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브랜드라고 하면 많이 알려진 브랜드가 ASUS, Gigabyte, MSI, ASRock 정도죠. 그래서, 흔히 4대 메이저 브랜드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메인보드 브랜드는 다양한데, 특히 중국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메인보드 브랜드 중 일부는 최근 들어 글로벌시장에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MAXSUN(맥선)이죠. MAXSUN(https://www.maxsun.com/)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오래된 브랜드로 주력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죠. 예전에 피스커뮤를 통해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SSD 제품군을 한 번 소개한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MAXSUN의 주력 제품군인 메인보드 제품을 만나보는데, 가장 최근에 출시된 TERMINATOR(터미네이터) Z790..
최근 몇 년간 PC시장은 여러 외내부적인 요인으로 부품 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 입장에선 조립 PC를 맞추는 게 사실 예전보다 가격부담이 늘어났죠. 그래서, 최대한 가격부담은 줄이면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조립 PC를 맞추려고 합니다. CPU나 그래픽카드는 등급에 따른 성능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선택폭이 제한적이지만, 나머지 부품들 특히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은 부품 중 하나로 칩셋별로 등급이 있지만,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가격이 다양해서 소비자가 가장 합리적인 부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인텔과 AMD 칩셋별로 나뉘는 메인보드에서 현재 AMD는 라이젠 7000 시리즈가 최신 규격을 가졌기 때문에 소비자는 이를 지원하는 X670(E)이나 B6..
작년 하반기 후반에 기가바이트(Gigabyte)는 화이트 콘셉트로 인텔과 AMD 메인보드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쉽게 말해, 화이트 메인보드를 출시한 거죠. 그리고, 소비자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상당히 좋은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요즘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는데, 조립 PC 부품 중 화이트 색상으로 구하기 가장 어려운 부품이 바로 메인보드였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고가형 같은 제품에서만 화이트 메인보드를 일부 볼 수 있었거나 보급형 제품 중에 일부 화이트 메인보드가 나와도 디자인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을 끌어내기 쉽지 않았죠. 하지만, 기가바이트는 4대 메이저 브랜드임에도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인텔과 AMD 칩셋별로 그것도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 A..
요즘 같은 겨울철에 조립 PC를 맞춘다면 화이트 콘셉트를 맞추려는 소비자들이 많죠. 물론, 화이트만이 주는 깨끗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꼭 계절 특성을 따지지 않고,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면 가장 맞추기 힘든 부품 중 하나가 바로 메인보드인데, 최근 기가바이트(Gigabyte)는 인텔용과 AMD용 모두에서 대대적인 화이트 콘셉트의 메인보드 신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4대 메이저 메인보드 브랜드 중에서는 드물게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여러 모델을 선보인 것이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죠. 지난 시간에 인텔 B760M AORUS ELITE X AX를 만나봤는데, 이번 시간에는 상위 칩셋인 Z790칩셋 기반의 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메인보드 시장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ASUS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이밍 퍼포먼스로 유명한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과 탄탄한 내구성 조합의 TUF Gaming, 그리고, 기본기와 심플한 디자인의 Prime(프라임)이 있죠. 일반적으로 ASUS 메인보드를 논하면 이 3가지 라인업이 가장 대표적인데, 몇 년 전부터 고급형과 심플한 디자인 콘셉트로 자리 잡고 있는 라인업이 있죠. 바로, ProArt입니다. ProArt는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모니터, 노트북, 그래픽카드, 완본체 PC, 프로젝터, 주변기기까지 광범위하게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상 라인업만 놓고 보면 게이밍은 ROG, 전문성은 ProArt로 나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
AMD가 Zen4 아키텍처의 라이젠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X670과 B650 칩셋 제품들도 나왔습니다. 특히, 이전과 달리 X670과 B650 칩셋은 기본 모델 외에 익스트림 모델이 추가되면서 X670E, X670, B650E, B650으로 세분화되었죠. 이렇게 되면서 라이젠 7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고급형과 중급형 메인보드는 모두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최신 AMD CPU로 조립 PC를 구상하고 싶어도 메인보드에서 확실히 예전보다 가격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죠. 물론, AMD 역시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기는 최하위 칩셋 A620의 출시라고 언급을 했고, 지난달부터 A620칩셋 메인보드가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조립 PC를 맞추면 시스템의 기본적인 색상은 블랙 계열이었죠. PC케이스부터 시작해서 메인보드, 팬, 쿨러 등 거의 모든 PC부품들의 기본 색상이 블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와 반대는 화이트색상으로도 부품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죠. 화이트가 주는 깨끗한 느낌과 고급 감성으로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이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PC 케이스(Case)나 팬(Fan), 그래픽카드(VGA), 쿨러(Cooler) 같은 제품들은 이제 흔하게 화이트 색상을 볼 수 있는 반면에 여전히 메인보드 제품에선 화이트 색상이 흔한 편은 아닙니다. 화이트 색상의 제품이 있다고 해도 비싼 모델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오늘 만나보는 이 제품은 꾸준히 화이트 콘셉트로 이제는 라인업까지 자리 잡은 제품..
