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초경량 모델에 블랙 색상 추가! - Mad Cartz(매드캣츠) R.A.T 1

키보드와 마우스 시장에서 차별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게이밍 브랜드 Mad Catz(매드캣츠)는 작년 자사의 대표 마우스 라인업 R.A.T시리즈의 또 한 번의 획기적인 디자인을 보여줬습니다. 모듈방식 모델부터 초경량 모델까지 그야말로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물갈이를 했다 할 수 있는데, 이 새R.A.T시리즈 라인업을 다시 한 번 변화를 주었습니다. 제조사는 이를 ‘The next generation’, ‘The Authentic’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이미 공식수입사인 ㈜제이웍스를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새롭게 다시 변화를 준 새 R.A.T시리즈에서 초경량 모델인 R.A.T 1의 새 모델(이하 표현은 new R.A.T 1)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Model)	The Authentic R.A.T 1 (Black)
센서(Sensor)	PixArt PAW3204DB
그립 타입(Grip Type)	양손잡이
버튼(Button)	6 Button
해상도(Resolution)	MAX 1600DPI
전송제어 속도(Polling Rate)	125 / 250 / 500 / 1000Hz(1ms)
연결방식(Interface)	USB
케이블 길이(Cable Length)	1.8m
크기(Size)	108(D) x 68(W) x 35(H)mm
무게(Weight)	60g
최저가(리뷰기준일)	32,400원
공식수입사	㈜제이웍스(리뷰기준일)

 

 

new R.A.T 1의 제품 팩키지부터 살펴보면, 기존 모델처럼 내부에 제품 실물이 포장된 것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형태지만, 전체적인 포장 크기는 이전 모델보다 작아졌습니다. 모델명 문구에는 기존 모델과 차별되게 ‘The Authentic’

라는 표현을 함께 사용하는데, 이는 이번 새 R.A.T 모델들에 모두 포함됩니다. 그리고, 박스 측면에는 DPI지원과 케이블 길이, 역시 3D프린터 파츠 지원을 제품 특징으로 표현해놨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제품 전체적인 이미지와 함께 아래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간략하게 제품 특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모델의 제품 팩키지 경우 동봉 스티커를 제거하고 개봉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모델은 뜯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이전 모델처럼 마우스, 설명서, 보증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분리 방식에 대한 설명과 각 버튼에 대한 명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new R.A.T 1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색상이 블랙입니다. 이는 이전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새 R.A.T 시리즈의 모델 모두 이번 색상을 블랙으로 적용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을 기존 모델과 동일합니다. 오른손/왼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양손잡이 디자인을 가졌으며, 부분적인 포인트 색상을 레드 색상으로 적용했습니다.

 

 

 

 

좀 더 살펴보면, 앞부분의 기본 좌우 버튼을 비롯해 가운데 휠-버튼은 고무 재질과 휠 색상을 레드 색상으로 적용했으며, 바로 뒤에는 DPI변경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이전 모델에서 LED지원이 없었던 반면, 이번 모델에는 바로 이 DPI버튼에 LED효과를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의 팜-레스트 부분 역시 그릴 부분은 레드 색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3D프린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3D소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new R.A.T 1 역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앞부분과 뒷부분 모두 분리가 가능하며, 뒷부분 팜-레스트는 역시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앞뒤로 길이 이동(12mm)이 가능합니다.

 

 

 

 

기본 버튼의 앞부분 모듈에는 센서가 적용되어 있는데,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하우징 방식으로 처리되어 내부 확인을  확인할 수 없지만, 광-센서 적용으로 이전 모델에선PixArt PMW3320이 적용되었고, 이번 모델에선 PixArt 3204DB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DPI 역시 이전보다 낮은 1600DPI까지 지원을 합니다. 바로 이 센서부분이 이전모델과 하드웨어 사양에서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모듈과 결함되는 삼각 프레임 역시 디자인부분에서 이전 모델과 또하나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형태는 동일하지만 이번 모델에선 블랙 색상과 어울리게 스모그 아크릴 형태의 재질을 사용해 반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끝으로, new R.A.T 1의 제품 무게를 측정해보았는데,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차이가 없는 무게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초경량 모델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new R.A.T 1은 디자인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듯이, PC와 연결했을 시에도 기본 모델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LED램프가 적용되었다라는 점으로 램프가 적용된 부분은 앞서 언급했듯이, DPI 버튼이 되겠습니다. 램프 색상은 레드 색상 입니다. 이 외에 프로그램 지원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며, DPI 지원은 600/800/1000/1200/1600순으로 총 5단계를 지원합니다. 전송제어 속도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125/250/500/1000Hz 4단계로 지원합니다.

 

 

 

 

시작에서 언급했듯이, 이번에 새롭게 나온 R.A.T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부분입니다. 좀 더 정확히 언급하자면

, 색상과 LED지원입니다. 초경량 모델인 new R.A.T 1 역시 이 부분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고급스러운 블랙색상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레드 색상을 포인트로 이전 모델에서 지원하지 않았어, LED 효과를 DPI버튼에 적용했습니다. 물론, 센서부분에서도 이전 센서와 다른 센서를 적용했기 때문에, 소비자에겐 이젠 동일한 모델에서 스펙적으로도 선택의 폭이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국내에서도 가격부분에서 이전 모델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디자인부터 스펙까지 고려해 이제는 사용자가 유일한 초경량 모델 Mad Catz R.A.T 1를 선택하는 맛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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