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스크 환경 즉 데스크 셋업과 데스크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PC를 비롯해 오디오, 조명, 주변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와 관련된 콘셉트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PC와 맞물려 사용되는 주변 장치에서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받고 사용되는 제품이 스트림덱(Steam Deck)이죠. 그리고, 이런 스트림덱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가 커세어의 엘가토(Elgato)입니다. 최근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모듈 방식의 스트림덱이 소개되기도 했죠. 아무튼 현재 스트림덱에서는 가장 앞서가는 브랜드는 엘가토이고, 지난 시간에 스트림덱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스트림덱 플러스(https://piscomu.com/315031)를 만나면서 이 제품은 단순히 스트림덱으로만 끝나는..
국내 PC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커세어(CORSAIR)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급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대만이나 중국 쪽 브랜드가 아닌 미국 브랜드이고 애초에 PC시장에서 메모리 제품부터 시작할 때도 고급형 제품들이 많았죠. 이 영향을 그대로 받아 PC케이스, 쿨러, 주변기기 등 확장된 모든 PC분야의 제품군에 기본적으로 고급형으로 먼저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일부 소비자들은 조립 PC를 구상할 때 예산에 맞추다 보면 커세어 제품들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커세어도 소비자들이 이런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실속형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군이 PC케이스와 쿨러입니다. 특히, 최근 일체형 수랭쿨러 제품에서도 소비자가 접근하기 좋은 실속형 제품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