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포터블 모니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우스랩(Zeuslap)은 2003년 홍콩에서 설립된 후 올해로 10주년(10th anniversary)을 맞이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뿐만 아니라 국내 오픈마켓에서도 포터블 모니터를 검색해 보면 제우스랩 제품들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미 유명해졌습니다. 제우스랩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포터블 모니터로 인기 있는 있는 이유는 가성비와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라는 점입니다. 특히, 일반 모니터시장의 트렌드를 포터블 모니터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 제우스랩의 강점인데, 현재 모니터시장을 잡고 있는 삼성/LG 제품들을 보면 스마트 TV처럼 모니터에도 다양한 어플을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Smart Monitor)를 선보이고 있죠. ..
TV시장은 일명 거거익선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미 화면이 크면 클수록 좋다라는 트랜드를 가진지 꽤 되었습니다. 반면에 모니터 시장은 특정 게임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화면이 크기가 있어서 이런 트랜드가 필수처럼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4K 해상도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32인치이상의 모니터 크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TV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크기로만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는 모니터 역할을 소화하지만, TV에서 볼 수 있었던 부가적인 기능들이 모니터에도 적용되면서 크게 모호해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작년 연말부터 선보였던 삼성의 스마트시리즈 모니터입니다. 27인치와 32인치 모니터에 삼성TV에서 볼 수 있었던 무선 와이파이,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