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 라이트 효과가 적용된 외장 SSD! - 오리코(ORICO) GENIE

저장장치(Storage) 관련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 오리코(ORICO)는 올해 들어서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용 저장장치(Portable Storage) 제품에 집중하는 모습인데, 그동안 다양한 외장 SSD(external SSD) 제품을 선보이면서도 이번에 출시한 외장 SSD 제품은 또 한 번 준길을 끕니다. 왜냐하면, 자사 제품 외장 SSD에 처음으로 RGB 라이트효과(Light effect)를 적용했기 때문이죠. 바로, Genie 외장 SSD입니다. 그럼, 오리코의 휴대용 외장 SSD Genie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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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CO Genie RGB Portable SSD 1000MB/S External Solid State Drive 2TB 1TB 512GB USB 3.2 Gen2 Type- C PSSD for Gamer Laptop - AliE

 

 

 

 

제품 박스부터 살펴보면, 오리코 상징 컬러라 할 수 있는 블루(Blue) 색상을 배경으로 박스 전면에는 제품 이름과 함께 제품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이미지를 보면 이제품에 어느 부분에 RGB 라이트 효과가 적용되었는지 미리 알 수 있죠. 그리고, 박스 측면에서 바로 주요 특징으로 RGB Sync 언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용량, 견고한 내구성, 전송속도를 표기해 놨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기본 사양 표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모델명은 G10이고, 재질, 크기, 용량 표기 등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박스를 열어보면, 저장장치가 흔들리지 않게 제품 크기에 맞춘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제품 구성에는 Geine 외장 SSD, USB 케이블,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리코(ORICO) Genie 외장 SSD를 살펴보면, 색상은 블랙(Black)과 실버(Silver) 투톤으로 적용되어 있는데, 블랙색상 부분은 ABS 재질이며, 실버색상 부분은 메탈 합금(Alloy)입니다. 크기는 113x42x15mm로 스마트폰보다 더 작은 사이즈와 무게 79g으로 훨씬 가벼워 휴대성으로 최적이죠. 물론, 저장장치이기 때문에 두께는 스마트폰보다 좀 더 두껍습니다.

 

 

 

 

 

그리고, 앞서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듯이 이 제품에 RGB 라이트효과(Light effect)가 적용된 부분은 블랙색상에 ORICO 로고(logo) 부분으로 픽셀(pixel) 형식으로 로고를 새겨놨습니다. 그리고, 실버색상 부분의 측면에는 제공되는 USB 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Type-C 포트가 배치되어 있는데, 옆에 10이라는 숫자를 함께 표기해 10 Gbps 지원의 USB 3.2 Gen2 규격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제공되는 USB 케이블은 30cm 길이에 한쪽은 USB Type-C와 A가 결합된 젠더방식으로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직접, 오리코(ORICO) Genie 외장 SSD를 사용해 보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PC/노트북과 연결되면 바로 인식이 되지만, 운영체제에서 디스크관리를 통해 포맷을 해야 저장장치 드라이버로 인식이 됩니다. Genie 외장 SSD에 내장된 SSD 정보를 잠깐 확인해 보면, 내장 SSD 역시 오리코 자사의 SSD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용량은 앞서 사양표기에서 확인했듯이 500GB, 1TB, 2T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USB 3.2 Gen2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Genie 외장 SSD의 최대속도는 1,000MB/s대까지 나올 수 있는데, 실제 CrystalDiskMark를 통해 읽기와 쓰기 속도를 측정해 보면, 순차(Sequential)와 무작위(Random) 접근 모두에서 1,000MB/s대 수치의 결과값을 보여줍니다.

 

 

 

 

 

끝으로, Genie 외장 SSD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RGB 라이트효과(Light effect)는 윈도우11(Windows 11) 운영체제에서 기능을 다룰 수 있습니다. Win+I 키를 눌려서 개인설정(Personal settings)으로 들어가, 동적 조명(Dynamic lighting)으로 들어가면, 밝기조절부터 효과 모드를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적 조명 기능을 끄면, Genie 외장 SSD 자체의 기본 라이트효과인 RGB로만 작동됩니다.

 

 

 

 

 

최근 저장장치 제품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오리코(ORICO)가 자사 첫 외장 SSD 제품으로는 처음 RGB 라이트효과(Light effect)를 적용한 Genie 외장 SSD는 외장 SSD가 필요하지만, 식상한 디자인에 끌리지 않았던 소비자에겐 반가운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게이밍 외장 SSD를 필요했던 소비자라 할 수 있죠. 특히, 적용된 RGB 라이트 효과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 11 운영체제에서 바로 기능을 다룰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물론, 반대로 생각해 보면, 윈도우11 운영체제만 기능을 다룰 수 있어서, 이하 운영체제 사용자에겐 아쉬운 부분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기본 RGB 라이트 효과도 무난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보다 작아 휴대성까지 겸비하면서 나름 게이밍 콘셉트를 가진 외장 SSD를 원했다면, 오리코의 Genie 외장 SSD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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