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3.1 규격으로 단일 140W 고속 충전! - 유그린(UGREEN)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PB205)
이제 거의 모든 휴대용 및 소형 전자제품들이 USB Type-C로 전원을 공급받거나 충전을 지원하죠. 그래서, 이제 고속충전도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고속충전이라고 하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을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20~30W 정도를 생각하지만, 이제 노트북이나 해외 스마트폰 기준으로 보면 고속충전은 아무리 못해도 40W 이상 가장 흔히 보게 되는 건 65W나 100W입니다. 물론, 15W 이상부터는 PD 3.0 규격으로 최대 100W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규격으로 보며 모두 동일한 범위에 있죠. 그래서, 현재 최대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를 구입하더라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데 최대 100W 지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PD 3.0 다음인 PD 3.1 규격으로 정확히는 USB 규격으로 썬더볼트 겸용의 USB 4 지원이 점점 늘어나면서 여기 속하는 충전으로 PD 3.1 지원의 보조배터리 제품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는데, 유그린(UGREEN)도 그 중심에 있습니다. 바로, PD 3.1 규격의 총 145W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제품을 출시했죠. 용량도 25,000mAh으로 대용량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유그린의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 제품을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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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UGREEN)은 케이블 제품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제품 패키지를 박스형으로 포장하죠.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 역시 박스형 패키지로 전면에는 제품 이름과 함께 제품 이미지 그리고, 시작에서 언급했던 PD 3.1 규격의 고속충전, 항공편 승인, 저속 충전 지원을 주요 특징으로 표기해놨습니다. 또한, 박스 후면에는 단일 포트 최대 출력과 배터리 충전 최대 속도,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측면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LED 디스플레이 표기를 추가로 표기해 놨으며, 아래에 제품 기본 사양을 표기해 놨는데, 이 제품의 모델명이 PB205라는 걸 확인할 수 있죠. 물론, 각 포트별 충전속도 상세하게 표기해 놨습니다.
박스 개봉 부분에 씰(Seal)을 제거해서 박스를 열어보면, 수납식 박스에 보조배터리는 기본 비닐포장이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구성은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 보관용 전용파우치, USB 충전케이블, 제품설명서, 보증서로 이루어져 있죠.
본격적으로 유그린(UGREEN)의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PB205)를 살펴보면, 제품 상단 표면은 메탈 스프레이 페인트 처리로 금속 느낌을 표현했으며, 왼쪽 UGREEN 로고와 함께 반대쪽 오른쪽에는 145W 25000 mAh Power Bank 표기를 해놨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이 나오기 전에 동일한 디자인으로 100W 20,000mAh 보조배터리 제품이 먼저 나왔는데, 100W 20,000mAh 보조배터리 모델명은 PB207로 구분하고, 보조배터리 충전속도는 65W로 동일하지만, 100W 20,000mAh 보조배터리는 PD 3.0 규격이고,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는 PD 3.1 규격이기 때문에 최대 출력 충전속도에서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가 더 빠르고, 나머지 일부 포트에서도 속도차이가 있어서 총 출력 충전속도도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가 빠르죠. 또한, 내장된 배터리 셀은 이미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에 사용되는 배터리 셀과 동일합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100W 20,000mAh 보조배터리 제품과 비교해 보면, 면적은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가 절반정도 작고, 두께는 18mm와 27mm로 1.5배 정도 두껍습니다. 무게도 당연히 5,000mAh 용량 더 많기 때문에 10g 정도 더 나가죠. 하지만, 휴대성으로 볼 때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더 빠른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원한다면 충분히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에는 총 3개의 포트가 적용되어 있는데, USB Type-C 포트가 2개, Type-A 포트가 1개입니다. Type-C 포트 같은 경우에는 1개가 입/출력 둘 다 지원하는 포트인 동시에 단일 최대인 140W 출력을 하는데,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해 놨죠. 그리고, Type-A 포트는 최대 22.5W를 출력합니다. 또한, PD 3.1 규격을 가졌기 때문에, Type-C 포트 2개를 동시에 사용해도 각각 100W와 45W로 일반 100W 보조배터리보다 높은 속도를 자랑합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3개 모두 사용해도 140W 출력의 Type-C 포트는 100W를 유지한다는 거죠. 하나는 고속충전을 유지하면서 나머지 2개는 가장 낮은 고속충전 20W를 출력하기 때문에 최신 충전지원 전자제품부터 예전 고속충전 지원의 전자제품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앞서 주요 특징에서 언급했듯이 버튼 설정을 통해서 스마트워치나 무선이어폰 등 5~10W 저속 충전을 지원하는 전자제품들도 충전할 수 있죠.
