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쿨러는 크게 공랭과 수냉으로 나뉘어지죠. 수냉은 예전에도 커스텀으로 있었지만, 지금은 흔히 수냉쿨러라고 하면 일체형 수냉쿨러를 소비자들은 많이 생각합니다. 사실 일체형 수냉쿨러가 등장하기 전까지 일반 소비자들이 줄곧 접한 CPU쿨러는 공랭쿨러였죠. 그만큼 오랫동안 CPU쿨러시장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공랭쿨러의 오랜 터줏대감 다시말해 양대산맥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써멀라이트(Thermaright)와 녹투아(Noctua)죠. 녹투아는 여전히 공랭쿨러만은 유지하고 있지만, 써멀라이트는 2019년에 수냉쿨러를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써멀라이트하면 여전히 공랭쿨러가 더 유명하죠. 그리고, 그 유명세를 가지게 해준게 바로 베노무스(Venomous) 시리즈입니다. 10여년전에 등장했던 ..
성능 좋은 CPU쿨러를 찾다보면, 부피나 무게가 큰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성능이 좋을 것 같은데, 메모리와의 간섭은 없을까하는 고민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 출시되는 CPU쿨러들은 이런 메모리 간섭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출시는 경향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쿨러마스터의 Hyper 412 Slim 역시 이런 간섭 여부를 최소화 해주는 컨셉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그럼, 쿨러마스터의 Hyper 412 Slim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Hyper 412 Slim 크기 132x85x152mm(깊이x폭x높이) 무게 538g 소켓 지원 인텔 AMD LGA 2011 / 1366 / 1156(5) / 775 FM1 / AM3+ / AM3 / AM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