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CPU 시장은 대중적으로 AMD가 대세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마다 선호하는 CPU는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인텔과 AMD CPU 모두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죠. 인텔 같은 경우에는 최근 데스크탑 최신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CPU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Z890칩셋과 B860칩셋의 메인보드 제품들도 제조사들마다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PC하드웨어 전문업체 컬러풀 역시 국내 공식수입사인 (주)에스티컴퓨터(STCOM)를 통해 국내 메인보드 시장에서 일부 제품을 선보이면서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 인텔 CPU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컬러풀의 Z890 메인보드 모델을 하나 출시했습니다. 바로, iGame..
현재 PC 부품 중에 가장 가격부담이 높아진 부품이라면 단연 그래픽카드죠. 하이엔드 제품들은 이제 PC 구성 부품 중 절반이상 가격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에겐 많이 부담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가성비 그래픽카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단종되었거나 출시한 지 좀 되었지만 이런 시장 변화 영향으로 다시 가성비로 재조명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AMD의 라데온은 AFMF(AMD Fluid Motion Frames) 프레임향상 기술이 추가되면서 일부 모델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라데온 RX 6600 같은 경우에는 중고시장에서 가성비로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시장에서 판매되는 라데온 중에서는 RX 7700 XT가 중급형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죠. 그래서, 최근 XFX를 국내 정식수입 담당..
올해 2022년은 PC시장이 완전히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가는 해입니다. 다시말해, 저장장치를 제외한 CPU/메인보드/메모리/그래픽카드 주요 핵심 부품이 모두 차세대 규격으로 바뀐다라는거죠. 그리고, 그 시작은 인텔이 작년 하반기 12세대 엘더-레이크 CPU를 출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인텔 경우 그동안 메인스트림급 CPU에서 2009년부터 LGA115X 소켓을 사용해왔는데, 12년만에 엘더-레이크 CPU부터 LGA 1700 소켓으로 변경되었습니다. CPU 소켓까지 바뀌었기 때문에, 당연히 메인보드도 차세대 칩셋으로 인텔은 Z690칩셋을 출시했고,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가장 먼저 Z690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해가 바뀌면서 최근에 열린 CES 2022에서 인텔은 본격적으로 엘더-..
국내 PC부품 시장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죠. 유명 브랜드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 브랜드라고해서 꼭 그 브랜드가 자체 제조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죠. 대부분 제조업체는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이런 방식을 OEM/ODM이라고 부르는데, PC부품들의 이런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중국이나 대만 지역에 있습니다. 그리고, 몇 년전부터는 이런 제조업체들도 이제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서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국내시장에도 이런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그래픽카드 전문 유통업체 중 하나인 (주)에스티컴퓨터(http://stcom.co.kr/)에서도 이런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ARKTEK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에스티컴퓨에서 유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