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렴한 트리플-팬 쿨러 장착 라데온 RX 6600 -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600 EAGLE(이글) 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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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채굴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가격이 폭등했던 그래픽카드 시장은 최근 빠르게 안정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 약 1~2년 전 출시했고 이제 차세대 출시가 다가오는 시기를 생각하면, 솔직히 여전히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건 AMD 라데온 같은 경우에는 Nvidia 지포스보다 가격 폭등의 영향을 덜 받아서, 빨리 안정세로 돌아오고 있다는 점에서 Nvidia를 무조건 선호하는 게 아니라면, 요즘 조립 PC 구입을 생각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가장 가성비로 선택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가 바로 '라데온 RX 6600'이라 할 수 있죠. 쉽게 말해, 대중적으로 소비자들이 게임 PC를 생각할 때 그래픽카드 가격을 30만원대선으로 많이 선택하는데, 이 가격대에 나오는 제품들이 메인스트림급으로 불리는 제품들이라는 거죠. 그리고, 현재 그 메인스트림급으로 가장 안정적인 가격대가 라데온 RX 6600입니다. 그래서, 오늘 그중 트리플-팬을 갖추면서 가격도 가장 저렴한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600 EAGLE(이글) D6 8GB 그래픽카드를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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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 https://link.coupang.com/a/DIYFr

 

GIGABYTE 라데온 RX 6600 EAGLE D6 8GB 제이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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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는 다른 제품들처럼 박스 형태로 전면에는 기가바이트 특유의 기계적인 눈동자 디자인을 삽입하면서, 모델명과 국내 유통업체의 3년 무상 보증기간, 그리고 라데온 RX 6600의 주요 특화 부분을 표시해놨는데, 풀-HD, 8GB 메모리, PCIe 4.0 지원입니다. 물론, 시작에서 언급했듯이 트리플-팬이 장착된 쿨러를 사용했기 때문에 기가바이트의 윈드포스 쿨링 표시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박스 후면에도 바로 이 윈드포스 쿨링 시스템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강조하고 있는데, 뒤에서 실물로 확인하겠지만, 3개의 팬 외에도 히트파이프, 백플레이트도 적용되어 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AMD 라데온 RX 6600 그래픽카드 사용을 위한 최소사양 표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그래픽카드 제품들의 기본 방식인 겉박스에 속박스를 한 번 더 적용한 형태로 속박스를 열어보면, 외부 충격방지를 위해 우레탄-폼 포장재에 정전기 방지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HDMI와 DP 포트만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출력 포트 변환 젠더라든지 보조케이블 제공은 없고, 간단하게 그래픽카드와 설명서로만 이루고 있죠.

 

 

 

 

 

그럼,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600 EAGLE(이글) 그래픽카드를 살펴보는데,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쿨러 부분으로 3개의 팬을 장착한 트리플-팬 쿨러로 길이는 약 280mm로 팬 3개를 장착한 것 치고는 긴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쿨러 커버의 색상은 그레이 계열이며, 측면에서 보면 2단 슬롯보다 약간 낮은 높이를 가지고 있죠. 슬롯이 낮으면 그만큼 PC 케이스 호환성이나 내부 공간 낭비도 줄어들어서 좋죠.

 

 

 

 

 

쿨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3개의 팬 모두 80mm 팬으로 블레이드(날개)는 11개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 표면마다 공기 유입량을 높이기 위해 일명 샤크 디자인이라 불리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팬 역시 요즘 그래픽카드에 많이 적용되는 제로-팬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60℃에 도달하면 팬이 작동하고, 그 아래 온도에선 무소음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쿨러 한쪽에는 일부분을 반투명 커버로 적용해 'EAGLE' 모델명을 새겨놨으며, 커버는 측면까지 그대로 이어지면서 측면 쪽에는 기가바이트 로고도 새겨놨죠. 또한, 측면 전체를 보면, 왼쪽에는 라데온 문구를 새겨놨으며, 보조전원 8핀이 1개 적용된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PCB 기판 길이가 짧다라는 것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그래픽카드 후면을 보면 백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있는 동시에 백플레이트 오른쪽에 큼지막하게 홀-처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PCB 기판이 짧은 그래픽카드에 긴 쿨러를 장착했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후면을 통해서도 신속하게 쿨링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백플레이트에도 모델명과 기가바이트 로고를 새겨놨으며, 그래픽카드를 보관할 시에는 슬롯 부분의 부식방지를 위해 커버를 제공해주고 있고, 모니터 출력 포트 부분에도 역시 사용하지 않는 포트는 부식방지와 먼지 유입 방지를 위해 마개를 제공해주고 있죠. 참고로, 모니터 출력 포트는 HDMI 2개, DP 포트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접,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600 EAGLE(이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서, 간단하게 성능 확인을 해봤습니다. 비교대상은 이전 세대에서 역시 메인스트림급으로 불리던 Nvidia의 지포스 GTX 1660 Super 그래픽카드와 비교했는데, 먼저 가장 흔히 벤치마크로 사용되는 3DMark를 통해 확인한 결과, Time Spy와 Fire Strike의 기본 옵션에서 충분히 앞서는 성능을 보여줬고, 4K 및 고사양 옵션에서도 성능이 우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옵션>
<익스트림 옵션>

 

 

 

 

 

마지막으로 게임도 다이렉트 X 12 지원 게임 위주로 간단히 성능 비교를 해놨는데, 게임엔진에 따라선 대등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역시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600 EAGLE(이글)이 지포스 GTX 1660 Super보다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면서 앞선다라는 것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시작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반 소비자들 게임 PC를 생각할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가격대는 30만원대로 흔히 이 가격대의 그래픽카드들을 메인스트림이라고 부릅니다. AMD나 Nvidia 상관없이 두 업체들도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때 항상 이 가격대의 모델을 선보이죠. 예전 같았으면, 소비자들이 꾸준히 이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라데온이나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있었지만, 지금은 가상화폐 채굴로 인해 사실상 선택지는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AMD 라데온 RX 6600 그래픽카드 경우에는 가격 폭등의 영향을 덜 받아서, 빠른 안정세로 돌아와 여전히 메인스트림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서 유일한 선택지로 남아있죠. 그리고, 이 라데온 RX 6600 제품들 중에서도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600 EAGLE(이글) 그래픽카드는 트리플-팬 쿨러를 장착하면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서, 소비자입장에서 가장 가성비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성능도 만족스럽고, 2단 슬롯으로 PC 케이스 호환성이나 내부 공간 낭비도 없으면서, 트리플-팬 쿨러로 쿨링에서도 만족스럽죠. 제로-팬 기술까지 탑재하고 있어서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30만원대 그래픽카드를 생각하고 있다면 누구에게나 추천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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