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립PC를 직접 맞추는 소비자라면, 저장장치 구상은 대부분 SSD+HDD 조합으로 할 것입니다. 시스템에 속도 체감을 가장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부팅부분이기 때문에 용량이 작은 SSD로 메인을 선택하고, 이외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백업으로 HDD를 선택합니다. 이런, 저장장치의 구상이 바뀌면서 HDD의 용량부분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HDD 전문업체들은 기존의 2TB(테라바이트)를 넘어서 3TB 제품도 선을 보였는데, 가장 최근에 이를 넘어서 4TB 용량의 가진 모델을 WD(웨스턴디지털)에서 출시했습니다. 바로, “WD 4TB 캐비어 블랙(Caviar Black)” 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현재 HDD시장의 궁극의 용량 모델이라 할 수 있는 WD의 4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