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플래그쉽 스마트폰 13 시리즈 글로벌버전 출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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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글로벌 IT 브랜드 샤오미(Xiaomi)는 한국시간으로 27일 0시 자정에 작년 연말에 중국 내수용으로 발표했던, 샤오미 13 시리즈(Xiaomi 13 Series) 스마트폰을 글로벌버전으로 출시발표 했다. 특히, 이번 13 시리즈에는 중국 내수용 13 시리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13 Lite 모델을 포함시켜 총 3개의 모델로 출시되었다.

 

 

 

 

 

샤오미 13 시리즈의 최상급 모델인 샤오미 13 Pro는 퀄컴 스냅드래곤 8 Gen2 APU 탑재를 비롯해, 6.73인치 E6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20Hz 화면주사율을 갖췄으며, 1440x3200 WQHD+ 해상도, 522ppi 픽셀밀도로 한층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되도록 했으며, 이전 모델이 이어서 이번 13 Pro에서도 카메라 전문브랜드 라이카(Leica) 1인치 카메라를 메인으로 탑재했는데,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모두 5천만화소로 적용되었고, 8K 24프레임 동영상 촬영까지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는 4820mAh 용량으로 유선 고속충전은 120W, 무선 고속충전 50W, 공유충전 10W를 갖췄고, IP68등급 방수방진을 적용했다.

 

 

 

 

 

기본 모델인 샤오미 13은 6.36인치 크기로 프로 모델보다 화면 크기가 작지만, E6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120Hz 주사율, 최대밝기, APU, IP68등급 방수방진은 프로와 동일하다. 또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 역시 모두 라이카로 적용했는데, 5000만, 1000만, 1200만으로 프로와 차이를 두고 있지만, 동영상 촬영은 동일하게 8K 24프레임까지 지원한다. 이 외 배터리 용량은 4500mAh이며, 유선 고속충전은 67W, 무선 고속충전은 50W, 공유충전 10W를 갖추고 있다.

 

 

 

 

 

샤오미 13 시리즈의 최하위 모델인 13 Lite 모델은 사실 작년 중국 내수용으로 출시했던 Civi 2를 글로벌버전으로 리네이밍한 모델로, 가장 큰 차이점이라 카메라 부분으로 중국 내수용은 후면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은 5천만, 2천만화소로 적용한 반면, 13 Lite는 초광각은 800만으로 다운그레이했다. 그래도, 전면카메라는 중국 내수용과 동일하게 3200만 듀얼 카메라를 유지했다. 이외에는 6.5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20Hz 화면주사율, 스냅드래곤 7 Gen1 APU, 4500mAh 배터리용량, 67W 고속충전 등 나머지 사양들은 모두 중국 내수용과 동일하다.

 

 

 

 

 

3개의 모델로 출시된 샤오미 13 시리즈 글로벌버전의 출시가격은 13 Pro가 1299유로, 13 모델이 999유로, 13 Lite 모델이 499유로로 시작되며, 이 외에도 역시 중국 내수용으로 먼저 선보였던 샤오미 워치 S1 Pro와 버즈 4 Pro 역시 이번에 글로벌버전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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