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스 펜 기능까지 추가된 P16 시리즈 끝판왕! 제우스랩 P16 MAX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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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제우스랩(ZEUSLAP, http://www.zeuslap.cn)은 포터블 모니터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죠. 작년 하반기부터는 국내시장에서도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우스랩하면 가장 대표적인 인기모델이 P16K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으며, 여기서 파생되는 16인치 포터블 모니터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4K 버전의 P16KF(https://piscomu.com/315008) 모델도 만나봤었죠.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또하나의 P16 시리즈 모델인데, 사실상 끝판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P16 MAX PRO 모델이죠. 그동안 P16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가장 큰 특징인 2.5K QHD 해상도는 유지하면서 하나씩 차별화된 기능이나 지원을 갖추고 나왔는데, 이번에 출시한 제우스랩 P16 MAX PRO는 어떤 기능을 갖추고 나와 차별화를 가졌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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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는 기존 자사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박스형태에 박스 디자인도 동일합니다. 제우스랩은 가성비로 승부하기때문에 별도에 박스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죠. 그래도, 박스 오픈부분에는 동봉씰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포장은 외부 충격방지를 위해 우레탄폼과 폼 사이로 구성품들을 수납해놨으며, 모니터는 추가로 에어캡으로 한 번 더 포장해놨습니다. 또한, 제품 구성 모두 개별 비닐 포장을 적용했으며, 전체 제품 구성에는 P16 MAX PRO 포터블 모니터, 제품설명서, 전원어댑터, USB Type-C to C 케이블 2개, USB Type-A to C 케이블 1개, HDMI 케이블, 제품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명서에서 제품의 기본 사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으로 또하나 포함된 구성품이 있는데, 바로 스타일러스 펜(Stylus pen)입니다. 앞서 시작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P16 MAX PRO 포터블 모니터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바로 스타일러스 펜입니다. 쉽게 말해 터치 지원이죠. 기본 제공되는 스타일러스 펜도 별도의 박스 포장에 구성품은 스타일러스 펜, 교체용 펜촉 및 분리 도구, 충전케이블, 제품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개봉시 모니터에는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는데, 사용전에 제거하라는 문구에 따라 제거하면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우스랩(Zeuslap)의 P16 MAX PRO 포터블 모니터를 살펴보면, 크기는 16인치로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화면 비율은 기존 P16 모델과 마찬가지로 16:10으로 최대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화면 반사코팅이 적용되어 있지않아 빛반사가 있으며, 밝은 곳에서 보면 화면 테두리 베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위와 좌우는 각각 5mm, 6mm 정도, 아래에는 약 18mm정도 베젤 두께를 가졌죠. 그리고, 화면 아래 중앙부분에는 ZEUSLAP 로고를 새겨놨습니다.

 

 

 

 

 

