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AMD 모두 최신 CPU 등장으로 작년부터 DDR5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올해는 DDR5가 사실상 메모리 시장에 메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쉽게 말해 세대교체가 완전히 이루어졌다볼 수 있죠. DDR5 역시 기존 메모리들처럼 이전 세대 그러니깐 DDR4보다 낮은 전압인 1.1V로 DDR4보다 높은 4800MHz과 5600MHz을 기본 클럭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DDR5 메모리에 특정 모듈에 따른 오버클럭 수율도 높아서, 현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죠. 또한, 메모리 세대를 거치면서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최대 용량지원도 DDR5에선 128GB에서 192GB까지 확장되었고, 며칠 전엔 256GB까지 확장된다는 발표가 있었죠. 이렇게 DDR5 메모리부터 최대 메모리 용량이 늘어나면서 당연..
인텔은 2년 전부터 AMD는 작년부터 최신 CPU 등장으로 DDR5 지원을 시작했죠. 물론, DDR5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한 건 사실상 올해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DDR5 등장 초기에는 저전력만의 특징을 강조하다 보니 큰 매리트가 없었지만, SK 하이닉스 메모리 모듈이 높은 오버클럭 수율을 자랑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알려지고, 여기에 CPU는 이제 기본적으로 고-클럭을 갖추고 나오다 보니 CPU 오버클럭 매리트는 점점 감소하면서 메모리 오버클럭 매리트가 높아져 DDR5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방금 언급한 SK 하이닉스의 메모리 모듈 정확히는 A다이(Die)와 M다이 모듈을 말하는 건데, 이를 적용한 DDR5는 메모리 클럭을 좀 수월하게 오버클럭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메모리 제조사들이 이런 ..
매년 해가 바뀌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23이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최대 참가국 및 업체 참가로 1월 5일부터 열리고 있는 CES 2023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전문업체 패트리어트 메모리(Patriot Memory) 역시 이번에 참가해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소개할 제품은 패트리어트 메모리의 게이밍 라인업 브랜드 바이퍼(Viper)에 DDR5 신제품 Viper Elite 5로 화이트색상 방열판에 바이퍼 문구를 크게 적용한 디자인으로 8GB~64GB 싱글키트까지 갖추고 있으며, 인텔 XMP와 AMD EXPO 프로파일 모두 적용되어서 나올 예정이며, 최대 클럭은 6200MHz이며, 5600M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