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브랜드라면, 단연 (주)마이크로닉스죠. 마이크로닉스의 주력 분야이기도 한 파워서플라이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라인업 중 하나가 클래식 2 시리즈입니다. 클래식 2 시리즈는 분리형 케이블 연결방식의 풀-모듈러와 기본 연결된 케이블의 일반버전 풀-체인지 2가지로 현재 구분되고 있죠. 지난 시간에 ATX 3.1 규격으로 업그레이드된 클래식 2 풀-체인지의 화이트 모델을 만나봤는데, 클래식 2 풀-체인지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 색상 같은 경우 최근에 900W 모델이 단독으로 출시되었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체인지 900W 파워서플라이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PC시장의 트렌드 중 하나는 화이트 콘셉트죠.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조립 PC를 구상하는 부품들에서 화이트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PC케이스 못지않게 화이트 제품들이 이제는 흔해진 부품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파워서플라이죠.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라면 단연 (주)마이크로닉스(http://www.micronics.co.kr)인데, 클래식 2 시리즈를 비롯해, 위즈맥스, 포커스 2, 캐슬론, 아스트로 2 등 라인업이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거나 접하는 라인업이 클랙스 2 시리즈가 할 수 있죠. 마이크로닉스의 메인 간판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이기도 합니다. 클래식 2 시리즈는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폴-모듈러와 모듈러..
최근 파워서플라이(PSU)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크기입니다. 정확히는 ATX규격의 파워서플라이 크기를 말하죠. 예전에는 용량과 상관없이 깊이(depth) 길이가 150mm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큰 용량을 가지면서도 ATX규격 최소 깊이라 할 수 있는 140mm 깊이로 나오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모듈러(modular)까지 적용된 제품들이 다수 있죠.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입니다. 바로, 실버스톤(Silverstone)의 DA750R Gold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실버스톤은 이미 예전부터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에 다양한 시리즈(series) 제품들을 갖추고 있었는데, DA750R Gold는 데카트론 시리즈(Decathlon series)에 포함..
현재 그래픽카드 시장은 Nvidia의 지포스와 AMD의 라데온 양대산맥이죠. 물론, 인텔이 그래픽카드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이 두 브랜드를 상대할 위치는 아닙니다. 이렇게 그래픽카드의 그래픽칩이 지포스와 라데온으로 나뉘고 있어서,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중에는 Nvidia 지포스 기반의 그래픽카드만 출시하는 곳이 있고, AMD 라데온기반의 그래픽카드만 출시하는 곳도 있는데, AMD 라데온 기반의 그래픽카드만 출시하는 업체는 적은 편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업체가 바로 XFX죠. XFX는 예전부터 AMD 라데온기반의 그래픽카드만 출시를 했는데, 최근 AMD가 프레임을 높이는 프레임 생성 기술 AFMF(AMD Fluid Motion Frames)를 선보이면서 최근 라데온이 다시 눈길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
요즘 파워서플라이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단연 컴팩트한 사이즈와 대용량을 들 수 있죠. 특히, ATX 규격 파워서플라이에서 두드러지는데, 한때 700W~800W 용량만 되어도 대용량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900W 이상 용량은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어서 최소 이정도 용량은 되어야 대용량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대용량을 가지면서도 사이즈는 ATX 규격으로 최소 깊이인 140mm를 갖추고 나오는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물론, 그래픽카드 성능이 높아지면서 이를 필요하는 전력량이 많아졌고, Nvidia의 새로운 그래픽카즈 보조전원 단자인 PCIe 16핀의 12VHPWR 단자가 생기면서 이런 트렌드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특징이라 트렌드에도 늘 가성비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이 나오는데..
그동안의 데스크톱 PC에서 그래픽카드(VGA)의 보조전원은 PCIe 4.0 규격까지 6핀 혹은 8(6+2) 핀 형태로 지원했죠. 하지만, Nvidia사 지포스 RTX 4000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PCIe 5.0 규격으로 새로운 보조전원 12핀 형태의 12VHPWR 커넥터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건 Nvidia의 레퍼런스 그래픽카드 한해서이고, 각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의 비레퍼런스 제품들은 꼭 이 규격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파워서플라이 제품들도 그래픽카드 보조전원 지원의 PCIe 커넥터를 6/8핀 혹은 12VHPWR 커넥터로 구분해서 제품을 출시하거나 둘 다 지원하는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죠. 국내 파워서플라이 No.1 브랜드로 불리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http://www.mi..