AMD가 라이젠 5세대인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인텔과 마찬가지로 규격이 차세대로 바뀌었죠. 일단, CPU 소켓이 인텔과 같은 방식인 LGA로 바뀐 것이 가장 크고, PCIe 5.0 SSD 지원, 메모리 지원도 DDR5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이런 규격 지원은 모두 메인보드에서 갖추는데 AMD 라이젠 7000 시리즈부터는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칩셋으로 B650(E), X670(E) 칩셋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저마다 해당 칩셋의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ASUS 역시 다양하게 갖추고 있죠. 특히, 이제 ASUS 메인보드에서 국민 보드라고 불릴 만큼 유명해진 모델이 바로 TUF Gaming BX50 시리즈 제품들인데, 이번 라이젠 7000 시리즈 지원의 TUF Ga..
전 세계적으로 메인보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ASUS(에이수스)는 크게 3가지 라인업으로 분류되고 있죠. Prime(프라임), TUF Gaming, ROG(Republic of Gamers)인데, ROG는 ASUS의 대표적인 게이밍 콘셉트 원조이며, TUF Gaming 역시 안정성 콘셉트에서 점점 게이밍 콘셉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rime(프라임) 라인업이 가장 기본 느낌의 심플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죠. 가장 기본 라인업이기 때문에 인텔/AMD에서 새로운 CPU가 나올 때마다 이들을 지원하는 칩셋으로 매번 제품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 CPU 지원의 ASUS Prime 최신 모델이라 할 수 있는 Prime Z790-A WIFI-CSM 메인보드를 한 번 살..
작년 인텔은 차세대 규격을 지원하는 12세대 CPU '엘더 레이크'를 출시했죠.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새 칩셋 6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도 각 제조사들이 출시를 했습니다. 특히, 인텔 12세대부터는 차세대 메모리 DDR5를 지원하기 때문에 600시리즈 메인보드에서도 DDR4와 DDR5로 나뉘어서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CPU와 메모리 둘 다 오버클럭을 고려하면 Z690 칩셋의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Z690 메인보드 중 DDR5를 지원하는 제품들 중 현재 대표적인 가성비 메인보드가 바로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모델라 할수 있어서, 이번에 필자도 PC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를 선택했죠. 그럼, 직접 구입한 기가바이트 Z690 GAM..
올해 2022년은 PC시장이 완전히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가는 해입니다. 다시말해, 저장장치를 제외한 CPU/메인보드/메모리/그래픽카드 주요 핵심 부품이 모두 차세대 규격으로 바뀐다라는거죠. 그리고, 그 시작은 인텔이 작년 하반기 12세대 엘더-레이크 CPU를 출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인텔 경우 그동안 메인스트림급 CPU에서 2009년부터 LGA115X 소켓을 사용해왔는데, 12년만에 엘더-레이크 CPU부터 LGA 1700 소켓으로 변경되었습니다. CPU 소켓까지 바뀌었기 때문에, 당연히 메인보드도 차세대 칩셋으로 인텔은 Z690칩셋을 출시했고,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가장 먼저 Z690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해가 바뀌면서 최근에 열린 CES 2022에서 인텔은 본격적으로 엘더-..
국내 PC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중국의 PC하드웨어 업체 중 하나인 컬러풀(https://kr.colorful.cn/)은 그래픽카드로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그래픽카드 못지않게 메인보드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컬러풀 메인보드 제품의 라인업이라하면 iGame, Battle, 그리고 기본형 모델정도였는데, 글로벌시장에 좀 더 발맞춰 최신 라인업을 하나 추가했죠. 바로 CVN 시리즈입니다. 물론, CVN시리즈가 중국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가장 최신 라인업인만큼 기존의 라인업들과는 분명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컬러풀 상위 메인보드 모델 라인업이 iGame시리즈라면, CVN시리즈는 그 아래로 나름 개성이 있으면서 가성비로 나오는 모델이라 할 수 있죠. 오늘 이 컬러풀의 CVN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