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플래쉬 1티어 컴퓨터 어항케이스! 다크플래쉬 DY570 ARGB BTF

현재 PC케이스 시장의 트렌드는 일명 컴퓨터 어항케이스라 불리는 파노라마 뷰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이런 컴퓨어 어항케이스는 크게 PC 케이스의 기본 구조 그러니깐 메인보드와 같이 앞공간에 부품들이 장착되는 구조와 메인보드 뒤편에 일부 부품이 장착되는 듀얼챔버 구조가 있죠. 이렇게 구조가 정해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컴퓨터 어항케이스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제는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장에서 나름 차별화로 선전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다크플래쉬(darkFlash, https://darkflash.co.kr/)인데, 그동안 가성비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다가 작년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DY470을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또한번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후속모델이 출시되었죠. 바로, DY570 ARGB BTF(이하 DY570)입니다. 그럼, 다크플래쉬의 DY570 PC케이스를 지금 만나보도록 하죠.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link.coupang.com/a/cFbPNH

 

다크플래쉬 darkFlash DY570 ARGB BTF 컴퓨터 PC 케이스 (화이트) - 케이스 | 쿠팡

쿠팡에서 다크플래쉬 darkFlash DY570 ARGB BTF 컴퓨터 PC 케이스 (화이트)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케이스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전면에는 모델명과 함께 DY570 PC케이스의 풀샷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DY470 모델을 알고 있는 소비자라면, DY570 제품 이미지만봐도 비슷한 느낌이면서 이번에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나왔다라는 걸 알 수 있죠.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과 한국어를 포함한 언어로 추가 특징을 언급하고 있는데, 최대 라디에이터 길이 지원, 최대 팬 장착 지원, 공랭쿨러 높이, 일명 BTF라 불리는 백-커넥터 메인보드 지원, 그래픽카드 길이, 먼지 필터, USB 포트, 새시, 270˚ 곡면 강화유리, ARGB/PWM 컨트롤 HUB 지원 등을 표기해 놨습니다. 물론, 박스 한쪽 측면에 제품의 기본 사양도 상세하게 표기해 놨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때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죠.

 

 

 

 

 

제품 포장은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인만큼 신경을 썼는데, DY470과 마찬가지로 이번 DY570 모델 역시 케이스 앞뒤로 완충재를 사용했고, 스티로폼보다 완충효과가 좋은 우레탄-폼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케이스에는 기본 비닐포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앞쪽 완충재에는 부속품들이 담긴 별도의 수납박스가 포장되어 있으며, 박스를 열어보면, 클린천을 비롯해 부품 장착에 사용되는 각종 나사들과 비프음 스피커, 케이블정리에 사용되는 소량의 케이블타이와 벨크로타이 2개가 기본 제공됩니다. 참고로, 이번 DY570은 작년 DY470처럼 제품설명서가 인쇄물로 제공되지 않고, QR코드 전자문서로 제공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다크플래쉬의 DY570 PC케이스를 살펴보는데, DY570 역시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첫인상은 느낌적으로는 작년에 출시했던 DY470과 비슷합니다.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아무래도 버튼과 포트가 전면이 아닌 동일하게 측면에 적용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디자인은 완전히 다릅니다. 먼저 출시했던 DY470은 위아래로 비대칭적 디자인을 적용했던 반면, 이번 DY570은 좌우로 비대칭적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전면에서 보거나 대각선 방향에서 내려다보면 쉽게 이해가 되죠. 전면 기준 오른쪽은 평면적이지만 위아래 사선 디자인을 적용했고, 왼쪽은 곡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왼쪽으로 적용된 곡면 디자인은 컴퓨터 어항케이스답게 전면에서 측면까지 강화유리 패널이 사용되었는데, 전면과 측면 분리된 강화유리가 아닌 일체형 흔히 말하는 통짜 곡면 강화유리를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내부 시야를 270˚ 범위 끊김없이 볼 수 있죠. 참고로, 강화유리 패널 분리는 상단 패널을 열고 해야 되기 때문에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구성품에서 제품설명서는 QR코드 전자문서로 제공된다고 했는데, 강화유리 패널 측면부에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죠. 또한, DY470처럼 DY570 역시 버튼과 포트 배치를 왼쪽 측면 앞부분 받침대 부분에 적용했습니다. 맨 오른쪽부터 전원버튼, 리셋버튼, 마이크 포트, 헤드셋 포트, USB 3.0 포트, USB 타입 C포트, LED 버튼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패널은 새시 패널로 좌우 양쪽으로 삼각 패턴의 에어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후면 고정 나사를 풀면, 볼-헤드핀 클램프 방식이라 쉽게 패널 분리가 됩니다. 패널 안쪽에는 에어홀 위치에 자석방식의 분리형 먼지 필터를 기본 장착하고 있죠.

