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년 전부터 미니(Mini) PC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바로, 내장그래픽의 성능 향상이죠. 그동안 미니 PC 하면 항상 따라다녔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저성능의 내장그래픽이었습니다. CPU는 이미 다중코어 시대를 일찍 문 열면서 모바일용 CPU 성능은 좋아졌지만, CPU에 내장된 GPU 내장그래픽은 여전히 저성능으로 게임용 미니 PC까지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하지만, AMD가 먼저 모바일용 라이젠 6000 시리즈 CPU부터 내장그래픽 성능을 올린 라데온 680M을 적용하면서 미니 PC에 게이밍 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후속 내장그래픽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성능을 점점 올라가고 있죠. 이는 경쟁사 인텔(Intel)에게도 영향을 주었고, 결국 인텔도 내장그래픽 성능을 올..
이제는 데스크톱 PC뿐만 아니라 노트북, 미니 PC 어디서든 인텔(Intel)과 AMD 모두 최소 CPU는 4코어이상부터 적용되는 경우가 많죠. 한마디로 다중코어 CPU의 대중화입니다. 이런 다중코어 CPU 대중화로 가장 큰 효과를 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미니 PC(mini PC)로, 이제는 미니 PC라고 해서 무조건 성능이 낮다는 생각은 없어지고 있죠. 그래서, 소비자들은 가성비의 미니 PC를 많이 찾는데, 가성비 미니 PC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CHATREEY(https://www.goodtico.net/)입니다. 지난 시간에 AMD CPU 기반의 가성비 미니PC로 AN2 Pro를 소개한 적 있는데, 동급 제품들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죠. 그리고, 이번 시간에는 역시 저렴하면서도 틈새시장까..
글로벌 미니PC 브랜드 Minisforum(https://store.minisforum.com/)은 한국시간으로 금일 비너스(Venus) 시리즈의 인텔(Intel) 라인업에 인텔 13세대 i5-13500H CPU를 탑재한 미니PC 'NPB5'를 출시했다. 비너스 NPB5 미니PC는 12코어/16쓰레드 구조의 i5-13500H CPU 탑재로 최대 4.7GHz까지 작동한다. 이는 먼저 출시했던 NAB6 미니PC의 i7-12650H와 코어 차이만 있을뿐 최대 클럭이 비슷해서 성능은 거의 동일하다. 다만, NPB5 미니PC는 이외에도 최신사양으로 DDR5 메모리는 지원하는데, 기본 4800MHz 클럭에서 최대 5200MHz까지 지원하며, PCIE 4.0 SSD에는 히트싱크와 함께 팬까지 적용되어 있고, 2.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