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조립 PC를 구입할 때 선택하는 메인보드는 개인용 즉, 소비자용 메인보드죠. 하지만, 메인보드는 사용분야에 따라서 산업용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메인보드, 싱글 메인보드도 있습니다. 임베디드와 싱글 메인보드는 좀 더 특수 분야에서 사용되고, 산업용 메인보드는 사무용이나 산업장에서 조립 PC를 맞출 때 선택할 수 있죠. 쉽게 말해, 일반인도 나름 접근할 수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산업용 메인보드와 소비자용 메인보드의 가장 큰 차이는 호환성 지원으로 여기서 말하는 호환성은 최신 외부기기 연결이 아닌 구형 외부기기와의 연결 지원이 유지되는 걸 의미합니다. 대신에 PC 구성에 있어서 핵심이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호환성은 최신 규격으로 지원하죠. 쉽게 말해, 최신 규격을 유지하면서, 오래된 ..
글로벌 종합 하드웨어 브랜드 ASUS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라인업은 2가지입니다. 게이밍 브랜드의 ROG(Republic of Gamers), 그리고 미국방성 환경테스트를 거친 게이밍 브랜드 TUF Gaming이죠. 하지만, 최근 ASUS가 또 하나의 브랜드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게 있는데 바로, 전문성 콘셉트의 ProArt입니다. 브랜드 초반에는 모니터와 완본체 데스크톱 PC 제품군으로 등장했지만, 최근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까지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AMD 칩셋 기반의 ProArt B650-CREATOR 메인보드를 만나봤는데, 이번시간에는 인텔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ProArt Z790-CREATOR WIFI 메인보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메인보드 시장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ASUS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이밍 퍼포먼스로 유명한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과 탄탄한 내구성 조합의 TUF Gaming, 그리고, 기본기와 심플한 디자인의 Prime(프라임)이 있죠. 일반적으로 ASUS 메인보드를 논하면 이 3가지 라인업이 가장 대표적인데, 몇 년 전부터 고급형과 심플한 디자인 콘셉트로 자리 잡고 있는 라인업이 있죠. 바로, ProArt입니다. ProArt는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모니터, 노트북, 그래픽카드, 완본체 PC, 프로젝터, 주변기기까지 광범위하게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상 라인업만 놓고 보면 게이밍은 ROG, 전문성은 ProArt로 나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
AMD가 Zen4 아키텍처의 라이젠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X670과 B650 칩셋 제품들도 나왔습니다. 특히, 이전과 달리 X670과 B650 칩셋은 기본 모델 외에 익스트림 모델이 추가되면서 X670E, X670, B650E, B650으로 세분화되었죠. 이렇게 되면서 라이젠 7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고급형과 중급형 메인보드는 모두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최신 AMD CPU로 조립 PC를 구상하고 싶어도 메인보드에서 확실히 예전보다 가격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죠. 물론, AMD 역시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기는 최하위 칩셋 A620의 출시라고 언급을 했고, 지난달부터 A620칩셋 메인보드가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AMD가 라이젠 5세대인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인텔과 마찬가지로 규격이 차세대로 바뀌었죠. 일단, CPU 소켓이 인텔과 같은 방식인 LGA로 바뀐 것이 가장 크고, PCIe 5.0 SSD 지원, 메모리 지원도 DDR5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이런 규격 지원은 모두 메인보드에서 갖추는데 AMD 라이젠 7000 시리즈부터는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칩셋으로 B650(E), X670(E) 칩셋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저마다 해당 칩셋의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ASUS 역시 다양하게 갖추고 있죠. 특히, 이제 ASUS 메인보드에서 국민 보드라고 불릴 만큼 유명해진 모델이 바로 TUF Gaming BX50 시리즈 제품들인데, 이번 라이젠 7000 시리즈 지원의 TUF Ga..
전 세계적으로 메인보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ASUS(에이수스)는 크게 3가지 라인업으로 분류되고 있죠. Prime(프라임), TUF Gaming, ROG(Republic of Gamers)인데, ROG는 ASUS의 대표적인 게이밍 콘셉트 원조이며, TUF Gaming 역시 안정성 콘셉트에서 점점 게이밍 콘셉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rime(프라임) 라인업이 가장 기본 느낌의 심플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죠. 가장 기본 라인업이기 때문에 인텔/AMD에서 새로운 CPU가 나올 때마다 이들을 지원하는 칩셋으로 매번 제품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 CPU 지원의 ASUS Prime 최신 모델이라 할 수 있는 Prime Z790-A WIFI-CSM 메인보드를 한 번 살..
