것이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제품들을 보면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착용감에서 주변 시선을 받는 편인데, 블루팝 S301 경우 일반 이어폰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주변 시선 받을 필요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기능적으로도 15단계 볼륨 조절과 노이즈 감소 기능이 있어 휴대기기나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기본 이어폰보다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겠습니다. 다만, 이어폰 안에 수신기와 마이크 기능이 들어가다 보니 소비자차이에 따라 이어폰의 무게가 조금 무겁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착용감에 있어 일반 이어폰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거리를 활보하면서 편안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액세서리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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