국내 파워서플라이 브랜드 No.1이라 할 수 있는 (주)마이크로닉스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죠. 특히, 작년부터 새로운 라인업에 하나 추가되었는데, 바로, WIZMAX(위즈맥스)입니다. WIZMAX는 기존 제품들보다 좀 더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이라 할 수 있는데, 작년에 650/750/850W 용량으로 80 Plus Gold등급 제품을 출시했었죠. 그리고, 최근에 이보다 한 단계 아래라 할 수 있는 80 Plus Silver 등급으로 제품이 라인업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마이크로닉스의 WIZMAX SILVER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store.kakao.com/bravocnc/products..
가상화폐 채굴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가격이 폭등했던 그래픽카드 시장은 최근 빠르게 안정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 약 1~2년 전 출시했고 이제 차세대 출시가 다가오는 시기를 생각하면, 솔직히 여전히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건 AMD 라데온 같은 경우에는 Nvidia 지포스보다 가격 폭등의 영향을 덜 받아서, 빨리 안정세로 돌아오고 있다는 점에서 Nvidia를 무조건 선호하는 게 아니라면, 요즘 조립 PC 구입을 생각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가장 가성비로 선택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가 바로 '라데온 RX 6600'이라 할 수 있죠. 쉽게 말해, 대중적으로 소비자들이 게임 PC를 생각할 때 그래픽카드 가격을 30만원대선으로 많이 선택하는데, 이 가격..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주)마이크로닉스는 다양한 파워서플라이 라인업 그러니깐 시리즈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클래식 시리즈를 비롯해 퍼포먼스, 그리고 서브브랜드라 할 수 있는 쿨맥스, 아스트로 등 다양하죠.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또하나의 라인업이 추가되었는데, 바로 위즈맥스(WIZMAX) 시리즈입니다. 그럼, 첫 모델부터 80Plus Gold 등급으로 출시된 위즈맥스 파워서플라이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Let's Get It~!! ▼상품정보 [11번가] 마이크로닉스 WIZMAX 750W 80PLUS GOLD 카테고리: ATX파워, 가격 : 100,900 www.11st.co.kr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전면 오른쪽에는 WM이라는 위즈맥스(WIZMAX)로고와 함..
그동안 파워서플라이 구매를 할 때 소비자들은 좀 더 안정성과 품질을 생각해 80Plus 인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80Plus 인증같은경우에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대략 2013년부터 등급이 세분화되어서 사실상 파워서플라의 품질을 높이는데 한몫을 하게되어서 소비자들이 이를 참고해서 선택하죠. 하지만, 80Plus 인증에 대한 비용은 제조업체에겐 부담이기때문에 사실상 제품가격에도 반영될 수 밖에 없고, 소비자입자에서도 인증을 믿고 좀 더 가격이 높더라도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현재 80Plus 인증의 측정방식은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등 측정방식에 한계가 있어서 최근 주목받는 인증이 있는데, 바로 사이버네틱스(Cybenetics) 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버네틱스 인증을 가장 발빠르게 적..
최근 2년간 그래픽카드 시장은 가상채굴에 따른 영향으로 터무니없는 가격상승으로 인해, 전체적인 PC시장의 침체기를 가져왔습니다. 조립PC 1대 가격과 맞먹는 수준으로 그래픽카드 가격이 올라서, 소비자입장에선 그야말로 때아닌 일명 '존버' 상황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이 높은 가격으로 조립PC를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그래픽카드 가격이 다시 예전처럼 안정화로 돌아설때까지 기다리는 추세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끝이 보이기 시작했죠. 특히, 최근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제품들이 Nvidia 지포스보다 빨리 가격 안정화로 돌아서기 시작했는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30만원대 가격의 그래픽카드들이 안정권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XFX 라데온 RX ..
기가바이트(Gigabyte)하면 4대 메이저 메인보드 브랜드 중 하나로 글로벌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바이트의 제품군에서 현재 가장 유명한 라인업 브랜드 중 하나는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어로스 브랜드가 나오기전부터 대부분의 기가바이트 제품군의 라인업 브랜드라고 하면 바로 이 브랜드였습니다. 울트라 듀러블(Ultra Durable). 기가바이트의 주력 상품이었던 메인보드 제품군에서 시작된 울트라 듀러블은 그래픽카드까지 확장했죠. 물론, 요즘은 게이밍 브랜드가 대세이기때문에 어로스 제품군이 훨씬 많지만, 그렇다고 울트라 듀러블 라인업이 축소된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번에 좀 더 확장이 되었죠. 바로,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에서도 울트라 듀러블 제품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