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크기에 풀-모듈러까지 갖춘 가성비 1000W 파워! - 마이크로닉스 쿨맥스 P-10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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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워서플라이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단연 컴팩트한 사이즈와 대용량을 들 수 있죠. 특히, ATX 규격 파워서플라이에서 두드러지는데, 한때 700W~800W 용량만 되어도 대용량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900W 이상 용량은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어서 최소 이정도 용량은 되어야 대용량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대용량을 가지면서도 사이즈는 ATX 규격으로 최소 깊이인 140mm를 갖추고 나오는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물론, 그래픽카드 성능이 높아지면서 이를 필요하는 전력량이 많아졌고, Nvidia의 새로운 그래픽카즈 보조전원 단자인 PCIe 16핀의 12VHPWR 단자가 생기면서 이런 트렌드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특징이라 트렌드에도 늘 가성비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이 나오는데,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그런 제품이라 할 수 있죠. 바로, 마이크로닉스의 쿨맥스 P-1050W 입니다. 쿨맥스(COOLMAX)는 마이크로닉스에서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은 맞춘 흔히 말하는 가성비 콘셉트를 가진 라인업이죠. 그럼, 1050W 대용량의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쿨맥스(COOLMAX) P-1050W 모델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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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COOLMAX P-1050W 80PLUS PLATINUM ATX 3.0 (PCI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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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박스 전면에는 모델명과 함께 ATX 최신 규격인 ATX 3.0과 최신 PCIe 버전 PCIe 5.0 지원 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델명 아래에는 간략하게 주요 특징 6가지를 표기해놨는데, 80Plus 플래티넘 등급, 마이크로닉스의 일정한 전압 유지 흔히 말하는 칼전압의ㅏ 2세대 GPU-VR, 무소음 작동의 제로팬 모드, FDB 팬 적용, 풀-모듈러, 10년 보증기간을 확인할 수 있죠. 대용량 제품답게 품질면에서 상당히 신경썼다라는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한쪽 측면에는 제품의 기본 사양 표기와 마이크로닉스가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 표기도 확인할 수 있죠.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좀 더 많이 나열하고 소개하고 있는데, 전면에서 확인한 특징외에도 전선 규격으로 16AWG 케이블 사용, 과전압/낙뢰 방지의 4K 서지 적용, 일본산 캐패시터 적용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는 커넥터 지원 개수도 확인할 수 있는데, 대용량 제품답게 많이 구성하고 있죠. 박스를 열어보면, 외부 충격방지를 위해 우레탄-폼을 사용하면서 기본 비닐 포장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 구성에는 쿨맥스 P-1050W 파워서플라이, 모듈러 케이블들, 전원케이블, 나사, 제품설명서로 기본구성에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쿨맥스 P-1050W 파워서플라이를 살펴보면, 일단 풀-모듈러 방식이라 본체와 케이블이 따로 분리되기때문에 본체부터 살펴보면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요즘 대용량 파워서플라이의 가장 큰 특징은 대용량을 가지면서도 ATX 규격 최소 깊이인 140mm 크기로 나오는거죠. 쿨맥스 P-1050W 역시 이 트렌드를 적용했습니다. 이렇게 깊이를 최소로 하면 전체적인 크기도 컴팩트해지고 PC케이스에 공간확보도 늘어나죠. 그리고, 상단에는 쿨링시스템으로 일정 모양의 패턴 디자인으로 에어홀 처리를 해놨으며, 양쪽 테두리 부분에도 일부 에어홀 처리를 해놨죠. 물론, 내부에는 120mm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 후면에도 배기역할로 사각 디자인 패턴으로 에어홀처리를 해놨으며, 본체 밑바닥에는 다시 한 번 제품 기본 사양 표기를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전면에는 모듈러 케이블과 연결되는 커넥터들이 배치 적용되어 있는데, Nvidia 그래픽카드에서 새롭게 적용되고 있는 PCIe 16핀 단자의 12VHPWR도 1개 포함되어 있죠.

 

 

 

 

 

케이블은 모두 분리형의 모듈러 방식이며, 모두 플랫(Flat) 타입입니다. 케이블 길이들 역시 요즘 PC케이스 구조에 맞춘거라 넉넉한 길이를 가졌으며, 케이블 커넥터에는 메인보드 24핀 커넥터를 비롯해, CPU 보조전원 8핀과 4+4 핀, PCIe 16핀의 12VHPWR 커넥터, PCIe 8(6+2)핀 2개, S-ATA 10개, P-ATA 4개 구성으로 최신 그래픽카드 전력공급과 더불어 저장장치를 다수 사용하는 사용자를 고려해 커넥터를 갖췄죠. 특히, 앞서 주요 특징에서 언급했듯이 전선 규격 같은경우 그래픽카드에 공급되는 전력이 가장 크기 때문에 PCIe 케이블들은 모두 16AWG 규격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S-ATA와 P-ATA 커넥터 일부는 분리가 쉽도록 이지스왑 방식을 적용하고 있죠.

