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는 매년 새로운 트렌드가 하나씩 추가되는 추세죠. 마우스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좀 더 정확히는 게이밍 마우스를 말하는거죠. 최근 게이밍 마우스에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라면 바로 전송제어속도 흔히 말하는 폴링레이트입니다. 예전만하더라도 게이밍 마우스에서 전송제어속도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사양 중 하나였습니다. USB 유선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1000Hz 속도면 충분하기때문이죠. 물론, 지금도 이 속도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게이밍 모니터 같은 제품은 화면주사율이 144Hz이상으로 나오는 제품들이 대중화되다보니 그만큼 잔상에 대해서 민감해지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면서 마우스의 잔상 역시 모니터 주사율에 따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된거죠. 그래서, 최근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