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인보드(Motherboard) 제조사들은 저마다 디자인에 나름 신경 써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죠. 그만큼 소비자가 조립 PC를 맞출 때 취향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PC케이스부터 팬, 메모리, 그래픽카드 같은 부품들이 감성적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져서 메인보드도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거죠.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들은 여전히 고급형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고, 저가형부터 중보급형 모델까지는 보편적인 디자인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중국의 하드웨어 전문업체인 MAXSUN(맥선)은 최근 인텔 B760 칩셋 기반의 보급형 메인보드를 하나 선보였는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iCraft B760M CROSS 모델이죠. 그럼, MA..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죠. PC시장에서도 겨울철이 되면 조립 PC를 구상하는 소비자들 중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려는 소비자가 늘어납니다. 물론, 평소에도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죠.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춘다는 건 PC 구성품들을 최대한 화이트 색상으로 맞추는 걸 의미하는데, 예전에 비해 PC케이스, 쿨러, 팬 같은 제품들은 화이트 색상이 보편화되어서 기본적인 화이트 콘셉트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좀 더 완벽하게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려는 소비자의 경우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까지 화이트로 맞추죠. 특히,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그래픽카드보다 화이트 색상 제품이 훨씬 적은 편이라 화이트 콘셉트 조립 PC의 마지막 퍼즐은 늘 메인보드입..
인텔은 12세대, AMD는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 메모리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인텔 같은 경우에는 2년 전에 DDR4와 DDR5 둘 다 지원하는 600시리즈에 이어 700시리즈 칩셋에서 유지되어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DDR4와 DDR5 구분해서 메인보드를 출시했는데, 올해는 AMD도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상 인텔 CPU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현재 DDR5 지원의 700시리즈 메인보드로 많이 선택하고 있죠. 특히, 인텔 같은 경우에는 예전엔 ZXX0 칩셋에서만 CPU와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BXX0 칩셋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현재 높아진 메인보드 가격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인텔 13세대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