 

 

 

 

 

쿨맥스(COOLMAX) P-1050W 파워서플라이 내부를 잠깐 살펴보면, 내부에 장착된 쿨링 역할의 120mm 팬은 에어가이드와 함께 마이크로닉스의 또다른 대표적인 파워서플라이 시리즈인 클래식2 시리즈에 풀-모듈러 제품에 사용된 팬과 동일한 제조사의 팬이 사용되었으며, FDB 베어링 팬으로 낮은 소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캐패시터는 대용량을 가지고 있는만큼 400V/680㎌와 400V/820㎌ 2가지 용량으로 적용했는데, 모두 일본산 제품이죠. 이 밖에도 스위칭트랜스를 비롯해 나머지 소형 캐패시터도 일본산 제품을 사용했으며, 보호회로, 자동 팬 속도조절을 위한 온도센서, 고주파 감소의 EMI 필터, 매직 스위치 IC, 접지 등 탄탄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직접, 마이크로닉스 쿨맥스(COOLMAX) P-1050W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보면, OCCT 프로그램을 통해 12V와 5V의 전압 출력상태를 확인해볼텐데, 그전에 각 전압의 기본 전압 출력상태를 확인해보면, 인텔 파워서플라이 가이드 기준에 맞게 정상범위에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확인한 120mm 팬은 온도에 따라 자동 속도조절된다고 언급했는데,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듯이 제로팬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50℃이하에선 팬이 작동하지 않는 무소음 모드로 작동하며, 50℃이상이 되면 팬이 작동하죠. 물론, 팬이 작동하면서 다시 50℃이하로 내려가면 팬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이런 제로팬 모드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죠.

 

 

 

 

 

OCCT 프로그램을 통해 쿨맥스 P-1050W 파워서플라이의 12V와 5V 전압 출력상태를 확인해보는데, 기본 대기상태인 IDLE일 때와 10분간 100% 과부하 LOAD 상태일 때를 각각 확인해봤습니다. 12V 같은경우에는 IDLE 상황에서 0.01V 수준으로 거의 움직임이 없으며, LOAD 상황에서도 초반에는 0.02V차이를 보이지만, 과부하가 지속될수록 0.01V 수준으로 거의 변동이 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줍니다. 사실상 IDLE과 LOAD 전체변동폭도 0.01V 수준이라 칼전압을 그대로 보여준다할 수 있죠. 5V 같은경우에도 IDLE과 LOAD에선 각각 0.01V 수준으로 전체 변동폭은 0.03V으로 매우 낮은편이라 두 전압 모두 전압 출력상태가 매우 안정적이라 만족스럽다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쿨맥스(COOLMAX) P-1050W 파워서플라이는 앞서 제품박스에서 확인했듯이 80Plu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등급은 최상급인 티타늄보다 한 단계 아래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습니다. 80Plus 홈페이지에 등록된 인증정보를 참고해보면 약 94%의 전력효율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20~50% Load 상황에서 가장 좋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라는걸 확인할 수 있죠.

 

 

 

 

 

마이크로닉스의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 콘셉트로 자리잡은 쿨맥스(COOLMAX) 라인업에 1050W 대용량으로 출시한 쿨맥스(COOLMAX) P-1050W 파워서플라이는 한마디로 가성비 대용량 파워입니다. 일단, 1000W급 대용량으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전력 지원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면서, 풀-모듈러 방식으로 원하는 케이블만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관리가 수월합니다. 여기에 대용량을 갖추고도 요즘 ATX 파워서플라이의 트렌드인 최소 깊이 140mm 크기까지 갖추고 있어서 PC케이스 공간 차지도 적고, 80Plus 플래티넘 등급까지 받은 제품이라 낭비되는 소비전력 걱정도 없죠. 그리고, 이런 전체적인 조건들을 가지고 동급 100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도 가장 저렴합니다. 한마디로 가장 컴팩트한 크기를 가진 1000W 가성비 컴퓨터파워라는거죠. 그래서, 현재도 소비자들에게 1000W 파워로는 가장 인기를 많이 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추가로 화이트색상 버전이 나와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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