그리고, 기본 P16 모델에서는 받침대를 사용하기 위해서 커버가 제공되었지만, 최근 출시되는 P16 시리즈의 최신 모델 그러니깐 앞서 만난 P16KF를 포함해 P16 MAX PRO 역시 모니터 후면에 받침대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받침대는 접이식이며, 자유롭게 각도조절을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받침대를 접었을때는 최대 90˚가 되지만, 이때는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받침대 밑바닥부분과 모니터 밑바닥부분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받침대 밑바닥부분에는 내장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죠. 참고로, 스피커는 1W 2채널입니다. 그리고, 접이식 힌지부분은 메탈 재질이라 내구성 걱정은 크게 하지않아도 되며, 별도의 추가 모니터 받침대를 장착할 수 있게 일부 75mm 베사홀(VESA)도 2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접이식 받침대 양쪽으로는 각각 버튼 및 포트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전면 기준으로 받침대 왼쪽 측면에는 전원버튼을 비롯해 OSD 다이얼 버튼, 마이크로 USB 포트, 3.5mm 오디오 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받침대 오른쪽 측면에는 2개의 USB 타입 C토프와 미니(Mini) HDMI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USB 타입C 포트는 모니터 출력 겸으로도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받침대가 접히는 왼쪽 부분에는 스타일러스 펜을 수납할 수 있는 홈-공간이 있습니다.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태블릿PC에 사용하는 스타일러스 펜처럼 마그네틱으로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스타일러스 펜은 일반적인 스타일러스 펜처럼 앞쪽에는 스크린 펜촉이 뒤쪽에는 쿠션형 터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앞쪽 스크린 펜촉은 4096 필압을 가졌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0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P16 MAX PRO 포터블 모니터 외에도 일부 다른 태블릿PC에서도 사용되는 범용 제품인걸 제품 설명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죠. 펜 그립부분에는 버튼과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배치되어 있는데, 버튼 앞부분은 전원 On/Off, 뒷부분은 오른쪽 마우스 클릭 기능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뒤쪽 쿠션형 터치 부근에는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타입 C포트가 배치되어 있는데, 미사용시 먼지유입 방지를 위해 마개도 기본 제공해줍니다. 펜 수납은 앞서 확인한 모니터 후면에 마그네틱 방식으로 손쉽게 탈부착하며 수납하면 됩니다.

 

 

 

 

 

끝으로,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들을 살펴보면, 먼저 모니터 케이블은 기존 P16 시리즈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HDMI to 미니(mini) HDMI 케이블이며, 조금 다른 점이라면 신호손실 최소화를 위해 노이즈 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미사용시 인터페이스 보호를 위해 양쪽 모두 마개도 기본 제공해주고 있죠. USB 케이블 같은경우에는 총 3개가 제공되는데, 하나는 USB Type-A to C 인터페이스를 가졌고, 나머지 2개의 USB 케이블은 USB Type-C to C 인터페이스를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스타일러스 펜 지원으로 터치 지원이 되는 모델이다보니 호환성을 위해 타입이 다른 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해주는거라 볼 수 있죠. 물론, 인터페이스 부분에 마개도 기본 제공해주고 있으며, USB-C 케이블 같은경우에는 USB 3.1 규격을 적용했습니다. 전원어댑터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30W 전력 지원에 USB 타입C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KC(전기용품안전)인증까지 받았습니다.

 

 

 

 

 

그럼, 제우스랩(Zeuslap) P16 MAX PRO 포터블 모니터를 직접 사용해보면, 해상도는 앞서 언급했듯이 16:10 비율로 최대 2560x1600까지 지원합닙다. 그리고, HDMI, USB 케이블 상관없이 PC와 연결했을 시 주사율은 최대 120Hz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실제 프레임 테스트를 확인해보면 120Hz에서 더 많은 프레임 이미지로 부드럽게 작동되는걸 확인할 수 있죠.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간혹 120Hz 주사율로 사용했을 시 간헐적으로 화면 깜빡임이 생기는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다시 모니터 케이블을 연결해주면되고, 게임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면 75Hz 주사율 사용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패널은 IPS이라 178˚의 광시야각을 가지고 있는데 역시 아쉬운 점이라면 반사코팅이 없어서 빛반사가 거슬릴 수 있습니다. 색재현율 같은경우에는 앞서 제품 설명서에서 sRGB 100%와 DCI-P3 74%로 스펙상 표기를 확인했는데, 실제 측정한 결과값도 sRGB 97.5%, DCI-P3 74.8%로 오차범위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스타일러스 펜 지원이기때문에 동영상보다는 이미지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색재현율을 적용했다 볼 수 있죠.

