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워서플라이 시장은 크게 2가지 트렌드가 있습니다. 물론, 가장 많이 사용하는 ATX 기준에서 말이죠. 하나는 콤팩트 크기, 또 하나는 콘셉트입니다. 콤팩트 크기는 깊이 기준을 의미하는데 ATX 파워서플라이는 가이드 기준으로 최소 깊이가 140mm입니다. 이 깊이에서 최대한 용량을 담아서 출시하는 거죠. 실제로 현재 140mm 깊이에서 1000~1300W 제품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콘셉트는 바로 조립 PC를 맞출 때 신경 쓰는 부분으로 최근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는 건 필수이고, 올-블랙, 올-화이트 디자인을 적용하는 추세입니다.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이 2가지 트렌드를 모두 담고 있는데, 바로, 커세어(CORSAIR)의 RM1000e ATX3.1 화이트 파워..
현재 PC시장의 트렌드 중 하나는 화이트 콘셉트죠.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조립 PC를 구상하는 부품들에서 화이트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PC케이스 못지않게 화이트 제품들이 이제는 흔해진 부품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파워서플라이죠.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라면 단연 (주)마이크로닉스(http://www.micronics.co.kr)인데, 클래식 2 시리즈를 비롯해, 위즈맥스, 포커스 2, 캐슬론, 아스트로 2 등 라인업이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거나 접하는 라인업이 클랙스 2 시리즈가 할 수 있죠. 마이크로닉스의 메인 간판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이기도 합니다. 클래식 2 시리즈는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폴-모듈러와 모듈러..
그동안의 데스크톱 PC에서 그래픽카드(VGA)의 보조전원은 PCIe 4.0 규격까지 6핀 혹은 8(6+2) 핀 형태로 지원했죠. 하지만, Nvidia사 지포스 RTX 4000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PCIe 5.0 규격으로 새로운 보조전원 12핀 형태의 12VHPWR 커넥터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건 Nvidia의 레퍼런스 그래픽카드 한해서이고, 각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의 비레퍼런스 제품들은 꼭 이 규격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파워서플라이 제품들도 그래픽카드 보조전원 지원의 PCIe 커넥터를 6/8핀 혹은 12VHPWR 커넥터로 구분해서 제품을 출시하거나 둘 다 지원하는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죠. 국내 파워서플라이 No.1 브랜드로 불리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http://www.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