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부터 CPU 시장은 인텔과 AMD 차세대 CPU로 대격돌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역시 이에 맞춰서 인텔 Z890과 AMD X870 칩셋 제품들이 나왔죠. 특히, 최근 메인보드 시장에서 화이트 메인보드가 두드러지게 소비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기가바이트(Gigabyte)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상 화이트 메인보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죠. 요즘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 디자인은 그야말로 가장 감성적인 디자인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어로스 엘리트(Aorus Elite) 시리즈는 이번에 인텔/AMD 메인보드 모두에서 화이트 모델을 선택하든지 블랙 모델을 선택하든지 불만이 없게 그리고 호불호가 생기지 않도록 딱 색상만 제외하고..
최근 인텔이 차세대 데스크탑 CPU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애로우 레이크'를 출시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차세대 칩셋 Z890도 공개를 했습니다. 이에 맞춰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Z890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지금 같은 겨울철 시기에 소비자들에게 가장 끌리는 건 역시 화이트 메인보드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런 화이트 메인보드에 약 1년 전부터 진심으로 선보이는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기가바이트(Gigabyte)입니다. 어로스(AORUS) 시리즈에 대대적으로 화이트 콘셉트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선보이기 시작한 기가바이트는 이번 인텔 Z890 칩셋기반의 메인보드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어로스 하면 가장 대중적인 모델인 엘리트(Elite) 시리즈의 Z890 화이트 모델..
예전부터 조립 PC는 소비자들이 직접 조립하기에 접근이 쉽지 않았죠. 가장 큰 이유는 PC케이스에 장착된 각 부품들과 케이블들이 복잡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대가 흐르면서 소비자가 조립에 접근이 쉽도록 부품들마다 변화를 가져와 조립 내부가 복잡해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첫 번째로 PC케이스 구조에 변화를 주어서 하단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 케이블을 내부 후면으로 넘겨서 메인보드와 연결하도록 했죠. 여기에 파워서플라이는 필요한 케이블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러 방식이 등장했고, 케이스 팬 같은 경우엔 최근에 데이지 체인방식을 적용해 팬끼리 연결되는 케이블을 최소화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결국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케이블들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케이블 커넥터가 앞면에 배치..
지난달 대만 컴퓨텍스에서 AMD는 라이젠 7000/8000 시리즈 CPU 후속인 라이젠 9000 시리즈 출시 예정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에 출시 예정인 라이젠 9000 시리즈 CPU는 현재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X670(E)과 B650(E) 칩셋 메인보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소비자입장에서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죠. 특히, 현재도 판매되고 있는 B650E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라이젠 9000 시리즈 CPU 출시 후 나오게 될 B850칩셋 메인보드와 거의 동일한 사양이라 부가적인 기능들만 잘 갖추고 나오는 B650E 메이보드를 선택하면 가장 현명하다 할 수 있는데, 최근 기가바이트(Gigabyte)는 이런 부분을 발 빠르게 적용해 USB 4.0이 지원..
작년 하반기 후반에 기가바이트(Gigabyte)는 화이트 콘셉트로 인텔과 AMD 메인보드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쉽게 말해, 화이트 메인보드를 출시한 거죠. 그리고, 소비자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상당히 좋은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요즘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는데, 조립 PC 부품 중 화이트 색상으로 구하기 가장 어려운 부품이 바로 메인보드였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고가형 같은 제품에서만 화이트 메인보드를 일부 볼 수 있었거나 보급형 제품 중에 일부 화이트 메인보드가 나와도 디자인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을 끌어내기 쉽지 않았죠. 하지만, 기가바이트는 4대 메이저 브랜드임에도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인텔과 AMD 칩셋별로 그것도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 A..
요즘 같은 겨울철에 조립 PC를 맞춘다면 화이트 콘셉트를 맞추려는 소비자들이 많죠. 물론, 화이트만이 주는 깨끗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꼭 계절 특성을 따지지 않고,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면 가장 맞추기 힘든 부품 중 하나가 바로 메인보드인데, 최근 기가바이트(Gigabyte)는 인텔용과 AMD용 모두에서 대대적인 화이트 콘셉트의 메인보드 신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4대 메이저 메인보드 브랜드 중에서는 드물게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여러 모델을 선보인 것이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죠. 지난 시간에 인텔 B760M AORUS ELITE X AX를 만나봤는데, 이번 시간에는 상위 칩셋인 Z790칩셋 기반의 화..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죠. PC시장에서도 겨울철이 되면 조립 PC를 구상하는 소비자들 중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려는 소비자가 늘어납니다. 물론, 평소에도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죠.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춘다는 건 PC 구성품들을 최대한 화이트 색상으로 맞추는 걸 의미하는데, 예전에 비해 PC케이스, 쿨러, 팬 같은 제품들은 화이트 색상이 보편화되어서 기본적인 화이트 콘셉트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좀 더 완벽하게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려는 소비자의 경우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까지 화이트로 맞추죠. 특히,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그래픽카드보다 화이트 색상 제품이 훨씬 적은 편이라 화이트 콘셉트 조립 PC의 마지막 퍼즐은 늘 메인보드입..
인텔은 12세대, AMD는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 메모리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인텔 같은 경우에는 2년 전에 DDR4와 DDR5 둘 다 지원하는 600시리즈에 이어 700시리즈 칩셋에서 유지되어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DDR4와 DDR5 구분해서 메인보드를 출시했는데, 올해는 AMD도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상 인텔 CPU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현재 DDR5 지원의 700시리즈 메인보드로 많이 선택하고 있죠. 특히, 인텔 같은 경우에는 예전엔 ZXX0 칩셋에서만 CPU와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BXX0 칩셋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현재 높아진 메인보드 가격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인텔 13세대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