 

 

 

 

 

케이스 상단 패널 역시 상단 쿨링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위치부분에 삼각 패턴의 에어홀 디자인을 적용해 놨으며, 볼-헤드핀 클램프 방식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후면 홈-손잡이를 잡고 위로 들어 올리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패널은 분리하면 에어홀 위치 부분에 역시 분리형 먼지 필터를 기본 장착하고 있으며, 필터까지 분리하면 상단 쿨링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큼지막한 홀처리와 나사홀 처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을 장착할 시에는 최대 140mm 팬 2개 또는 최대 120mm 팬 3개를 장착할 수 있고, 수랭쿨러시에는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상판 패널을 분리하면, 앞서 언급했던 전/측면의 통짜 강화유리 패널을 분리할 수 있는데, 상단에 고정된 나사들을 먼저 풀고, 전면과 측면 중간 위치쯤에 있는 손잡이 태그를 빼서 잡고 그대로 위로 올리면 강화유리 패널이 분리됩니다. 곡면 강화유리이기때문에 좀 번거롭게 생각될 수 있지만, 다른 경쟁사들의 곡면 강화유리 패널 역시 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곡면 강화유리의 안전성이나 고정력을 위해서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도, DY570 같은 경우에는 강화유리 패널에 파손 시 파편이 튀지 않게 비산 방지 필름까지 부착되어 있어서 좀 더 신경 쓴 모습이죠.

 

 

 

 

 

DY570 PC케이스 후면 같은경우에는 부품이 장착되거나 노출되는 부위를 제외한 여백 부분을 모두 삼각 패턴 에어홀 처리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DY470과 마찬가지로 DY570 역시 메인보드 뒤편에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가 장착되는 듀얼 챔버 구조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죠. 또한, 후면 배기 역할에는 내부에 120mm 팬이 기본 장착된걸 간접적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는데, 추가 140mm 팬으로 교체 장착할 수 있게 나사홀도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위치에 맨 오른쪽 그러니깐 메인보드 뒤편에는 파워서플라이 자리가 있죠. 또한, 후면 배기 아래로는 PCI 슬롯 부분으로 미들타워 기준이 7개를 갖추고 있는데, 같은 위치 양쪽에 있는 손나사를 풀면 PCI 슬롯 전체가 패널처럼 분리가 됩니다. 역시 볼-헤드핀 클램프 방식이라 쉽게 분리가 되고, 그대로 90˚ 회전시켜 그래픽카드를 수직방향으로 장착할 수 있게 슬롯 방향 전환도 가능하죠. 그리고, 맨 아래에는 후면에서 바로 밑바닥 부분의 먼지 필터를 분리할 수 있게 적용했습니다.

 

 

 

 

 

외형 끝으로, 케이스 밑바닥부분에는 방금 언급했던 분리형 먼지 필터를 확인할 수 있고, 분리하면 하단 역시 쿨링효과를 위해 삼각 패턴의 에어홀 처리를 해놨습니다. 뒤에 내부에서 다시 확인하겠지만, 내부에서 팬 장착도 가능하죠. 그리고, 받침대 부분 역시 비대칭적으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는데, 오른쪽 패널 아래에는 받침대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평한 바닥이 아닌 특수한 바닥에 놓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받침대 부분에는 총 5개의 미끄럼 방지 및 진동 소음 최소화의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높이는 약 36mm입니다.

