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비자들이 수냉쿨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일체형 수냉쿨러가 등장한 순간부터 공랭쿨러의 입지는 많이 줄어들었죠. 하지만, 여전히 공랭쿨러를 선호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특히, 수냉쿨러를 사용하다가 다시 공랭쿨러로 돌아오는 사용자들이 꽤 많죠. 일단, 수냉쿨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메인보드 전원부에 냉각효과 영향을 주지 못하며, 팬과 워터블록의 소음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공랭쿨러는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메인보드 전원부에 냉각효과 영향도 주며, 팬과 잘 갖추면 조용한 소음으로 사용할 수 있죠. 그래서, 이런 대표적인 공랭쿨러는 오랫동안 유지하는 브랜드가 바로 #녹투아(Noctua)입니다. 특히, 녹투아에는 고급 케이스 팬으로 알려진 NF-A12x25 모델이 PC케이스나 쿨러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