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의 600W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모델! - ENERMAX MAXPRO II 6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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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조립PC를 맞출 때 의외로 브랜드를 많이 물어보는 부품이 파워서플라이죠. 이말인즉슨 그만큼 다른 부품들보다 다양한 브랜드 시장을 가지고 있는게 파워서플라이라 해석할 수 있는데, 실제로 현재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이름 좀 들어봤다라는 국내외브랜드를 대충 찾아봐도 20개가 조금 넘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런 시장에서 오랫동안 파워서플라이 명가브랜드로 자리잡은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애너맥스입니다. 저도 애너맥스를 처음 접했던게 2005년이었는데, 애너맥스가 국내시장을 활동한지도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고 있으니 상당히 인지도를 높게 쌓았다할 수 있죠. 애너맥스가 파워서플라이 명가로 자리잡은데는 고가의 제품들이 분명 한몫을 했지만, 최근 보급형 모델들도 꾸준히 내놓고 있죠. 그 중 대표적인 시리즈가 맥스프로(Maxpro)인데 이번에 2번째 시리즈로 맥스프로2(Maxpro II)가 돌아왔습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보록 하죠~

START~!!

요즘 판매되는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은 포장이 잘 되어있죠. 박스전체가 밀봉처리되어서 판매제품에 신뢰를 주는경우가 많은데, 맥스프로2 역시 박스전체까지 밀봉처리된 팩키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맥스프로2는 80플러스 기본등급 인증을 받았고, 1W미만의 대기전력 유럽인증 ErP Lot6, 또 5년의 보증기간을 지원하는데 모두 제품박스 전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죠.

 

 

 

박스 한쪽 측면에는 맥스프로2 시리즈의 제품별 커넥터 지원 갯수를 확인할 수 있구요, 박스 뒷면에는 제품 특징으로 저소음팬과 일본산 메인 캐패시터, 제품별 사양 및 특징 표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참고로 국내에는 400W 모델을 제외하고 500/600/700W 3가지 모델이 현재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품구성은 다른 파워서플라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제품 본체, 전원케이블, 장착에 필요한 스크류, 제품설명서로 기본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애너맥스 맥스프로2를 본격적으로 살펴볼까요? 제가 접한 모델은 600W모델이구요. 일단 애너맥스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을 많이 봤던 분들이라면 한 눈에 '애너맥스 제품이다'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죠. 바로 상단의 팬그릴 디자인입니다. 애너맥스의 모든 제품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애너맥스가 육각 디자인의 팬그릴 적용했었기 때문에 이제는 애너맥스를 상징하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리고, 내부에는 120mm 팬이 장착되어 있고, 후면부는 내부발열이 배출되고 벌집모양의 에어홀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른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처럼 측면에는 모델명, 밑바닥부분에는 해당 모델의 스펙사양이 표기되어 있죠.

 

 

 

이번에는 케이블을 살펴보는데요, 케이블은 전체가 플랫(Flat)타입 입니다. 요즘 저가형/보급형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에서도 이런 플랫타입이 많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한데, 맥스프로2 같은경우에는 메인보드 24핀 케이블과 ATX 보조전원 케이블까지 플랫타입으로 적용되었죠. 이렇게 100% 모두 플랫타입인 경우는 그래도 아직까지 모듈러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듈러 제품이 아님에도 모두 적용한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플랫타입 케이블이라고해서 모두 좋은게 아니고, 케이블정리를 손쉽게 해줄려면, 플랫케이블도 유연성이 중요한데, 이부분도 상당히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전선규격 역시 18AWG로 표준가이드에 맞춰 적용이 되었구요.