 

 

 

 

 

이제, 다크플래쉬 DY570 PC케이스의 내부를 살펴보는데, 듀얼 챔버 구조이기 때문에 내부는 의외로 단조로운 편입니다. 일단,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트레이 부분에는 CPU-컷-아웃을 비롯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일명 BTF라 불리는 백-커넥터 메인보드도 장착할 수 있게 홀-처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단, 주의할 부분은 ATX 규격의 백-커넥터만 장착 가능하죠. 그리고, 주변으로 케이블 정리를 위한 선정리홀과 라우팅 그로밋도 적용되어 있으며, 메인보드 받침대 역할의 Stand-Off 중 가운데 부분은 좀 더 쉽게 자리 고정을 할 수 있게 서포트 유닛형태로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자리 측면에는 측면 쿨링시스템을 위한 120mm 리버스 ARGB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팬이 장착된 오른쪽에는 위아래 손나사가 고정되어 있는데, 후면 손나사까지 풀면 팬이 장착된 브래킷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하단 역시 앞서 언급했듯 추가 하단 쿨링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팬 장착을 지원하는데, 최대 120mm 팬 3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내부 후면에는 앞서 외부에서 잠깐 확인한 배기 역할의 120mm 팬을 확인할 수 있는데, 측면과 후면 팬 모두 날개 방향만 다를 뿐 모두 DM12 PRO ARGB 팬으로 동일하고, PWM 작동방식으로 800~1600 RPM 작동범위를 가졌습니다. 팬 아래 PCI 슬롯은 모두 재사용이 가능한 착탈식이며, 옆에 조립시 편의성을 위해 공구 드라이버 홀도 적용되어 있죠.

 

 

 

 

 

메인보드 트레이 뒷편을 살펴보면, DY470과 마찬가지로 DY570에서도 케이블 정리공간을 가려주는 커버 패널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위아래 고정 나사를 풀고, 도어방식으로 열면 쉽게 분리가 되죠. 커버를 분리한 후, 앞서 확인한 측면 쿨링시스템 역할의 측면 팬 위치에는 언급했던 뒤편 고정 손나사를 확인할 수 있고, 이 손나사까지 풀면 팬이 장착된 브래킷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본 제공된 팬 대신에 측면에 수랭쿨러 라디에이터를 장착한다면 브래킷에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죠. 그리고, 트레이 뒤편에 케이블 정리를 할 수 있는 케이블 타이도 곳곳에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CPU-컷-아웃 위치 뒷편에는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자리로 아래에 받침대와 함께 패드도 기본 부착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저장장치 브래킷으로 측면 고정 나사와 외부 후면 고정 나사를 풀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저장장치 브래킷에는 3.5인치 HDD 최대 2개와 브래킷 후면에 안쪽으로 고정할 수 있는 2.5인치 HDD/SSD 나사홀이 추가로 있어서 2.5인치 HDD/SSD 1개까지 포함 최대 3개의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장장치 브래킷을 분리하면 아랫 공간에 선정리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뒤편 공간은 약 95mm로 케이블을 정리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며, 바닥 부분에는 앞서 주요 특징에서 언급했던 ARGB/PWM 컨트롤 허브가 기본제공되어 장착되어 있습니다. 컨트롤 허브 왼쪽에 고정 나사를 풀고, 걸쇠 부분을 밀면 분리가 가능하고, 분리해서 확인해 보면, 최대 10개의 팬을 장착할 수 있게 PWM 커넥터를 갖추고 있으며, 동일한 개수로 5V ARGB 헤더도 맞은편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컨트롤 허브도 메인보드 PWM과 ARGB에 연결할 수 있죠. 끝으로, DY570 PC케이스에 사용된 새시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부위별로 측정해 봤는데, 최소 0.9mm 이상부터 시작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도색을 고려했을 때 앞서 제품박스에 표기된 기본 사양에 적힌 0.8mm 새시가 사용되었다라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케이스를 들어보면, DY470보다 더 무겁습니다.

