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Corsair 그래파이트 600T 케이스 해외 리뷰로 소개

올해 컴퓨텍스 2010에서 선보였던 커세어의 그래파이트 600T 케이스가 최근 해외 리뷰사이트 Legitreviews를 통해 소개되었다.

올라온 리뷰 사진을 토대로 600T를 살펴보면, 제품 박스에서는 제품의 이미지와 내부 분해도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다.

케이스는 그동안 기사로 나왔던 이미지와 조금 다르게 5.25인치 베이가 4개로 1개가 줄어들었다. 또한, 전면 하단 타공망 부분은 외부에서 바로 분리가 되며, 내부에 200mm쿨링팬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 상단은 팬컨트롤과 USB 2.0 포트 4개와 3.0 포트 1개를 갖추고 있으며, 상단 쿨링시스템의 타공망 부분이 분리된다. 분리되면 역시 내부에 장착된 200mm쿨링팬을 확인할 수 있다. 팬 같은 경우 방진효과를 위해 나사홀에 방진패드가 사용되었으며, 오픈도어 용도로 생각되는 도어락 장치도 확인할 수 있다.

측면판 분리는 버튼식으로 되어있으며, 후면에는 수냉홀처리가 되어있다. 하단에 장착되는 파워서플라이는 외부 하단에서 먼지필터가 분리되게 청소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하단에는 방진패드가 부착되어있다.

내부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선정리홀이 상당히 많이 처리되어있다. 하드베이 역시 알려진 것처럼 긴 그래픽카드 장착시 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 하드베이는 분리가 가능해 하단베이 옆에 옮겨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전면에 장착된 쿨링팬은 나사식이 아닌 걸쇄식으로 베젤만 분리되면 쉽게 탈착할 수 있다.

아직 가격적인 부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품의 스펙을 봤을 때 10만원대에서 20만원대 사이를 예상해볼 수 있겠다. 만약 그 이상 가격으로 출시가 된다면 약간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좀 더 자세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래 해외 리뷰사이트를 참고.

이미지 출처&리뷰 사이트 :

http://www.legitreviews.com/article/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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