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휴대용 배터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보조배터리죠. 스마트폰 등장 이후로 USB 포트로 충전이나 전원공급을 받는 전자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보조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이제는 흔히 사용하는 대표적이 액세서리 제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는 용량이 적은 편이죠. 특히, 요즘 캠핑 같은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단순히 캠핑용품만 가져가는 게 아니라 노트북, 모니터, 선풍기 등 집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도 함께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이런 전자제품들도 야외에서 전력공급받으면서 사용할 수 있게 새롭게 각광받는 휴대용 배터리 시장이 바로 파워뱅크(Power Station)이죠. 국내에서도 점점 파워뱅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미 해외시장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