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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해도 메모리 시장은 DDR2의 보급화로 점유율이 높았다. 하지만, 올해는 DDR3가 보급화 되면서 점유율이 높아졌다. 여기에, 한가지 더 DDR2에서는 한계를 느꼈던 메모리의 클럭이 DDR3에서는 높은 클럭으로 메모리의 성능이 많이 향상되고 시스템 향상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최근에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번에 메모리 전문 업체 게일(GeIL) 역시 고성능의 메모리 제품 울트라 플러스(Ultra Plus)를 내놓았다. 그럼, 기본 오버클럭된 게일의 울트라플러스를 살펴보도록 하자.
게일 울트라플러스는 일반 메모리가 대용량 캡에 담겨져 낱개로 판매되는 것과 달리 제품 박스를 갖추고 있다. 제품 박스에는 제품의 모델명과 듀얼 채널 키드(2GBx2EA)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게일 메모리가 한 방송매체의 공식메모리로 사용하고 있다라는 인증과 게일을 국내 공식 수입하는 (주)이노베이션 티뮤의 수상 경력도 볼 수 있겠다. 또한, 제품 보증을 해주는 스 티커와 게일 자체의 높은 안정성 테스트 거친 DBT인증도 확인을 할 수 있는데, DBT(Die-hard Burn-in Technology)는 게일 자체의 안정성 테스트로 DBT-1이라는 장비에 1000개의 메모리를 넣고 100단계의 온도상승으로 테스트하는 방식이다. 일반 메모리의 테스트 방식보다 높은 테스트 방식이라 제품 안정성에 더욱 신뢰를 준다.
박스를 개봉하면, 메모리 2개가 보호캡에 포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구성품은 메모리만 갖추고 있어 특별한 것은 없겠다.
박스를 개봉하면, 메모리 2개가 보호캡에 포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구성품은 메모리만 갖추고 있어 특별한 것은 없겠다.
게일 울트라플러스의 외형을 살펴보면, 메모리 발열 해결을 위해 방열판이 기본 부착 되어 있다. 방열판은 기본 블랙색 바탕에 실버색 라인이 가미되어 디자인되어 있다. 방열판에는 제품 모델 명과 제품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1.6V, 1600Mhz 클럭, 7-8-7-24 램타이밍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게일 울트라플러스는 8-Layer PCB로 제작되어 일반 메모리보다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
게일 울트라플러스의 성능을 확인해보자. 성능 비교를 위해 현재 조립PC에 가장 기본으로 사용 되고 있는 삼성 DDR3를 선택했다. 역시 듀얼 채널 구성으로 용량은 게일 울트라플러스와 똑같이 4GB로 구성했다.
게일 울트라플러스는 앞서 언급했듯이 1600Mhz클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X.M.P(eXtreme Memory Profiles)설정값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값을 불러와야 적용이 된다. 설정값은 CMOS메뉴에서 불러오며, 자동으로 값이 적용되겠다.
먼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한 성능 비교에서는 모두 게일 울트라플러스가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다. 최근, Everest프로그램 유명한 Lavalys가 새롭게 선보인 AIDA64(Everest와 같은 프로 그램)와 퓨처마크사의 PCMark05 두 프로그램에서 비교모델보다 앞서는 결과는 보여줬는데 이는 클럭과 램타이밍의 차이가 뒷받침이라 할 수 있겠다. 똑같은 용량이라도 클럭이 높고 램 타이밍 값이 낮으면 메모리는 성능이 올라간다.
다음은 고용량 파일의 압축과 풀기에 대한 메모리 성능을 확인해보았다. 용량은 2.6GB로 압축에 걸리는 시간과 압축후 다시 풀기에 시간 비교이다. 결과는 게일 울트라플러스가 조금 더 빨리 압축하고 푸는 결과를 보여줬다. 사실상 어떤 파일을 압축하느냐에 따라 시간을 다르기 때문에 참고사항 정도로 보면 되겠다.
이번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실행 속도 비교를 해보는데, 실행시 메모리 불러오기의 영향을 많이 미치는 Adobe PhotoShop을 실행해보았다. 실제, 필자가 매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실행속도에 관심이 갔던 부분이다. 실행 결과, 역시 게일 울트라플러스가 빠른 실행 결과를 보여 줬는데 약 5초정도 차이를 보였다. 확실히 클럭과 램타이밍 값이 성능의 영향을 많이 준다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겠다.
다음은 고용량 파일의 압축과 풀기에 대한 메모리 성능을 확인해보았다. 용량은 2.6GB로 압축에 걸리는 시간과 압축후 다시 풀기에 시간 비교이다. 결과는 게일 울트라플러스가 조금 더 빨리 압축하고 푸는 결과를 보여줬다. 사실상 어떤 파일을 압축하느냐에 따라 시간을 다르기 때문에 참고사항 정도로 보면 되겠다.
이번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실행 속도 비교를 해보는데, 실행시 메모리 불러오기의 영향을 많이 미치는 Adobe PhotoShop을 실행해보았다. 실제, 필자가 매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실행속도에 관심이 갔던 부분이다. 실행 결과, 역시 게일 울트라플러스가 빠른 실행 결과를 보여 줬는데 약 5초정도 차이를 보였다. 확실히 클럭과 램타이밍 값이 성능의 영향을 많이 준다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겠다.
끝으로, 게임에서의 메모리 성능을 비교해 보았다. 게임은 최근 출시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로 게임 실행 속도와 게임 프레임을 비교했다. 실행 결과, 게임 실행 속도와 게임 프레임 모두 게일 울트라플러스가 역시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다. 게임 실행 속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조금 빠른 느낌을 받았고, 게임 프레임에서는 평균 프레임 약 5fps정도를 보였다. 게임 에서의 메모리 성능도 게임의 최적화에 영향을 미친다할 수 있겠다. 그래서, 최근 게일 메모리는 한 방송매체(온게임넷)에서 공식시스템메모리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이외 게임(아이온, 리니지, C9 등)에서도 게일 울트라플러스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준다.
게일 자체의 높은 안정성 테스트(DBT)를 거치고, 8-레이어 PCB로 오랜 수명을 가진 울트라 플러스는 높은 안정성 신뢰와 기본 오버클럭(1600Mhz)된 모델로 PC환경을 최적으로 해준다 라는 매력을 가졌다. 물론, XMP로 설정을 해줘야하는 것이지만, 기본 클럭에서도 램타이밍값이 좋고, XMP를 통해서는 높은 클럭과 낮은 램타이밍 값으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공식시스템메모리로도 사용되고 있다라는 점에서 프로그램 실행속도를 향상시키고, 게임의 최적화를 위한 메모리를 구입하고 싶다면 게일의 울트라플러스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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