 

 

 

맥스프로2 600W 모델 같은경우의 커넥터 지원은 기본 메인보드 24핀과 ATX 8핀을 시작으로 PCI-E 8(6+2)핀 2개, S-ATA 커넥터 6개, P-ATA 커넥터 3개로 구성되어있는데, 요즘 트랜드를 그대로 반영했다볼 수 있습니다. 요즘 P-ATA 커넥터를 사용하는 부품들이 쿨링 부품들을 제외하면 거의 없으니깐요. 그리고, S-ATA 커넥터만 달린 케이블 같은경우에는 다른 케이블보다 길이가 좀 짧은데, 이부분 역시도 요즘 파워서플라이가 PC케이스 하단에 장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단에 장착되는 저장장치들과의 거리를 생각해서 케이블정리가 손쉽도록 고려해서 적용한 것이라 할 수 있죠.

 

 

 

애너맥스 맥스프로2의 내부를 잠깐 살펴보면요, 내부 쿨링을 위해 120mm 팬이 장착되었는데, 보통 이름있는 경쟁사 제품들을 봐도 이부분은 별도의 쿨링팬 제조사 제품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너맥스는 파워서플라이뿐만 아니라 쿨링팬 제품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자사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내부 공기흐름 방향을 위해 에어가이드도 장착되어 있구요. 또한, 내부에는 400v/330㎌(마이크로패럿)용량의 일본산 메인 캐패시터, 전력효율을 위한 Active PFC, 안정적인 전력 출력을 위한 스위칭트랜스, 알루미늄 히트싱크, 5가지 보호장치가 적용된 보호회로, 고주파음 최소화의 EMI필터, 접지, 깔끔하게 마감된 케이블 출력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부구성은 기본에 충실했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 맥스프로2를 사용해봐야겠죠. OCCT 프로그램을 통해 각 전압별 움직임을 확인해볼텐데, 그전에 기본 작동상태에서 전압상태를 보면 표준범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OCCT 프로그램을 통해 Idle과 LOAD 상황에서 각 전압별로 측정을 해봤는데, Idle과 LOAD 각 상황에서 일부 전압은 매우 소폭적인 움직임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변동폭도 매우 작은 편이고, 움직임이 있다고해도 모두 표준범위에서 작동되는거라 전압 출력 상태는 상당히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부쿨링을 위해 내부에 장착된 팬 같은경우에도 기본작동상태일 때 소음을 측정해봤는데, 약 40dB(A)로 정숙한 편이라, 실제로 PC케이스에 장착해서 사용한다면 PC케이스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소음이 줄어든다고 볼 수 있어서, 소음에 민감한 분들도 소음 불만은 크게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맥스프로2는 80플러스 기본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들입니다. 실제로 80플러스에 등록된 맥스프로2의 전력효율을 보면 평균 86~87%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특히 이 등급은 230V 유럽국제 기준에서 받은거라 일반적인 110V 기준의 80플러스 기본등급보다 좀 더 효율이 높은 편이죠. 또한, 일반적으로 20%와 50% 부하때가 실사용 중에 많은데, 이때 전력효율은 브론즈와 실버등급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전력효율 비율에 있어서도, 실사용에 좀 더 신경써서 적용을 했다고 볼 수 있죠.

 

 

 

시작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재 컴퓨터 파워서플라이 브랜드는 아주 다양합니다. 하지만, 애너맥스는 그속에서도 오랫동안 명가이미지를 쌓으면서 인지도를 잘 쌓은 브랜드죠. 물론 현재도 애너맥스는 고가의 제품들이 주류 비율을 많이 차지하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보급형 컴퓨터파워 비중을 생각해서 보급형 라인업으로 맥스프로를 선보이기 시작했고, 이번에 그 2번째 모델로 맥스프로2가 나왔는데, 역시 명가답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잘 신경써서 나온 제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팬소음이라든지 유연한 플랫케이블 사용은 실제 사용해보면 만족스러워할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 조립PC 맞출 때 컴퓨터파워 추천 특히 보급형 파워를 생각했을 때 애너맥스를 한 번 권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생각이 듭니다. 이제 비싼 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도 충분히 벗어날 수 있는 맥스프로 시리즈 같은 라인업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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