2년 전 인텔은 12세대 CPU 엘더레이크를 출시하면서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갔습니다. 대표적인 지원이 DDR5 메모리죠. 그리고, 작년에는 13세대 CPU 랩터레이크를 출시하면서 PCIe 5.0 차세대 규격까지 지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차세대 지원에 본격화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PCIe 5.0과 DDR5 메모리 모두 지원하는 칩셋으로 700시리즈 메인보드 칩셋도 등장했는데, CPU 출시와 함께 Z790 최상위 칩셋은 바로 출시했고, 올해 CES 2023에서 공식적으로 하위칩셋 H770, B760 칩셋까지 출시를 했죠. 그래서, 이제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이 칩셋들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메인보드하면 빠질 수 없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바로 ASUS(에이수스)입니다. ASUS 역시 Z790/H..
인텔은 작년부터 12세대 CPU 엘더레이크를 선보이면서 소켓과 메모리 지원 등 규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는 AMD도 라이젠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드디어 AM4 소켓에서 벗어나 AM5 신규 소켓과 DDR5 메모리 지원을 시작했죠. 물론, 이런 지원을 위해서 메인보드 칩셋도 새롭게 등장했는데, 이전까지는 AMD 메인보드 칩셋이라면 X570, B550칩셋 같이 고급형과 중급형 한 종류씩 나왔죠. 하지만, 이번 라이젠 7000 시리즈부터는 고급형 X670E, X670, 중급형에는 B650E, B650 이렇게 두 종류씩 늘어났습니다. 고급형과 중급형 모두 각각 두 종류로 나오는 차이는 차세대 PCIe 5.0 지원 유무인데, X670E는 고급형에 최상위라 NVMe SSD와 그..
작년 인텔은 차세대 규격을 지원하는 12세대 CPU '엘더 레이크'를 출시했죠.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새 칩셋 6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도 각 제조사들이 출시를 했습니다. 특히, 인텔 12세대부터는 차세대 메모리 DDR5를 지원하기 때문에 600시리즈 메인보드에서도 DDR4와 DDR5로 나뉘어서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CPU와 메모리 둘 다 오버클럭을 고려하면 Z690 칩셋의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Z690 메인보드 중 DDR5를 지원하는 제품들 중 현재 대표적인 가성비 메인보드가 바로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모델라 할수 있어서, 이번에 필자도 PC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를 선택했죠. 그럼, 직접 구입한 기가바이트 Z690 GAM..
작년 하반기부터 인텔은 12세대 CPU를 출시하면서 차세대 규격으로 전환을 했죠. CPU 소켓이 변경될 것을 비롯해, 600시리즈 메인보드, 그리고 여기에 지원하는 RAM까지 DDR5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와 DDR5의 가격이 이전 세대보다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경우라 조립PC의 금액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사실상 저가형과 보급형으로 맞추기에는 부담이 되죠. 그래서, 인텔 같은경우에는 여전히 11세대로 맞추는 소비자들이 꽤 있는데, 최근 이 인텔 11세대를 저가형/보급형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메인보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MSI의 MAG B560M 박격포 WiFi 메인보드인데, 그 이유는 가격이 10만원초반대까지 내려왔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MSI MAG B560M 박..
작년 4분기 인텔이 12세대 CPU 엘더레이크를 출시하고, AMD도 올해 곧 라이젠 7000 시리즈 CPU 출시를 앞두면서, 사실상 올해 PC시장은 완전히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특히, 인텔은 먼저 CPU를 출시했기때문에, 12세대를 지원하는 600시리즈(Z690, H670, B660, H610)칩셋들도 이미 모두 출시된 상황이죠. 다시말해, 12세대 CPU와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이 모두 PC시장에 갖추어진 상태입니다. ASUS 역시 이런 12세대 CPU 지원을 갖춘 6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들을 출시했는데, 그중에서도 이전 세대부터 꾸준히 보급형으로 인기 유지를 이어오는 대표적인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TUF Gaming B시리즈 메인보드죠. B460, B560칩셋에 이어서 올해도 ..
올해 2022년은 PC시장이 완전히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가는 해입니다. 다시말해, 저장장치를 제외한 CPU/메인보드/메모리/그래픽카드 주요 핵심 부품이 모두 차세대 규격으로 바뀐다라는거죠. 그리고, 그 시작은 인텔이 작년 하반기 12세대 엘더-레이크 CPU를 출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인텔 경우 그동안 메인스트림급 CPU에서 2009년부터 LGA115X 소켓을 사용해왔는데, 12년만에 엘더-레이크 CPU부터 LGA 1700 소켓으로 변경되었습니다. CPU 소켓까지 바뀌었기 때문에, 당연히 메인보드도 차세대 칩셋으로 인텔은 Z690칩셋을 출시했고,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가장 먼저 Z690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해가 바뀌면서 최근에 열린 CES 2022에서 인텔은 본격적으로 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