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PC에 어울리는 가성비 모니터! - 오리온텔레콤 포탈리온 OTL200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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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니터 시장은 LED백라이트의 완전 교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LED백라이트를 기본으로 다양한 크기별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 저가형PC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모니터 역시도 그리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고자 한다. 이런 점을 생각해 모니터 전문업체 ㈜오리온텔레콤은 최근 대세라 할 수 있는 23인치가 아닌 저가형PC와 궁합이 잘 맞을 수 있는 20인치 제품 포탈리온 OTL2002W를 출시했다. 그럼, 오리온텔레콤의 포탈리온 OTL2002W를 살펴보도록 하자.

 

 

 

 

포탈리온 OTL2002W는 바로 말했듯이 요즘 대세인 23인치급이 아닌 20인치 모델로 제품 박스를 통해서 크기와 해상도 지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제조사의 4년 제품 보증기간도 확인할 수 있겠다. 그리고 포탈리온이라는 브랜드 설명 역시 참고로 소개하고 있으며, 광원방식은 역시 LED백라이트가 되겠다.

 

 

제품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비자들이나 운송이 편하도록 제품 박스에는 손잡이가 지원되고 있다. 그리고, 측면에는 언제든지 제품에 관한 문의를 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표기해놨으며, 기본적인 제품의 스펙 정보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겠다.

 

 

제품 포장은 흠집 방지를 위해 비닐팩과 파손방지를 위한 스티로폼 방식으로 제품 크기에 맞춰 포장되었다. 구성품에는 설명서를 비롯해, DVI 케이블, D-SUB 케이블, 그리고 전원케이블이 제공되겠다.

 

 

개봉해서 제품 초기상태를 확인하면 모니터와 받침대가 분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표면에 보호비닐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그로시 광택처리가 되어있다라는 것을 바로 짐작할 수 있겠다. 모니터와 받침대 연결은 홈에 맞춰 끼우는 방식이라 초보자도 쉽게 연결할 수 있겠다.

 

 

포탈리온 OTL2002W의 외형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색상은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블랙색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크기는 20인치로 해상도 지원은 1600x900을 지원해주고 있다. 그리고, 패널경우 TN패널이지만, 빛 반사가 적은 논-글래어 패널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베젤 중앙하단과 왼쪽 상단에는 각각 브랜드명과 LED백라이트를 강조하는 문구가 있겠다.

 

 

베젤 왼쪽 하단에는 메뉴 및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는데, 왼쪽부터 MENU, DOWN, UP, EXIT, 전원 버튼, 그리고 전원 작동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램프가 위치해 있겠다.

 

 

또한, 이번 포탈리온 OTL2002W는 사용자의 눈높이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틸트(Tilt) 기능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전면으로 약 5°가량, 후면으로 약 10°가량 조절이 가능하겠다. 또한, 측면에서 봤을 때, 후면 디자인아 얇으면서도 약간 볼록한 디자인으로 곡선미를 주었다.

 

 

계속해서, 모니터 후면을 살펴보면 후면에는 중앙 아래에는 전원 단자를 비롯해, 모니터 출력 포트 지원으로 DVI D-SUB 포트가 지원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받침대 밑면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해 고무패드를 기본적으로 부착해놓았다.

 

 

그리고, 이번 포탈리온 OTL2002W는 최근 단속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전파인증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제품임은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검색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인증날짜는 8 26일자임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이렇게 인증을 받지 않고, 온라인/오프라인 시장에 싼 가격으로 모니터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비자가 무작정 싸다라는 가격으로 구입했다가는 추후 서비스를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소비자들은 구입시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야하겠다.

 

 

 

 

 

실제, 포탈리온 OTL2002W를 사용해보자. 먼저 간단하게 OSD메뉴부터 살펴보면, 모두 한국어 지원으로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쉽게 지원했다. 색상, 색온도, OSD, 언어, MISC순으로 나열되어있는데, 색상은 밝기, 명암, 동적명암비를 조절할 수 있고, 색온도는 테마별(온화함, 차가움) 및 사용자 조정(레드, 그린, 블루)으로 색감 조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OSD OSD메뉴창을 조절하고 뜨는 시간 및 투명도를 조절 할 수 있으며, 언어 지원에는 한국어외에도 여러 나라별로 지원해주고 있다. 그리고, MISC 메뉴에는 각 설정값을 초기화로 돌릴 수 있는 기능과 화면 비율(4:3 / 16:9) 조절을 할 수 있겠다. 계속해서, 기본적인 스크린 테스트를 통해 포탈리온 OTL2002W의 불량여부를 확인해 보았는데, 왜곡이나 색변조, 색재현, 응답 속도 등 전체적인 테스트를 통해서는 초기 불량을 확인할 수 없었다. 제조사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포탈리온 OTL2002W 1600x900 해상도를 지원한다. 요즘 대세인 23인치보다 해상도는 낮지만, 똑 같은 16:9 비율이라 게임이나 웹 서핑 등 실생활에 있어서는 큰 무리가 없겠다. 시야각 경우에는 TN패널이 적용되어 광시야각인 IPS VA패널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170°의 시야각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역시 실생황에선 큰 불편함은 없겠다. 끝으로, 작동시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확인해 본 결과, 소비전력에선 약 20W정도를 대기전력에선 약 1W미만의 전력소비를 보여줬는데, LED백라이트의 장점을 그대로 잘 보여줬다.

 

 

 

 

 

이번에 출시된 오리온텔레콤의 포탈리온 OTL2002W는 저가형PC 구입시 모니터도 함께 구입해야하는 상황에서 선택하기 적절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15만원대 부담없는 가격에 LED 백라이트 적용과 이로 인한 적은 소비전력, 그리고 빛반사가 적은 논-글래어 패널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굳이 조금 아쉽다면, 스피커 지원이 미지원이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그래도, 틸트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일반 실생황 속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이 없는 제품이라 금전적으로 저가형PC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함께 구입하기 좋은 제품이라 오리온텔레콤 포탈리온 OTL2002W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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