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타일로 보여줄 수 있는 데스크 인테리어 아이템! - 디붐(Divoom) Ditoo Pro
요즘 인테리어 분야 중에 가장 핫한 분야라면 단연 데스크 인테리어(Desk-interior) 흔히 줄여서 데스크테리어(deskterior)죠. 자신만의 스타일로 데스크를 꾸미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한때는 그냥 사무 및 작업공간으로만 생각해서 크게 인테리어 요소가 없었지만, 요즘은 사무 및 작업뿐만 아니라 휴식공간 고려해 자신만의 취향으로 데스크를 꾸미고 있죠. 데스크 인테리어의 핵심은 바로 소품 아이템으로 취향을 살리면서도 독특한 아이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시선을 끌게 해 줍니다. 이런 데스크 인테리어 아이템 제품하면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디붐(Divoom)이죠. 디붐은 픽셀아트(Pixel art)라는 콘셉트로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디붐이란 이름을 가장 많이 알린 제품이 바로, 오늘 만나볼 Ditoo Pro입니다. 그럼, 디붐의 픽셀 아트 블루투스 스피커 Ditoo Pro(디투 프로)를 살펴보도록 하죠.
Let's 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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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붐(Divoom)은 제품 패키지부터 독특하기로 유명하죠. Ditoo Pro(디투 프로) 같은 경우에도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임에도 배송 포장 박스가 따로 있고, 패키지 포장은 이렇게 종이백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만약, 오프라인 곳에서 구매를 한다면, 바로 쇼핑백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거죠. 종이백 앞뒤로는 Ditoo Pro 제품 이미지와 함께 콘셉트 문구로 '레트로 픽셀 아트 휴대용 스피커(Thr Retro Pixel Art Portable Speaker)'를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백 측면에는 Ditoo Pro에 사용되는 앱(App) 다운로드 QR코드와 주요 특징 6가지를 표기해 놨습니다. 참고로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제품은 5가지 색상으로 나왔고, 색상별로 종이백 디자인도 다릅니다.
패키지 종이백에서 꺼내면 비닐포장된 Ditoo Pro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닐포장을 제거하면, Ditoo Pro 보관용 케이스를 먼저 볼 수 있는데, 보관용 케이스도 이동시 편의를 위해 손잡이를 적용하고 있으며, 고무 재질처럼 탄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에는 투명처리로 콘셉트 문구 등을 새겨놨으며, 케이스 후면에 종이백에서 확인했던 6가지 특징 외에 추가 특징 표기를 더 확인할 수 있으며, 앱 다운로드 QR코드도 다시 확인할 수 있죠. 케이스를 열때는 오른쪽 측면에 표시된 ㅁ자 부분을 눌러서 도어처럼 열면 됩니다.
보관용 케이스에서 Ditoo Pro를 꺼내면, 케이스 안쪽에 포장재를 확인할 수 있는데, 포장재에 나머지 구성품이 있다는 표시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장재까지 꺼내면, 나머지 구성품들을 확인할 수 있고, 전체 제품 구성에는 Ditoo Pro 픽셀 아트 스피커, USB 전원 및 충전케이블, 제품 설명서, 스피커 제공으로 이루어져 있죠. 참고로, 제품 설명서에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으며, 개봉시에는 Ditoo Pro에 디스플레이 부분과 측면, 그리고 아래 하단부까지 곳곳에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디붐(Divoom) Ditoo Pro(디투 프로) 픽셀 아트 스피커를 살펴보면, 일단 출시 색상은 총 5가지(Black, Pink, Sky Blue, Army Green, White)로 사용자 취향으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이 한눈에 봐도 컴퓨터를 모티브로 했다라는걸 알 수 있죠. 크기는 90(W) x114(D) x121(H) mm로 높이만 놓고 보면 요즘 스마트폰보다 낮아서 컴팩트합니다. 참고로 스펙상 무게는 533g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제품 디자인의 모티브는 컴퓨터입니다. 그래서, 모니터 모양의 디스플레이 부분은 약 3.3인치 크기를 가졌는데, 근접해서 보면 화면 내부에 픽셀(Pixel) 칸을 볼 수 있습니다. 뒤에서 작동시 화면을 보겠지만, 총 픽셀 칸은 16x16으로 256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상단 부분에는 에이홀 디자인과 함께 내부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데, 유닛 크기는 48mm 풀-레인지로 먼저 나왔던 Ditoo보다 5W 출력이 높아진 총 15W 사운드 출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베이스 포트(Bass Port)도 확인할 수 있죠.
