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Storm] 컴퓨텍스 2011에서 새로운 게이밍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쿨러 마스터의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인 CM Storm은 5월 31일 – 6월 4일 동안 열렸던 컴퓨텍스 2011에서 리얼 5.1 채널을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 싸이러스(Sirus)와 백라이트 기능을 탑재한 기계식 키보드 트리거(Trigger), 최근 출시된 게이밍 마우스Spawn의 마이너 버전인 쏘넷(Xornet) 등 다양한 게이밍 관련 제품을 선보여, 게임 관련 미디어와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CM Storm 최초의 게이밍 헤드셋인 싸이러스(Sirus)는 리얼 5.1채널 서라운드 출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프론트, 리어, 센터, 우퍼 드라이버를 각각 채용, 총 8개의 드라이버를 탑재, 실감넘치는 사운드 환경을 제공한다. 채용된 드라이버의 크기는 프론트, 리어, 센터는 30mm, 우퍼는 40mm로 뛰어난 소리 전달력을 갖추고 있다. 헤드셋에 포함되어 있는 USB 타입의 외장 컨트롤 센터에서는 각 드라이버의 볼륨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각각 설정할 수 있어 디테일한 사운드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교체가 가능한 이어 패드는 통풍이 뛰어난 마이크로파이버 재질과 외부 소음 차폐력이 뛰어난 인조 가죽 재질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해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싸이러스(Sirus)는 성능적인 부분 이외에 디자인도 우수하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하였고 타이완 엑셀런스 2011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CM Storm 최초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인 트리거(Trigger)는 흑축을 사용한 제품으로 키 스트로크 감이 안정되어 있으며 흑축 본연의 키감을 느낄 수 있다. 백라이트 기능을 채택하고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편안하게 타이핑이 가능하며 USB 연결 케이블이 본체와 분리되는 구조로  랜 파티 등을 위하여 운반 시 매우 편리하다.

 

쏘넷(Xornet)은 전작인 스폰(Spawn)의 마이너 버전으로 해상도 1600DPI 옵티컬 센서를 채택한 제품이다. 스폰의 편안한 클로-그립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센서 해상도와 센티넬-X 메모리 기능을 제거하여 사용자에게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라 하겠다.

 

또한 최근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CM Strom의 게이밍 케이스인 엔포서(Enforcer)의 AMD 에디션인 엔포서 AMD 에디션 (Enforcer AMD Edition)도 선을 보여 부스를 방문한 AMD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CM Storm은 컴퓨텍스 2011 이후로 CM Storm 게이밍 케이스의 플래그쉽 제품이 될 트루퍼(Trooper)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웹사이트 Http://www.cmstorm.com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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