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콘솔처럼 편한 그립의 조이콘! - EasySMX S15

하드웨어 접근으로 현재 게임 플랫폼은 크게 PC, 모바일(Mobile), 콘솔(Console)로 나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플랫폼의 경계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분야가 콘솔이죠. 예전에 콘솔 게임기기라면 실내에 놔두고 사용하는 거치형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휴대성이 강조되는 제품들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휴대용 콘솔이 닌텐도 스위치죠.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성 콘셉트로 화면과 조이콘(Joy-Con)이라는 게임패드를 함께 갖추고 있는데, 제품 디자인 콘셉트 특성에 맞추다 보니 일반적인 그러니깐 평소 편하게 접근하는 콘솔 게임패드와는 다릅니다. 그래서, 일부 소비자들은 그립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 콘솔 게임패드 같은 커스텀 조이콘 게임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이죠. 게임패드 전문업체인 EasySMX 역시 이번에 이 닌텐도 스위치 전용을 위한 일반 콘솔 게임패드 콘셉트의 조이콘 게임패드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S15 모델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EasySMX의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패드 S15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s.click.aliexpress.com/e/_okXODLL

EasySMX S15 L/R Joypad Wireless RGB Controller Compatible with Nintendo Switch/OLED, 6 Axis Gyroscop, Mechanical Hall Effect - A

 

 

 

 

 

제품 박스부터 살펴보면, 전면에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게임 패드 디장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일반 게임 콘솔패드 형태라는 걸 알 수 있고, 그립감이 편할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죠. 또한, 게이밍(Gaming) 콘셉트로 RGB 라이트닝효과도 적용되었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모델명과 함께 이미지 아래에는 추가로 주요 특징 4가지를 표기해 놨는데, 메카-택타일 버튼(Mecha-tactile buttons), 홀-이펙트 스틱(Hall-effect sticks), 4개의 매크로 버튼, RGB 라이트닝을 확인할 수 있죠. 또한, 박스 양쪽 측면에는 각각 좌우 패드의 버튼과 스틱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제품 이미지와 더불어 부위별 명칭 및 기능을 표기하고 있어서, 좀 더 상세히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아래에는 제품의 기본 사양 표기를 해놨는데, 연결 방식이나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죠. S15 같은경우 좌우 패드에 각각 65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는 닌텐도 스위치의 기본 조이콘 배터리 용량(525mAh)보다 125mAh 더 많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열어서, 포장처리를 확인해 보면 투명-캡 방식에 제품이 흔들리지 않게 수납식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제품 구성에는 S15 게임패드, 제품 설명서, 교체용 스틱, 충전케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EasySMX S15 게임패드를 살펴보면, 색상은 화이트(White) 1가지로만 출시되었고, 이미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듯이 한눈에 봐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콘솔용 게임패드 정확히는 Xbox 패드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다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닌텐도 스위치 전용 패드이기 때문에 양쪽 패드 안쪽에 슬라이드방식 결합장치를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양쪽 패드 상판에는 투명 클리어 상판을 한 더 적용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좌우 패드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왼쪽 패드(Left pad) 경우에는 위에서 부터 - 버튼, 조이스틱(Joystick), D-패드, 왼쪽 터보(L-Turbo) 버튼, 캡처(Capture) 버튼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이스틱 같은 경우에는 앞서 구성품에서 확인했듯이 교체용 조이스틱을 추가로 기본 제공해주고 있어서, 분리가 가능한데, 기본 장착된 조이스틱의 길이는 6mm, 교체용 조이스픽은 10mm 길이를 가졌습니다. 조이스틱은 그냥 당기면 빠지고, 요즘 콘솔 패드에 사용되는 홀-이펙트 센서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틱과 패드, 버튼 자리를 제외한 왼쪽 가장자리에는 RGB 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죠. 패드 전면에는 L 버튼과 LZ 트리거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D-패드와 함께 모두 마우스 스위치에 사용되는 메가 택타일 스위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안쪽에는 디스플레이에서 분리할 때 사용되는 분리 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패드 후면에는 매크로 버튼(FL1, FL2) 2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손바닥 그립 부분에는 그립감과 미끄럼방지를 위해 엠보싱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패드 맨 아래 밑부분에는 USB Type-C 충전포트가 배치되어 있죠.