화면 아래는 컴퓨터의 키보드 부분을 모티브로 실제 6개의 키보드 자판과 오른쪽에 레버와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기본 모델인 Ditoo에는 레버만 존재합니다. 키 자판은 키캡과 실제 기계식 키보드에 사용되는 스위치 조합으로 키캡을 분리하면 스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클릭키(Clicky)인 청축입니다. 그리고, 키캡에는 기능 표시를 해놨는데, 기능 부분은 뒤에서 다시 언급하며, 옆에 레버와 레버 아래 버튼 역시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키보드 디자인 측면에는 PIXEL ART 1976이라는 문구로 이 제품의 디자인이 레트로 컴퓨터 모티브라는 걸 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전원 버튼 및 포트와 슬롯이 있는데, 커버가 적용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시 먼지 유입 방지 및 부식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가운데 전원 버튼이 베치되어 있고, 왼쪽에는 제공되는 USB 전원 및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타입 C포트가, 오른쪽에는 TF카드슬롯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커버 중앙에 표시된 On/Off는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On/Off부분을 누르면 전원을 켤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리고, TF카드 슬롯은 최대 64GB 용량까지 지원하며, TF카드에 음원파일(MP3, WAV, FLAC)을 넣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밑바닥에는 에어홀 디자인과 함께 모서리 부근으로 패드 받침대가 부착된 걸 확인할 수 있죠.
직접, 디붐(Divoom) Ditoo Pro(디투 프로)를 사용해보면, 키보드 후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1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는데, 바로 픽셀 디자인의 시작 화면을 볼 수 있으며, 그다음 시간 표시로 전원 켜지는 게 마무리됩니다. 참고로, 시작 화면의 픽셀 디자인은 전원을 켤 때마다 랜덤으로 나옵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키보드로 다룰 수 있는 기능들을 살펴보면, 일단 m 키 같은 경우에는 짧게 눌렀을 때 시스템 메뉴로 들어가며, 길게 눌렀을 때는 키보드 아래 백라이트 효과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위치 맨 오른쪽에 있는 키는 디스플레이 적용 화면을 변경할 수 있으며, 길게 눌렀을 때는 해당 화면의 기능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화면 메뉴는 뒤에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운데 배치된 +와 -키는 짥게 눌렀을 때 볼륨 조절(Volume control), 길게 눌렀을 때 화면밝기조절(Screen brightness control) 기능이 됩니다. 그리고, 좌우(←→) 방향키는 짧게 눌렀을 때 음악재생의 이전/다음 기능이며, 길게 눌렀을 때는 키보드 백라이트 모드 전환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배치된 레버 같은 경우 음악 재생 시에는 재생/일시정지 기능이고, 길게 레버를 당기고 있으면 음성 녹음 기능이 실행됩니다. 또한, 레버 아래 있는 버튼은 오디오 재생 장치 전환으로 블루투스 재생 외에 앞서 후면에서 본 TF카드 슬롯에 음원파일을 담고 있으면 전환해서 재생할 수 있는 거죠.
Ditoo Pro는 픽셀 아트와 스피커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데, 일단 스피커 용도로만 사용하고 싶다면, 일반 블루투스 연결 그러니깐 모바일기기에 블루투스 연결로 Ditoo Pro를 연결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가 시작되고, 기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통해, DitooPro-Light 또는 DitooPro-Audio로 검색되는 기기가 있으면 선택해서 연결해 주면 됩니다.
끝으로, Ditoo Pro의 픽셀 아트 기능을 더 다양하게 설정 및 적용할 수 있게 Divoom 편집기 앱(App)도 지원을 하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되어 있으면 앱에서 바로 장치 인식이 되며, 만약 되어있지 않을 시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연결 진행이나 기기 추가로 연결하면 됩니다. 앱에서 장치가 인식되면, 앞서 확인한 시스템 메뉴를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로 설정할 수 있으며, 화면에 나오는 기능 역시 시계부터 대기까지 6가지 기능의 대한 상세 설정을 사용자가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편집기 앱에서는 다른 유저가 만든 픽셀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어서 원하는 픽셀 디자인을 바로 적용할 수도 있으며, 커뮤니티 공간과 자신의 계정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작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디붐(Divoom)의 Ditoo Pro(디투 프로)는 디붐이라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가장 잘 알린 제품입니다. Ditoo Pro 이후로도 픽셀 아트 콘셉트의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데스크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현저리 Ditoo Pro죠. 일단, 레트로 컴퓨터를 모티브로 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디자인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픽셀 디자인 설정, 그리고 키보드 자판 특성을 그대로 담아 기능과 백라이트를 적용한 부분은 데스크에 올려놓으면 눈길을 끌 수 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여기에 편집기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만의 다양한 픽셀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고, 사용자들끼리 만든 작품을 앱 상에서 공유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지원이죠. 또한, 5가지 컬러 색상으로 나와서 구매시 소비자 선택폭도 넓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물을 컴팩트한 사이즈 디자인으로 적용해 스피커와 픽셀이라는 조합으로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 데스크에 올려놓고 싶었다면, 디붐 Ditoo Pro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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