 

 

 

 

 

그리고, 이번 P16 MAX PRO의 가장 큰 특징인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한 터치 지원으로 터치 스크린 기능은 PC에 사용할 때 HDMI 포트 바로 위에 있는 중간 USB 타입 C포트가 PC와 연결되어야 터치 기능이 작동됩니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케이블 연결이 되면 자동으로 기능이 활성화되고, 운영체제 제어판-장치관리자에서 'HID 규격 터치 스크린' 항목이 활성화된걸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스타일러스 펜은 버튼 앞부분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는데, 켜짐과 동시에 자동 연결이 되며,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운영체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펜 기능을 추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 스크린 기능이 작동되며, 스타일러스 펜의 앞부분 펜촉과 뒷쪽 쿠션 터치, 그리고 손가락으로도 화면 터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쿠션터치와 손가락 터치는 자연스러운 편인데, 펜촉부분은 아무래도 화면이 반사코팅이 아니고, 보호필름도 없기때문에 화면상 펜 굵기가 가늘수록 필기처럼 부드럽게 움직이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화면상 펜 굵기를 굵게하면 좀 더 사용하기에 부드럽지만, 일반 필기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기위해서는 필기용 보호필름을 별도로 부착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기존 P16 시리즈의 또하나의 특징은 바로 모바일 기기의 PC모드 지원이죠. 국내에선 대표적으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했을 시 자동으로 삼성 덱스(DEX)를 실행해 연동하는데, P16 MAX PRO 역시 이를 그대로 지원합니다. 물론, 터치 스크린 기능을 가졌기때문에 이때 연결방식도 중간에 있는 USB 타입 C포트는 모바일기기에 연결하고, 바로 위에 있는 USB 타입 C포트는 전원으로 연결해야합니다. 삼성 덱스가 실행되면 스타일러스 펜의 뒷부분 쿠션 터치를 사용하거나 손가락 터치를 사용해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모바일 미러링 기능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닌텐도스위치 역시 기존 P16 시리즈 모델들처럼 P16 MAX PRO에서도 연결 지원합니다.

 

 

 

 

 

끝으로, P16 MAX PRO 포터블 모니터의 OSD 메뉴를 잠깐 살펴보면, 이전까지의 P16 시리즈 모니터들의 OSD 메뉴와는 다릅니다. 정확히는 일반적인 모니터 OSD 메뉴 구성 그러니깐 언어표기가 있는 메뉴 구성이 아니라 아이콘 형식으로 메뉴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터치방식으로 컨트롤할 수 있으며, 사용하다보면 쉽게 어떤 메뉴들인지 알 수 있고, 밝기/명암/볼륨조절부터 7가지 화면모드, 색온도, OSD 시간 및 투명도, 언어설정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OSD 메뉴 화면 맨 오른쪽 아래에는 모니터 연결 해상도와 주사율을 표시해줍니다.

 

 

 

 

 

제우스랩(Zeuslap)은 그동안 가장 인기가 많았던 16인치 모니터 P16 시리즈에서 다양한 버전의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P16 MAX PRO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상 P16 시리즈의 끝판왕으로 나왔다 볼 수 있죠. P16 시리즈의 대표적인 특징 2.5K QHD 해상도와 고주사율, 그리고 국내 소비자에겐 모바일 삼성 덱스 지원까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롭게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한 터치 스크린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여기에 P16KF 모델부터 적용한 접이식 받침대도 디자인을 다르지만 적용되었죠. 기존에 P16 시리즈가 일반적인 보조역할의 모니터나 모바일 게임용으로 사용되는게 주된 용도였다면, P16 MAX PRO는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하면서 편집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본제공되는 스타일러스 펜도 4096레벨 필압으로 태블릿PC 등에 사용하는 펜처럼 모니터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화면에 반사코팅이나 보호필름이 없어서 펜촉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또한, 그냥 일반 모니터로 사용할때도 빛반사가 있어서 소비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분명있습니다. 물론, 저반사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참고로, 16인치보다 좀 더 큰화면을 원했다면 추후 출시될 22인치 후속모델을 기다리면 됩니다. 일반사용부터 게임, 그리고 이제는 드로잉 같은 편집작업용으로 터치 스크린의 포터블 모니터를 원했다면, 제우스랩 P16 MAX PRO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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