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mm 울트라 슬림 무선 키보드! - Rapoo E9070

반응형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로이체는 이번에 세계적인 무선제품 브랜드 독일의 Rapoo(라푸)의 신제품을 국내에 대거 출시했습니다.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블루투스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는데, 이들 중 울트라-슬림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무선 2.4GHz 키보드 “E9070”은 단연 눈에 띄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Rapoo의 울트라-슬림 무선 키보드 E9070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E9070
키 수 100
연결방식 무선 2.4GHz
사이즈 110x340x5.8mm

 

 

 

 

이번에 출시된 E9070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에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할 만큼 제품 디자인이 이번 제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품 박스를 통해서도 어워드 표기를 해놨으며, 포장 역시 일부 키보드 디자인을 노출 시켜 소비자가 관심을 가지도록 했습니다. 참고로 이번 제품은 국내 수입사인 로이체를 통해 1년 제품 보증 기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에는 E9070에 관한 주요 특징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번 제품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5.6mm 두께의 울트라-슬림을 비롯해, 24개월이라는 아주 오랜 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수명, Fn키 지원으로 다양한 미디어 제어키 지원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E9070 구성품에는 키보드를 비롯해, 설명서와 나노 기술이 적용된 아주 작은 USB연결방식의 수신기로 이루어져 있겠습니다.

 

 

 

 

 

E9070 디자인을 살펴보면, 일단 제품 색상은 블랙/화이트 2가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상위 ESC키를 비롯한 키 줄에는 일반 키보다 작은 디자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일반 방향기 역시 오른쪽 Shift키 아래 작은 크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일반 키보드보다 전체적인 사이즈가 좀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키들은 제외하고 나머지 키들의 크기를 일반 키보드 키 크기와 같기 때문에 사용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왼쪽 하단에는 Fn키 지원으로 제일 상위 줄에 자리잡은 F1~F12키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 제어키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키 입력방식은 노트북 키보드와 같은 펜타그래프 방식이 되겠습니다. E9070을 측면에서 보면, 이번 제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두께 5.6mm의 울트라-슬림 두께를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이 두께가 이번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9070 키보드 밑면을 살펴보면, 바닥면은 고급스러운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헤어라인 디자인을 가미했습니다. 중앙에는 제조사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어워드 수상에 한몫을 했다 생각됩니다. 밑면 앞부분은 높이 받침대 역할과 동시에 배터리가 장착되는 위치로 왼쪽에는 커넥터 On/Off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면 내부에 기본적으로 AAA 건전지가 2개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우측에는 휴대시 또는 사용하지 않을시 수신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수납공간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밑면 아랫부분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해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겠습니다.

 

 

 

 

 

실제, E9070을 사용해보았습니다. USB연결방식인 수신기만 PC 혹은 노트북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장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앞서 E9070은 일반 키보드보다 사이즈가 조금 작은 편이라 언급을 했습니다. 좀 더 확실히 말씀드리면, 노트북 중 15인치 이상의 고성능 노트북의 키보드 크기와 비슷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키 배열에선 좀 더 E9070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E9070을 사용해 문서 타이핑를 오랫동안 해 본 사용느낌은 펜타그래프 방식답게 소음이 적은 편이고, 손목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라는 점, 그리고, 키 크기가 일반 키보드 크기와 동일해서 입력하기 쉽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글자위주의 자판이 크기가 그대로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작은 사이트의 방향키를 들 수 있겠습니다. 사용하기 드물겠지만, 게임 사용시 조금 불편함이 있겠습니다. 이 외에 Fn키가 지원되기 때문에 단축키 활용으로 웹브라우저나 미디어 재생기, 볼륨조절, 음소거 등을 실행, 제어 기능 역시 제대로 잘 기능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는 동안 수신끊김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Rapoo E9070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만큼 고급스러운 무선 키보드입니다. 펜타그래프 방식을 지원하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키 크기를 일반 키보드 키 크기 그대로 유지해 타이핑이 익숙하며, 울트라-슬림 두께와 스테인레스 스틸 적용은 제품의 매리트를 충분히 느끼게 해줍니다. 고성능 노트북의 키보드와 크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오히려, 넷북이나 울라트씬 같은 크기가 작은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기 편리한 키보드라 생각됩니다. 세계적인 무선제품 회사인만큼 수신감도 끊김없이 좋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익숙한 타이핑을 유지할 수 있는 무선 키보드를 찾고 있다면, Rapoo E9070에 눈을 한 번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pyright © PISCOMU. All rights reserved.

반응형

댓글

Review/Contact Us : piscom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