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인텔은 데스크톱 CPU인 14세대 프로세서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CPU들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맞춰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Z790 칩셋기반의 메인보드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했죠. 4대 메이저 메인보드 브랜드 중 하나인 기가바이트(Gigabyte) 역시 Z790 메인보드 새 모델을 다수 출시했는데, 기가바이트 하면 대표적인 게이밍 라인업 어로스(Aorus)에도 Z790 새 모델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로스 메인보드하면 가장 대중적인 시리즈가 바로 엘리트(Elite) 시리즈로 이번에도 Z790 어로스 엘리트에 새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Z790 어로스 엘리트 X(Aorus Elite X)'입니다. 참고로, 이번 기가바이트의 Z790/B760 메인보드에 새롭게 나오는 모델..
인텔은 12세대, AMD는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 메모리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인텔 같은 경우에는 2년 전에 DDR4와 DDR5 둘 다 지원하는 600시리즈에 이어 700시리즈 칩셋에서 유지되어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DDR4와 DDR5 구분해서 메인보드를 출시했는데, 올해는 AMD도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상 인텔 CPU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현재 DDR5 지원의 700시리즈 메인보드로 많이 선택하고 있죠. 특히, 인텔 같은 경우에는 예전엔 ZXX0 칩셋에서만 CPU와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BXX0 칩셋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현재 높아진 메인보드 가격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인텔 13세대 C..
인텔이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하반기 10nm공정의 12세대 CPU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14nm 공정의 CPU로 11세대를 출시하면서, 더불어 함께 출시한 500시리즈 칩셋은 소외된 분위기를 맡고 있습니다. 물론, B560과 H570칩셋에서 메모리 오버클럭이 지원되면서 조금 덜한지만, 상위칩셋인 Z590은 확실히 소비자들이 선뜻 선택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CPU도 흔히 말하는 끝물이기도하고, Z590 메인보드가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10세대나 11세대 CPU 사용자라면 CPU 오버크럭을 위해서 Z590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 현실적으로 비싼 제품보다는 그나마 실용성있는 제품을 선택해야할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20만원초반대 가격으로 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