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이나 중급형의 조립 PC를 맞추면, 대부분 여기에 맞춰서 PC케이스도 가격 부담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죠. PC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편의성, 품질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즉, 이 부분을 제외하면 보급형 같은 PC케이스에서도 현재 PC케이스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소비자입장에서 고사양 조립 PC를 맞추는 게 아니라면, 보급형/중급형 조립 PC를 맞출 때 보급형의 PC케이스만 선택해도 충분합니다. 요즘 PC케이스의 트렌드는 누가 뭐래도 시각뷰인데, 국내 PC케이스에서 인지도가 높은 다크플래쉬(darkFlash)에서 최근 이런 시각뷰를 가지면서, 보급형/중급형 조립 PC에 맞춘 가격부담이 없는 PC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DS500이죠. 그래서..
현재 조립 PC를 맞출 때 PC케이스 선택을 크게 2가지 중에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감성을 생각한 시각적 부분과 내부 쿨링효과를 고려하는 부분이죠. 쉽게 말하면, 전자는 컴퓨터 어항케이스를 말하고, 후자는 메쉬케이스를 말합니다. 물론, 현재 시장 주름은 컴퓨터 어항케이스지만, 어항케이스 특성인 전면 강화유리로 인해 쿨링효과가 떨어지는 건 분명 아쉬운 부분이라 내부 발열을 고려해 쿨링효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는 메쉬 케이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폭(Width)에서도 컴퓨터 어항케이스보다 메쉬 케이스가 기본 케이스형태이기 때문에 더 슬림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PC케이스 제조사들은 시장에 맞춰 항상 이런 2가지 유형의 제품들은 계속 선보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