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100 충전까지 갖춘 다용도 USB Type-C 도킹 스테이션! - 유그린(UGREEN) 6-in-1 USB-C 도킹 스테이션
스마트폰을 비롯해, 노트북, 콘솔기기 등 휴대성이 강조되는 전자제품들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포트의 확장성이죠. 휴대성이 높을수록 그만큼 자리 차지를 빼야 하는 1순위가 바로 포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포트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 제품들이 다양하고 나오고 있는데, 최근에 유그린(UGREEN)에서도 거치대 기능과 함께 포트를 확장할 수 있는 USB Type-C의 도킹 스테이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유그린의 6-in-1 USB-C 도킹 스테이션 제품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s.click.aliexpress.com/e/_Dkif2zJ
제품 박스부터 살펴보면, 이 제품의 정식명칭은 'USB-C Dcking Station For Steam Deck' 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최근 게임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스팀 덱(Steam Deck) 제품 지원의 도킹 스테이션이라는 거죠. 물론, 전용은 아닙니다. 그러니깐 다른 제품들에서도 호환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죠. 그리고, 제품 이미지를 전면에 담고 있어서, 쉽게 디자인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오른쪽에는 포트 수와 USB 최대 속도, 100W 고속충전 표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4K@60Hz 표기도 확인할 수 있어서, 이 제품에 모니터 출력 포트 지원도 갖추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박스 후면에는 입력과 출력 포트를 비롯해 포트별 지원 사양을 상세하게 표기해놨으며, 개봉 부분에는 동봉씰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서 제품 포장을 확인해 보면, 본 제품인 6-in-1 USB-C 도킹 스테이션은 비닐 포장처리 되어 있으며, 제품 구성은 도킹 스테이션을 비롯해 제품설명서와 보증서로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유그린(UGREEN) 6-in-1 USB-C 도킹 스테이션 제품을 살펴보는데, 제품 재질은 알루미늄 소재로 거치대 역할을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약 153g의 묵직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닌텐도스위치, 스팀 덱 같은 콘솔기기 등을 거치할 수 있게 홈이 있는데, 안쪽에 총 3개의 패드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거치했을 때 경사각을 이루어서 화면을 보기에 편하도록 설계되었죠.
그리고, 거치대 바로 뒤에는 포트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후면에서 봤을 때 맨 왼쪽에는 거치대되는 외부기기와 연결되는 USB Type-C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특히, 연결이 편하도록 ㄱ자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 먼지 유입 및 부식 방지를 위해 마개도 제공해주고 있죠. 케이블 길이는 20cm로 너무 큰 제품을 거치했을 때는 연결 길이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면에 배치된 포트들을 확인해보면, 왼쪽부터 외부 전력을 공급받는 USB Type-C 포트, HDMI, 랜(LAN) 포트, USB 3.0 포트, USB Type-C 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전면시 왼쪽 측면에는 USB 3.0 포트 1개가 추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상단에는 각 포트 위치마다 명칭을 표기해 놔서 쉽게 구분할 수 있죠. 물론, 제품설명서를 참고하면 각 포트의 용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HDMI 같은 경우에는 앞서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듯이 4K@60Hz 해상도까지 지원하며, 외부 전력공급을 받는 맨 왼쪽에 USB Type-C는 최대 100W 고속충전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제품 바닥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해 고무 패드를 부착해 놨죠.
또한, 유그린 6-in-1 USB-C 도킹 스테이션을 알리익스프레스 유그린 공식 스토어에서 구입하게 되면 총 4가지 옵션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 상품부터 HDMI 케이블 또는 충전기 포함의 추가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리뷰에선 HDMI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옵션 기준으로 제공되는 HDMI 케이블을 잠깐 살펴보면, 최대 8K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2.1 버전 인증 제품에 나일론 블레이드 슬리빙 처리를 적용한 2m 길이를 갖추 유그린의 고급형 케이블입니다. 케이블 직경 같은 경우 2m 모델은 7.3mm로 일반적인 HDMI 케이블보다 훨씬 두껍죠.
직접, 유그린(UGREEN) 6-in-1 USB-C 도킹 스테이션을 사용해 보면, 충전 역할의 USB Type-C 포트에 충전케이블을 연결한 후, ㄱ자 USB Type-C 케이블을 거치하는 기기에 연결하면 바로 충전 모드로 작동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콘솔기기 등 제품에 따라 연결 위친느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측면에서 연결이 됩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이 케이블 길이가 20c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특히, 닌텐도 스위치 같은 경우 거꾸로 거치해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 이때는 6-in-1 USB-C 도킹 스테이션 후면에 있는 HDMI 포트와 외부 모니터를 서로 연결하면, 외부 모니터에서 정방향으로 화면이 출력되기 때문에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선 후면에 랜포트와 USB 포트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확장성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게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스팀 덱 콘솔기기를 모티브로 나온 유그린의 6-in-1 USB-C 도킹 스테이션은 스팀 덱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기타 다른 콘솔기기 제품들까지 모두 호환이 가능하도록 거치대 역할을 동시게 가진 도킹 스테이션 제품입니다. 여기에 USB 포트와 HDMI, 랜 포트까지 갖추고 있기때문에 멀티 허브 역할도 갖추고 있죠. 쉽게 말해, 다용도로 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제품입니다. 최대 100W의 고속충전 지원도 하고 있어서 충전 역할도 제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외부 기기 연결과 충전역할을 해주는 케이블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더 폭넓게 호환성이 넓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스팀 덱을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PC, 기타 콘솔기기의 포트 확장성으로는 부족함이 없고,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서 내구성도 좋은 제품이라 충분히 매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Copyright © PISCOM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