배터리 한쪽 측면에는 배터리 용량 표기와 함께 앞서 제품 박스에서 확인한 각 포트별 출력속도 표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반대쪽 측면에는 역시 주요 특징 표기에서 확인했던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는데, 회색 버튼을 통해 오른쪽에 LED가 켜집니다. 평소 Off 상태일 때는 주변 디자인과 이질감이 생기지 않도록 잘 처리되어 있죠. 그리고, 제품 바닥면도 무광에 고무코팅처럼 부드러운 표면처리를 해놨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USB 충전 케이블은 양쪽 모두 USB Type-C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240W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휴대 및 보관용으로 제공되는 전용 파우치는 벨벳(Velvet) 소재를 사용했으며, 배터리와 케이블 모두 담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유그린(UGREEN)의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PB205)를 사용해 보면, 보조배터리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능은 아니라서 그냥 측면에 배치된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이 켜지면 버튼 바로 오른쪽에 LED가 켜지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배터리용량을 %로 표시해 주죠. 참고로, 전원버튼을 연속 두 번 누르면 전원 Off가 되고,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저속 충전모드로 전환됩니다. 물론, 다시 한번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고속충전 모드로 바뀌죠.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의 단일 포트 최대 출력은 140W입니다. 물론, PD 3.1 규격이라 아직 이를 지원하는 전자제품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대가 140W이기 때문에 그 이하의 고속충전들은 모두 소화를 해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이나 미니 PC 또는 파워뱅크 등 일반적으로 65W 이상의 고속충전 제품들에선 호환성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도 65W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약 2시간이면 완충이 됩니다.
끝으로, 앞서 각 포트별 충전속도 표기에서 확인했듯이 고속 모드로 사용했을 때 가장 낮은 출력은 20W입니다. 하지만, 전원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저속 충전모드로 변경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무선 마우스 등 같은 제품들도 과전압 걱정 없이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죠.
기존에 PD 3.0 규격의 100W 보조배터리에 이어 PD 3.1 규격에 140W 충전지원으로 출시한 유그린(UGREEN)의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PB205)는 단일 포트 최대 140W 출력으로 현재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중에서는 가장 빠른 제품 중 하나입니다. 아직 PD 3.1 지원 충전의 전자제품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보조배터리로 잘 알려진 업체들이 제품을 내놓고 있지 않는데, 유그린(UGREEN)은 발빠르게 먼저 출시를 했죠. 여기에 배터리용량도 25,000mAh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충전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으며, 크기나 무게도 현재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100W 보조배터리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고, 벨벳 소재의 전용 파우치까지 제공해주고 있어서 휴대성 지원도 최적이라 할 수 있죠. 또한, 고속충전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웨어러블 같은 저속충전의 전자제품들도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게 저속모드도 갖추고 있어서 활용범위가 넓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항공사 승인에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셀, 그리고 국제기준의 6가지 안전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 안전성에도 시장에 있는 어떤 제품들보다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에 PD100W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도 부족하다 느꼈다면 PD 3.1 규격에 140W로 더 빨라진 유그린의 145W 25,000mAh 보조배터리(PB205)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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