 

 

 

 

 

이번엔 오른쪽 패드(Right pad)를 살펴보는데, Xbox 패드 모티브답게 오른쪽 패드도 익숙한 배치입니다. 위에서부터 + 버튼, ABXY 버튼, 조이스틱, 오른쪽 터보 버튼(R-Turbo), 홈(HOME) 버튼 순으로 배치되어 있죠. 그리고, 오른쪽 패드 역시 맨 오른쪽 가장 자리에 RGB 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ABXY 버튼 역시 메카-택타일 스위치를 적용했고, 전면에 R 버튼과 R 트리거 버튼 역시 택타일 스위치를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전면 버튼 안쪽으로는 역시 패드를 분리할 때 사용하는 분리 버튼이 있으며, 패드 후면은 왼쪽 패드와 마찬가지로 매크로 버튼(FR1, FR2) 2개 배치되어 있고, 그립 부분에는 엠보싱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패드 맨 아랫부분에도 충전포트로 USB Type-C 포트가 적용되어 있죠.

 

 

 

 

 

직접, EasySMX S15 게임패드를 사용해보면, 일단 S15 패드를 연동시키는 방법은 기본 조이콘과 마찬가지로 2가지 방식입니다. 바로 슬라이드 방식으로 직접 장착하면 자동 인식되는 방법과 분리해서 사용할 시 이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Bluetooth) 방식입니다. 블루투스 방식 같은 경우에는 양쪽 패드에 있는 Sync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가 시작되고, 바로 옆 LED가 깜빡이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닌텐도 스위치에서 컨트롤러 설정으로 들어가 '잡는 방법/순서변경'을 통해 패드를 추가 인식하면 됩니다.

 

 

 

 

 

그리고, 연결과 동시에 패드에 전원이 들어오면 앞서 확인했던 양쪽 패드 가장자리 그립부분에 RGB 라이트닝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밝기 조절과 색상 변경, 모드 변경도 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트닝 설정은 양쪽 패드 각각 따로 작동하기 때문에 따로 설정해야 합니다. 일단, 밝기 조절 같은 경우에는 L/R 터보(Turbo) 버튼+조이스틱을 좌우(◀▶)로 움직이면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모드 변경은 L/R 터보 버튼+'-'/'+' 버튼 조합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모드는 총 4가지이며, 단색 모드에서는 색상 변경도 가능한데, L/R 터보 버튼+안쪽 측면의 SR 버튼을 누르면 변경할 수 있죠. 참고로, L/R 터보 버튼+'-'/'+' 버튼을 5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라이트닝 효과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L/R 터보 버튼+조이스틱 상하(▲▼)로 움직이면 4단계 진동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의 기본 조이콘과 EasySMX S15 조이콘을 장착했을 때 크기를 비교해보면, 기본 콘솔패드 모티브를 가진 S15 조이콘을 장착했을 때 좌우로 좀 더 길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립 같은 경우에는 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1인용 그러니깐 디스플레이에 장착한 형태로 1인 플레이를 한다면, 확실히 기본 조이콘보다 대중적으로 익숙한 게임패드 형태를 가진 S15가 더 편안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2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 조이콘을 분리해서 사용해야 한다면, 좌우 대칭 디자인을 가진 기본 조이콘이 유용합니다. 쉽게 말해, S15는 1인용 플레이를 위한 확실한 조이콘이라는 거죠. 또한, 후면에 매크로 버튼 4개가 있기 때문에 백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1인용 초점에 더 적합합니다.

 

 

 

 

 

EasySMX에서 닌텐도 스위치 전용으로 출시한 게임패드 S15는 한마디로 닌텐도 스위치는 1인용 플레이에 최적화 해줄 수 있는 조이콘(Joy-con)입니다. 일반 콘솔패드의 익숙한 버튼과 스틱 배치, 그립 디자인으로 닌텐도 스위치의 기본 조이콘보다 훨씬 편한 그립감으로 좀 더 양손으로 편하게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 주죠. 또한, 패드에 적용된 버튼과 스틱 모두 요즘 게임패드 트렌드에 맞춰 메카-택타일과 홀-이펙트 센서 방식까지 적용했으며, 게이밍 콘셉트답게 RGB 라이트닝 효과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크로 버튼까지 갖추고 있어서 닌텐도 스위치를 1인용 플레이로 많이 사용하는 이용자에겐 최적의 게임 버튼 조합을 구현할 수 있죠. 물론, 1인용에 맞춘 패드 디자인이기 때문에 2인용 플레이를 위해서는 기본 조이콘이 더 유용하지만, 방금 언급했듯이 닌텐도 스위치를 1인용 플레이로 많이 이용한다면, 더 편한 그립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EasySMX S15 게임패드를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Copyright 2025. PISCOMU 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