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샤오미(Xiaomi)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죠. 가성비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잘 심어줬는데, 스마트폰이나 가전제품 등 다양하지만, 샤오미 하면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오랫동안 좋은 이미지로 남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밴드(Smart Band)죠. 한국소비자들에게 '샤오미하면 스마트밴드'라는 인식이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떠올릴 만큼 샤오미 스마트밴드의 미밴드 시리즈(Mi Band Series)는 매번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주목을 받습니다. 그리고, 오늘 9월 26일에 8번째 모델 샤오미 미밴드 8(Mi Band 8) 글로벌버전이 정식으로 출시했습니다. 그럼, 샤오미 8번째 미밴드 모델 미밴드 8은 어떤 모습으로 갖추고 나왔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그동안 스마트밴드 제품들은 대부분 1인치미만이거나 1.0인치수준의 화면크기를 많이 가졌죠.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워치가 먼저 등장했고, 그 뒤에 기능적인부분을 축소해서 좀 더 착용이 편한 스마트밴드가 나오면서 둘의 구분차이를 두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의 관계가 모호해지면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밴드 제품들이 1인치이상의 화면크기를 가지고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화웨이 제품이었습니다. 지금은 매각되어 아예 회사가 분리된 아너(Honor)의 아너밴드6 스마트밴드가 그 주인공이죠. 작년에 등장하면서 처음에는 스마트밴드치고 좀 화면이 큰게 아닌가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막상 출시된 이후로는 크게 반응을 얻었고, 이제는 경쟁사들도 1인치이상의 스마트밴드 제품들을 하나둘씩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