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달리 요즘 PC케이스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강화유리가 적용된다라는 점이죠. 아무래도 PC시장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가 RGB 라이트닝이다 보니 현재 대부분의 PC케이스들이 강화유를 전면이나 최소 사이드패널에는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공간 지원으로 바뀌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죠. 물론, 강화유리 디자인이 적용되면서부터 PC케이스의 차별성이 점점 사라져서 디자인이 단순해졌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강화유리를 적용하면서도 첫 제품부터 눈에 띄는 PC케이스가 등장했죠. 바로, HYTE(하이트)의 Y60입니다. 지난 시간에 ITX PC케이스 Revolt3(https://piscomu.com/4075)를 만나보면서 HYTE에 대해서 소개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