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데스크톱, 노트북 상관없이 PC 제품에서는 메인 저장장치가 SSD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장 저장장치 역시 휴대성을 고려했을 때는 외장 SSD를 더 많이 선택하고 있죠. 이처럼 SSD는 기존 저장장치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활용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SSD 핵심인 낸드플래시의 활용범위가 넓어진 것으로 PC 외에 대표적으로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는 분야가 또 모바일 즉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저장장공간 역시 낸드플래시가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1TB 용량까지 옵션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 말해, 스마트폰의 활용이 넓어졌다라는 걸 의미하기도 하는데, 게임 외에 요즘같이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시대가 한몫을 하고있다볼 수 있습니다. ..
이제는 저장장치가 사용되는 전자제품에는 HDD가 아닌 SSD가 주로 적용되죠. SSD는 초기에 SATA 방식으로 나와 HDD보다 빠른 속도로 주목받았지만, 요즘은 이보다 더 빠른 PCIe 방식으로 NVMe SSD가 주력이 되면서 SSD 시장은 NVMe SSD가 주름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NVMe SSD 시장이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거죠. 그래서, 소비자입장에선 요즘처럼 NVMe SSD를 구입하기 좋은 시기가 없는데, 이미 국내 메모리카드 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메모리&저장장치 전문업체 Longsys의 글로벌 브랜드 '렉사(Lexar)' 역시 SSD 제품군을 상당수 갖추고 있고, NVMe SSD 제품도 규격별로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PC메모리 사업까지 확장을 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