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케이스 시장을 살펴보면, 미들타워에선 현재 편의성과 실용성, 디자인에 대한 경쟁이 치열 하다. 그만큼 미들타워가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구매 사용하는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빅타워도 물론, 편의성과 실용성에는 미들타워보다 우위에 있다. 하지만, 디자인면에서는 미들타워보다 못하다. 그래서, 빅타워 구매시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을 한 번쯤 느껴보게 된다. 이런 점을 생각해, PC주변기기 전문업체 NZXT는 이번에 디자인에도 신경을 쓴 빅타워 케이스 팬텀(Phantom)을 출시했다. 기존의 빅타 케이스와는 디자인 느낌이 다른 NZXT의 팬텀을 살펴보도록 하자. 팬텀은 빅타워 케이스답게 제품 박스(BOX)부터 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미들타워 박스랑 크기를 비교하면 그 차이를 실감할 ..
1.빅타워의 반란... 예전만 해도 국내 케이스 비중은 미들케이스가 대세였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국내에 해외 브랜드 케이스가 들어오면서 빅타워 케이스가 국내에 자리잡기 시작을 했다. 하지만 미들타워가 대중인만큼 초기에 빅타워 케이스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또한 사이즈가 너무 커서 외면 받은 것도 하나의 이유였다. 하지만 케이스가 점점 디자인과 성능에 중점을 두게되면서 빅타워 케이스의 성능과 디자인 역시 변화를 거치면서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들타워보다 넓은 내부공간 그리고 많은 부품들을 장착할 수 있다라는 장점 거기에다 디자인까지 만족감을 주는 빅타워케이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도 해외 브랜드 케이스사인 NZXT의 디자인과 성능을 제대로 갖추고 나온 ZERO(제로) 케..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해외케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IN-WIN, NZXT, Huntkey 등이 중보급형 케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예전부터 국내에서 하이엔드급 케이스로 인기를 얻고있는 쿨러마스터에서도 이번에 중보급형 케이스를 선보이는데 바로 센츄리온 590 이다. 쿨러마스터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코스모스나 스태커 케이스보다는 가격적인 면에서 많이 낮기 때문에 중보급형이라 할 수 있다.그리고 전면 9베이를 가지고 있어 튜닝용 케이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럼 센츄리온 590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제품사양 모델명 Centurion 590 보드 규격/파워 규격 ATX, m-ATX / ATX 사이즈 210(W)x440(H)x510(D) mm 드라이브 베이 5.25(9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