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브랜드라면, 단연 (주)마이크로닉스죠. 마이크로닉스의 주력 분야이기도 한 파워서플라이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라인업 중 하나가 클래식 2 시리즈입니다. 클래식 2 시리즈는 분리형 케이블 연결방식의 풀-모듈러와 기본 연결된 케이블의 일반버전 풀-체인지 2가지로 현재 구분되고 있죠. 지난 시간에 ATX 3.1 규격으로 업그레이드된 클래식 2 풀-체인지의 화이트 모델을 만나봤는데, 클래식 2 풀-체인지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 색상 같은 경우 최근에 900W 모델이 단독으로 출시되었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체인지 900W 파워서플라이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예전에는 조립PC를 구상할 때 대중적으로 파워용량을 500W로 많이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600W이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이는 PC시장에 몇 가지 변화가 있기때문인데, 가장 큰 변화는 대중적으로 선택하는 메인스트림급의 CPU와 그래픽카드 제품들의 성능이 높아졌고, 메인보드시장도 보조전원이 2개로 늘어난 제품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메인보드 같은경우 방금 언급했듯이 보조전원 ATX 지원이 8핀과 4핀으로 지원되는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케이블구성으로 최소 600W 파워서플라이 제품은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죠. 여기서 최소 600W를 선택해야한다라는 것은 최신 제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출시된지 2년이상 된 600W 제품들에선 보조전원 ATX 8핀과 4핀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