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텔이 자사의 최신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에 대한 대규모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면서, 필자 역시 앞서 2번의 시간을 통해 CPU의 안정화 그리고 게임과 작업에서의 성능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마지막 시간으로 오버클럭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 인텔이 새로운 공정과 함께 이름을 바꿔 출시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 제품들 역시 이름이 바뀌어도 CPU 라인업들은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오버클럭 지원의 K버전과 미지원의 Non-K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체험단 행사에서는 모두 오버클럭 지원의 K버전이 사용되었고, 필자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45K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오버클럭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는 수동 오버클럭을 의미합니다. 그..
최근 인텔이 최신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에 대한 대규모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난 시간부터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CPU에 대한 소개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Z890 메인보드에 대한 CPU 최적화 세팅을 위한 바이오스 업데이트와 실사용 전 CPU 안정화까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죠. 이번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에 대한 성능을 확인해 보는데, 필자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45K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 라인업 위치상 소비자가 가장 대중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인스트림급 시스템에 적합합니다. 그래서, 실제 테스트를 위한 시스템 역시 그래픽카드는 인텔 메인스트림급으로 인정받고 있..
작년 인텔이 처음으로 CPU에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프로세서 클락데일을 선보인 후 약 1년만에 인텔의 2세대 코어라 불리는 샌드브릿지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기존 클락데일이 CPU는 32nm나노 공정, GPU는 45nm나노 공정이었다면, 샌드브릿지는 CPU, GPU 모두 32nm나노 공정으로 설계되었다라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 샌드브릿지를 2세대 코어라 인텔은 불리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럼, 린필드와 클락데일의 후속이자 2세대 코어라 불리는 샌드브릿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i5-2500K는 배수 제한이 없는 오버클럭용 모델이다. 물론, 모델명에 K가 붙지 않은 모델들도 오버 클럭이 된다. 하지만, K모델 경우 배수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오버클럭이 자유롭다. 일단, 제품 패키지 형태부터 살펴보면,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