 

 

 

 

 

직접, 다크플래쉬 DY570 PC케이스를 사용해 시스템 조립을 해보면, 메인보드는 ATX 폼 규격에 앞서 언급했듯이 일명 BTF라 불리는 백-커넥터 메인보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백-커넥터 메인보드를 장착해 봤는데, 메인보드 트레이 뒤편 커넥터-홀에 잘 맞게 커넥터들이 배치되는 걸 확인할 수 있죠. CPU 쿨러 같은 경우에는 공랭쿨러시 타워형 기준으로 최대 180mm 높이까지 지원하며, 수랭쿨러시에는 측면에 기본 쿨링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단에 기본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데, 최대 360mm 라디에이터까지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최대 400mm 길이까지 지원하고 있어서 사실상 시중에 판매되는 그래픽카드는 다 장착이 된다고 보면 되고, 앞서 확인했듯 PCI슬롯을 분리할 수 있어서 그래픽카드를 수평/수직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직방향으로 장착할 때는 별도의 라이저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고, 그래픽카드를 받쳐주는 지지대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수직방향 장착 시 PCI 슬롯 부분에 그래픽카드 슬롯 아랫부분이 고정되지 않고, 라이저케이블을 받쳐주는 받침대도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용 라이저 케이블 키트를 별매로 내놓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트레이 뒷편에 장착되는 파워서플라이는 별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장착할 수 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백-커넥터 메인보드 사용 시 ATX 보조전원 커넥터와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연결할 때 커넥터-홀 윗부분이 딱 맞아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전에 케이블을 먼저 연결해야 합니다. 좀 더 커넥터 홀이 넓었으면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PC 기본 구성품 장착까지 마치고 나서 케이블 정리는 트레이 뒤편 공간이 널찍하기 때문에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커버까지 적용하면 대충 케이블 정리를 해도 깔끔하게 보이도록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조립 마무리 후, 최종적으로 PC 전원을 켜면 DY570 PC케이스에 기본 제공되는 측면과 후면 DM12 PRO ARGB 팬을 통해 RGB 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메인보드 RGB Sync도 지원하지만, 만약 메인보드 RGB Sync 지원이 없더라도 측면 버튼/포트에 있는 LED 버튼을 통해 다양한 RGB 모드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전면에서 측면까지 이어지는 곡면 강화유리패널을 통해 끊김없이 한눈에 내부 시각효과도 누릴 수 있죠. 끝으로, DY570의 쿨링효과를 인공연기 포그머신을 통해 확인해 보면, 측면 기본 쿨링시스템의 팬이 리버스 팬이라 흡입 역할을 하면서, 상단과 후면의 배기 쿨링시스템으로 빠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받았던 DY470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출시한 다크플래쉬(darkFlash)의 DY570 ARGB BTF PC케이스는 지금까지 출시한 다크플래쉬의 PC케이스 중에 1 티어 컴퓨터 어항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부터 컴퓨터 어항케이스의 또 다른 트렌드로 불리는 곡면 강화유리를 통짜형태로 적용해 270˚ 끊김 없는 파노라마 뷰 시야각을 보여주면서 DY470과는 또 다른 매력을 줍니다. 여기에 반대편도 나름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좌우가 서로 느낌을 살려 컴퓨터 어항케이스 시장에서 또 한 번 차별화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죠. 새시 두께 역시 더 두꺼워진 0.8mm를 사용해 알루미늄 케이스 못지않게 묵직한 무게감을 자랑하고, 측면과 후면 쿨링시스템의 기본 팬 모두 PWM 방식의 ARGB 팬을 기본 제공해 주며, 백-커넥터 메인보드 지원도 이번에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PCI 슬롯도 방향전환을 통해 별도의 키트 없이도 라이저 케이블만 있으면 그래픽카드를 수직방향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직 방향 장착 시 지지대가 필수라는 점에 기왕이면 전용 라이저케이블 키트를 출시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래도, DY470이 각선미를 강조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었다면, DY570은 곡선미를 강조하는 또 다른 차별화 매력을 확실히 가지고 있고, 더 나은 모습도 갖추고 있어서 요즘 경쟁이 치열한 컴퓨터 어항케이스에서 차별화되고 완성도가 있는 PC케이스를 원했다면, 다크플래쉬의 DY570 ARGB BTF 모델을 추천합니다.

Copyright 2025. PISCOMU Co. All rights reserved.

댓글

Review/Contact Us : piscom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