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SUN(맥선)] 컴퓨텍스 2024에서 다양한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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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에도 조금씩 문을 두드리고 있는 중국의 하드웨어 전문업체인 MAXSUN(맥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만 컴퓨텍스 2024에 참가했다. 6월 4일부터 열렸던 대만 컴퓨텍스 2024에서 MAXSUN은 그동안 자사에서 출시되었던 다양한 메인보드 라인업과 그래픽카드를 선보였는데, 역시 눈길을 끄는건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이다.

 

 

 

 

 

이미 중국시장에선 상반기에 출시된 H770YTX 메인보드는 인텔 H770칩셋기반에 YTX라는 폼규격을 가졌다. 사실 MAXSUN은 이전 세대칩셋에서부터 선보이던 YTX의 두번째 모델이기도한데, YTX폼은 가로방향으로는 ATX 규격의 길이를 가지고, 세로방향으로 ITX 규격의 길이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일종의ㅏ ATX와 ITX의 혼종이라고보면된다. 그래서,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램슬롯까지는 ITX형태를 가지면서, 옆으로 ATX 길이만큼의 영역에는 M.2 SSD슬롯이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BTF 커넥터 방식까지 적용된 형태이다.

 

 

 

 

 

또다른 모델은 ITX기반의 MS-Challenger B760BKB D5 메인보드로 얼핏봤을때는 일반 ITX 메인보드처럼 보이지만, 그래픽카드가 장착되는 PCIe 슬롯이 메인보드 후면에 적용되었다. 이는 ITX 미니PC케이스 제품 중 메인보드 후면에 장착되는 케이스를 고려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데, 실제 이 메인보드를 활용한 조립PC를 전시하고 있어서 쉽게 이해가 된다. 이렇게 메인보드 후면에 PCIe 슬롯이 배치되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라이저 케이블없이 바로 그래픽카드를 꽂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는반면, 호환성에도 제한이 있다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앞으로 출시예정인 인텔 15세대 CPU 지원의 차세대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도 프로토타입으로 선공개를 했으며, MAXSUN의 또다른 주력인 그래픽카드에선 후면에 백플레이트 일부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분리해서 후면에서 PCIe 보조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의 BTF 모델도 공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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