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이 내장된 Uno 시리즈 보조배터리! 유그린 Uno 30W

보조배터리는 이제 일상생활에서 필수 아이템이죠. 그래서, 요즘은 보조배터리 제조사들도 저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가지고 나옵니다. 특히, 최근에는 보조배터리의 휴대성을 고려해서 사용할 때 가장 귀찮은 케이블을 함께 챙겨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케이블을 내장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로 잘 알려진 유그린 역시 이런 케이블 내장의 보조배터리 제품들이 최근 자주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그린에서 차별화된 디자인 중 하나인 로봇디자인의 Uno 시리즈에도 케이블 내장의 보조배터리가 있는데, 바로, Uno 30W 모델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유그린의 Uno 30W 보조배터리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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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전면에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박스를 개봉하기 전에 제품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Uno 시리즈 특유의 이모티콘 스크린이 적용된걸 미리 알 수 있죠. 제품 이미지 옆에 배터리 상태에 따른 이모티콘 표기도 함께 담고 있으며, 아래에 모델명과 함께 배터리 용량과 케이블 내장 이미지도 확인할 수 있죠. 박스 한쪽 측면에는 30W 충전 지원과 함께 충전 규격과 보호회로, 기내 탑승 시 반입이 가능한 항공 승인을 표기해 놨으며, 반대쪽 측면에는 충전 지원에 대해서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쉽게 이해되도록 담고 있습니다. 또한, 박스 후면에는 제품 사용의 연출 이미지와 함께 아래에는 제품 기본 사양을 표기해 놨죠.

 

 

 

 

 

박스를 열어보면, 포장 박스가 들어있고, 포장 박스에 비닐 포장된 보조배터리와 설명서 등이 들어있는 별도의 박스에는 Uno 시리즈 특유의 이모티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체 제품 구성에는 Uno 30W 보조배터리, USB 충전 케이블, 제품 설명서 및 지침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유그린의 Uno 30W 보조배터리를 살펴보면, 슬림한 바(Bar) 형태로 스마트폰과 면적 크기를 비교해 보면, 좀 더 작습니다. 무게는 약 200g으로 스마트폰 무게와 비슷해 휴대에도 최적이죠. 그리고, 디자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 스크린 화면 부분으로 개봉 시에는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는데, 보호비닐에 이모티콘을 새겨놨습니다. 그리고, 화면 부분은 배터리보다 좀 더 앞으로 볼록하게 나온 형태로 제품을 세워서 보면 Uno 시리즈답게 로봇 캐릭터 감성을 줍니다.

 

 

 

 

 

특히, 스크린 부분과 같은 위치에 양쪽 측면에는 Uno 시리즈 충전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헤드셋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오른쪽 측면에 전원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과 같은 위치에 오른쪽 측면에는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던 기본 사양표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죠. 제품 상단에는 USB 충전 포트 2개가 배치되어 있는데, USB 타입 C 포트와 타입 A 포트로 타입C 포트는 입출력을, 타입A포트는 출력만 지원합니다. 참고로, 타입C 포트는 최대 30W, 타입A 포트는 최대 33W를 지원하죠. 그리고, 제품 후면에는 가운데를 가로지르면서 케이블이 내장된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케이블은 손가락으로 들어 올리면 쉽게 뺄 수 있으며, 홀더 부분에 수납될 때는 인터페이스 부분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약 11cm이고, 연결 인터페이스는 USB-C로 역시 입출력 모두 지원하고 최대 30W 지원합니다. 끝으로, 기본 제공되는 USB 충전 케이블은 양쪽 모두 USB-C 인터페이스를 가졌고, 길이는 50cm입니다.

 

 

 

 

 

직접, 유그린 Uno 30W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보면, 오른쪽 측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전면 스크린 화면이 켜집니다. 그리고, Uno 시리즈답게 전원이 켜질 때 Hi 이모티콘이 나오며, 배터리 잔량 수치는 % 표기로 색상은 그린입니다. 그리고,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자사의 다른 보조배터리 제품들처럼 저전력 모드로 전환되며, % 표기 위해 저전력 모드 표기도 켜집니다. 또한, 전원버튼을 6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Off 되는데, 이때도 Bye라는 이모티콘이 나오죠. 참고로,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연속 2번 누르면 화면을 On/Off 할 수 있고, 전원을 켠 상태에서 20초 동안 아무 연결을 하지 않으면 하트모양의 대기상태 이모티콘이 작동됩니다. 

 

 

 

 

 

Uno 30W 보조배터리는 앞서 확인했듯이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어서 보조배터리만 챙겨도 스마트폰 같은 기기 1대를 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케이블도 1개 제공해주고 있어서, 별도의 추가 케이블 구매 없이도 기본 구성품으로 최대 2대 기기를 충전할 수 있죠. 여기에 저전력 모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나 무선 이어폰 같은 전용 충전케이블도 USB-A 포트에 연결하면 최대 3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하는 동안에 20초 동안 전원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2가지 이모티콘이 랜덤으로 나오며, 1분 이상 버튼을 누르지 않아면, 알아서 화면 밝기도 한단계 아래로 내려가고, 여기서 다시 1분이상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저전력 스크린 화면을 Off 시켜 보조배터리 낭비를 줄입니다. 로봇콘셉트답게 스마트한 보조배터리죠. 이밖에도 배터리 잔량에 따라 숫자표기 색상도 그린→화이트 →레드로 변경되며, 배터리 잔량이 많지 않으면 이모티콘도 바뀝니다.

 

 

 

 

 

시작에서 언급했듯이 이제는 보조배터리 사용이 일상생활에서 필수인만큼 제조사들도 저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로 잘 알려진 유그린(UGREEN) 역시 대표적인 차별화로 로봇 콘셉트의 Uno 시리즈 제품들을 갖추고 있죠. 이미 충전기에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 제품으로도 나오는 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리고, Uno 30W 보조배터리는 이런 콘셉트를 또 한 번 보조배터리에서 잘 표현하고 있죠. 또한, 단순히 디자인에만 신경 쓴 게 아니라 최근 보조배터리의 트렌드 중 하나인 케이블내장까지 적용해서 보조배터리를 챙길 때 케이블까지 챙겨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줍니다. 여기에 기본 구성으로 충전케이블도 제공해주고 있어서 별도의 케이블 구매부담도 없죠. 여기에 로봇 표정 이모티콘으로 제품 감성을 살리며, 저전력 충전모드 지원과 알아서 화면밝기 조절을 통해 보조배터리 낭비전력도 스마트하게 관리해 줍니다. 슬림해서 휴대도 편하죠. 보조배터리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슬림하면서 차별화된 로봇디자인과 케이블내장 여기에 스마트한 배터리 관리까지 잘 갖춘 유그린 Uno 30W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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