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타블렛PC] 시장 결국 하드웨어로 승부 보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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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 스티븐 잡스 사망과 함께 출시된 아이폰 4S는 국내에선 드물지만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물론, 하드웨어적인 성능향상도 있겠지만, iOS5와 시리 기능이 크게 한몫을 한다. , 하드웨어부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소비자를 끌게 하는 것이 그동안의 아이폰이 정상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 중 하나이다.

근데, 유일하게 애플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삼성은 이런 애플의 시장 점유율 정상유지의 비결을 처음엔 잘 알고 있는 듯 했는데, 결국 스마트폰과 타블렛PC 시장을 하드웨어로 승부 보는 것 같다. 최근 아이폰 4S 등장과 함께 삼성은 경쟁으로 발빠르게 갤럭시 노트와 곧,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 탭 8.9 LTE 버전을 선보인다. 3가지 모델만 보더라도 하드웨어로 승부 본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갤럭시 넥서스가 최초로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해서 관심을 받겠지만, 애플의 시리 같은 독특한 기능을 담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는 그나마 삼성에서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갤럭시S2를 강화한 느낌밖에 없고, 꾸준히 크기별로 내놓는 갤럭시 탭 시리즈 역시 하드웨어외에 시선을 끄는 것은 없다.

 

또한,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으로 들리는 갤럭시 탭 7.7 7.0 플러스는 이미 출시한 갤럭시 탭 7을 다시 한 번 하드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내놓는 것 밖에 안보여, 우려먹기식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물론,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최신버전으로 탑재하겠지만..근데 이렇게 하는 것보다 아이폰 3 4G 등에서도 iOS5가 업데이트 지원되는 것처럼, 삼성도 이미 출시한 제품들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꾸준히 개선시켜주는 것이 우선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드웨어로만 승부 보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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