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2년 전부터 AMD는 작년부터 최신 CPU 등장으로 DDR5 지원을 시작했죠. 물론, DDR5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한 건 사실상 올해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DDR5 등장 초기에는 저전력만의 특징을 강조하다 보니 큰 매리트가 없었지만, SK 하이닉스 메모리 모듈이 높은 오버클럭 수율을 자랑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알려지고, 여기에 CPU는 이제 기본적으로 고-클럭을 갖추고 나오다 보니 CPU 오버클럭 매리트는 점점 감소하면서 메모리 오버클럭 매리트가 높아져 DDR5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방금 언급한 SK 하이닉스의 메모리 모듈 정확히는 A다이(Die)와 M다이 모듈을 말하는 건데, 이를 적용한 DDR5는 메모리 클럭을 좀 수월하게 오버클럭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메모리 제조사들이 이런 ..
올해 PC시장은 완전히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가는 시기죠. 인텔(Intel)은 12세대부터 메인보드와 메모리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AMD 같은경우에도 하반기 출시예정인 Ryzen 7000 시리즈(series)를 통해 메인보드와 메모리 세대가 교체됩니다. 특히, 메모리(RAM) 같은경우에는 하반기때부터 두 CPU 경쟁사 모두 DDR5를 지원하기때문에 본격적인 DDR5 시대를 연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인텔이 이미 포문을 열었기때문에, 메모리 업체들은 DDR5 제품들을 이미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DDR4로 만나봤던 Netac 역시 DDR5 메모리는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DDR4에서 대표 RGB 모델이었던 Shadow 시리즈(series)가 DDR5에서도 이어집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