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C시장 정확히는 PC부품들 시장에는 저마다 트렌드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PC케이스는 시각뷰인 파노라마 콘셉트, 메인보드는 확실한 블랙&화이트 콘셉트, 파워서플라이는 컴팩트한 크기, 그리고, CPU 쿨러는 디스플레이 탑재죠. 특히, CPU 쿨러의 디스플레이 탑재는 공랭/수랭 쿨러 구분 없이 적용되고 있으며, 수랭쿨러 제품에선 이제 거의 필수가 되어서 10만 원 미만의 가격대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로 인지도가 있는 다크플래쉬(darkFlash) 역시 최근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일체형 수랭쿨러 제품을 선보였는데, 바로, WAVE DH-360D 모델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다크플래쉬의 CPU 쿨러 'WAVE DH-360D'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L..
국내 PC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커세어(CORSAIR)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급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대만이나 중국 쪽 브랜드가 아닌 미국 브랜드이고 애초에 PC시장에서 메모리 제품부터 시작할 때도 고급형 제품들이 많았죠. 이 영향을 그대로 받아 PC케이스, 쿨러, 주변기기 등 확장된 모든 PC분야의 제품군에 기본적으로 고급형으로 먼저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일부 소비자들은 조립 PC를 구상할 때 예산에 맞추다 보면 커세어 제품들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커세어도 소비자들이 이런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실속형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군이 PC케이스와 쿨러입니다. 특히, 최근 일체형 수랭쿨러 제품에서도 소비자가 접근하기 좋은 실속형 제품을 선..
요즘 출시되는 CPU들 그러니깐 다중코어의 CPU들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CPU 발열 해결을 위해 사제쿨러는 필수가 되고 있죠. 인텔/AMD 모두 이제는 하위급 CPU들에서만 기본쿨러를 제공하고 메인스트림급이상부터는 대부분 기본 쿨러 제공도 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CPU쿨러는 크게 공랭과 수랭으로 나뉘는 수랭쿨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일체형이 등장하면서 많이 이용되고 있죠. 이렇다 보니 수랭쿨러에서도 슬림(Slim)을 추구하는 제품들이 종종 나오는데 대표적인 브랜드가 실버스톤(Silverstone)입니다. 실버스톤은 예전부터 일체형 수랭쿨러에 슬림 제품을 종종 선보였는데, 최근에도 출시를 했죠. 바로, VIDA Slim 시리즈(Series)입니다. 120mm와 240mm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