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방열판의 기본에 충실한 VIPER 3! - [Patriot Viper 3 Venom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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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스커뮤를 통해 메모리&스토리지 전문업체인 Patriot(패트리어트) VIPER 3시리즈 제품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방열판 색상 구분으로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번 VIPER 3는 현재까지 BlackMamba, Intel IEM, Jungle Green까지 선을 보였고, 이번에 만나볼 모델은 레드색 방열판을 지닌 Viper 3 Venom Red가 되겠습니다. 그럼, Viper 3 Venom Red는 또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명(Model) VIPER 3 Jungle Green
용량(Capacity) 4/8/16/32GB
클럭(Speed) 1600/1866/2133MHz
방열판 색상(Color) 지원(레드(Red))
X.M.P 지원 1.3 지원

 

 

 

 

Viper 3 Venom Red 역시 외형적인 팩키지 형태는 앞서 만난 Jungle Green과 동일하겠습니다. 포내부 포장된 메모리 일부를 그대로 노출시켜주면서, 해당 모델의 용량과 개수, 클럭 지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텔 6&7 플랫폼에 기본 최적화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팩키지 박스 후면 역시도 앞선 모델들과 동일한데, 노출된 메모리의 반대편을 또한 노출시켜 보여주면서, 우측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겠습니다.

 

 

 

 

내부 포장 역시 앞선 제품들과 동일하게 캡(CAP)방식으로 포장이 되어 있겠습니다. 용량은 싱글 4/8GB부터 듀얼/쿼드 채널까지 지원해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Viper 3 Venom Red 외형을 살펴보면, 역시 붉은색의 레드색 방열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앞선 만난 Jungle Green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마지막 색상인 사파이어 블루가 출시되지 않았지만, 앞선 블루색인 인텔 IEM의 블루 방열판으로 대처해 전체적인 VIPER 3 4색 방열판을 보면 환상적인 느낌이 듭니다. 추후 나올 사파이어 블루에 대한 기대감도 생깁니다.

 

 

 

 

방열판 가운데는 역시 VIPER 네임이 반대편엔 해당 모델의 스펙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참고로 클럭은 1600/1866/2133MHz 3가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모델 역시 PCB기판은 블랙(Black)이며, 방열판의 윗부분에 약간 사선형의 에어홀 처리도 앞선 모델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방열판 부착이 강해서 기판과 분리가 거의 힘들다라는 점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제조에 신경을 썼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는 앞선 만난 모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직접, Viper 3 Venom Red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인텔의 X.M.P 1.3버전을 지원하고 있어, 바로 X.M.P 프로파일을 적용했으며, 메인보드 CMOS를 통해 쉽게 설정 적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프로파일에 적용된 램 타이핑, 클럭, 전압값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시스템 기반은 메모리 최적 플랫폼에 맞춰 인텔 Z77칩셋과 인텔 아이비 브릿지 i5-3570K로 구성했습니다.

테스트 시스템(Test System)
CPU(프로세서) Intel Core i5-3570K
M/B(메인보드) ASRock Z77 OC Formula
RAM(메모리) Patriot VIPER 3 Venom Red (1600MHz, 4GB x4EA)
VGA(그래픽카드) HIS Radeon HD7950
Storage(저장장치) Patriot PYRO SE 120GB(3DMark, Heaven Bench)
PSU(파워서플라이) SuperFlower  SF-500P14FG Golden Silent(Fanless)

 

 

 

 

먼저, 메모리 기본 벤치마크라 할 수 있는 AIDA64를 통해 Viper 3 Venom Red의 성능을 확인해 본 결과, 앞선 Jungle Green 모델과 비슷하거나 조금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1600MHz 모델의 성능 위주로 보여준 편입니다. 세부적으론 읽기와 쓰기에서 좀 앞섭니다.

 

 

 

 

다음 벤치마크인 MaxxMEM에서도 결과를 비슷했습니다. 자사의 Jungle Green과 비슷한 성능 결과를 보여주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역시 1600MHz대 모델의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AIDA64와 비슷하게 읽기와 쓰기에서 좀 앞섭니다.

 

 

 

 

끝으로, 앞서 벤치마크보다 좀 더 세부적으로 해주는 SiSoftware Sandra2012를 통해 Viper 3 Venom Red의 성능을 확인해 본 결과, 자사의 앞선 모델 Jungle Grenn과는 비슷한 결과값을 보여주고, 전체적인 동급 클럭 모델에선 약간 낮은 위치에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아니라 역시 1600MHz대 성능을 보여줬다 할 수 있겠습니다.

 

 

 

 

Patriot(패트리어트) Viper 3 Venom Red 앞서 제품들과 달리 붉은색 방열판으로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현재 메모리 시장에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클럭부터 상위 클럭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해당 클럭에서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앞선 모델들과 달리 오버클럭에 대한 추가 지원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실제, 지금까지 만나 모델들은 어느정도 추가 오버클럭 지원이 있었지만, 이번 Viper 3 Venom Red는 추가적인 오버클럭 지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기본기에 충실했다 볼 수 있는데, 추가 오버클럭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겐 좀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수율에 따른 상황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역시 앞선 모델까지 봤을 때, 다양한 컬러색 방열판으로 나왔다라는 점과 클럭별로 제품이 있다라는 점에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일반 소비자들이 접하기엔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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