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패드! - 제닉스 STORMX M1&XP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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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변기기 브랜드로 유명한 ㈜제닉스는 작년 중급형 게이밍 마우스로 STORMX M3를 선보였습니다. 강렬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STORMX M3는 제닉스의 중급형 마우스로 자리를 잡았는데, 최근 이보다 가격면에서 좀 더 접근하기 쉬운 보급형의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STORMX M1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STORMX 네임을 가진 마우스 패드도 출시를 하는데,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STORMX M1
센서 (Optical)
버튼 수 6버튼
최대 해상도 800/1200/2000DPI(4000FPS)
연결방식 유선(USB)
케이블 길이 1.7m
크기  119(L) x 80(W) x 38.5(H)mm
무게 135g

 

 

 

 

 

STORMX M1은 상위 모델인 STORMX M3와 디자인부분에서 많이 닮은 것을 모델명과 컨셉와 함께 제품 박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게이밍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전면 커버는 오픈이 되는데 내부에 포장된 STORMX M1을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마우스 버튼별로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데, 6버튼을 가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제품의 특징으로 LED 적용과 내부 무게추 적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품 기본 스펙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제품 크기에 맞춘 캡(CAP)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제품 구성은 마우스와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TORMX M1을 살펴보면, 상위 모델 STORMX M3의 하위 모델이자 동일 라인업이라 디자인부분에서 많이 닮은 모습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STORMX M3는 상위 커버 일부가 메탈느낌의 ABS수지를 이용한 반면, 이번 STORMX M1는 전체 러버 코팅으로 처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언맨을 연상케 해줍니다. 그리고, 얼핏 봐서는 좌우대칭을 가진 것으로 보여지 지만, 비대칭으로 오른손 잡이용 마우스가 되겠습니다. 양쪽 기본 버튼을 비롯해 가운데 휠-버튼은 러버 재질과 함께 톱니 모양을 갖춰 접지력과 더불어 스크롤 정확성을 올렸으며, -버튼 바로 뒤에는 DPI 스위치 버튼으로 800/1200/2000DPI 3단계 순으로 전환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STORMX M3와 마찬가지로 LED효과를 볼 수 있게 처리를 했는데, 상위 커버와 측면 커버에 각각 적용이 되어 총 6가지 컬러로 자동 변경되는 효과를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앞/뒤 기능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밑면에는 부드럽고 빠른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테프론 피트를 기본 부착했으며, 가운데는 광센서 부분으로 내부에는 PIXART 3509 센서가 적용되어 있겠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약 1.7m로 넉넉한 길이를 가졌으며, 케이블 전체는 패브릭 슬리빙으로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또한, USB 인터페이스에는 금도금 적용과 케이블 끝부분에 노이즈 필터를 적용해 신호손실이 최소화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STORMX 네임을 가진 XPAD-1 마우스 패드를 살펴보면, 패드 왼쪽 상위에 동일 네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크기는 약 268x218mm를 가졌습니다. 마우스와 맞닿는 접촉면은 빠른 움직임을 위해 패브릭 재질이 적용되었으며, 장시간 사용으로 내부 러버 재질과 떨어지지 않게 테두리 부분은 스티치 프레임 처리를 했으며, 밑면에는 바닥과 마찰력을 높여 움직이지 않도록 홈패턴 처리를 했습니다.

 

 

 

 

 

 

직접, STORMX M1 XPAD-1 마우스 패드를 함께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상위 모델 STORMX M3와 마찬가지로 LED효과를 지원하는데, 자동으로 총 6가지 색상이 변경됩니다. 변경모드는 흔히 말하는 숨쉬기 펄스 모드이며, 색이 진한 기준으로 퍼플, 오렌지, 샤이안, 그린, 레드, 블루 총 6가지로 구분되며, 농도가 진해지면서 변경되기 때문에 실제 색상 표면은 좀 더 넓다 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사용해 본 결과, 마우스 버튼 클릭 압력은 비교적 가벼운 편이며, 무게 역시 135g으로 적당한 무게감을 줍니다. 전송제어 속도를 확인결과 125Hz이며, XPAD-1에서 사용했을 시, 슬라이딩이 좋으며, 브레이킹 역시 무난한 편입니다. 그립감은 마우스를 살짝 감싸는 느낌으로 편안함을 주는데, 양쪽 폭이 있기 때문에 손이 작은 경우엔 조금 크다고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게임 장르에 따라 DPI 조절을 사용자가 선택해야하는 부분이지만, 평상시 사용에선 800 1200DPI가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STORMX M1 3만원대의 상위 모델 STORMX M3보다 반값으로 좀 더 소비자들이 접하기 쉬운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그러면서도 STORMX M3와 마찬가지로 포인트라 할 수 있는 강렬한 디자인과 LED효과를 유지를 시켜 외형적으론 전혀 하위 모델이란 느낌을 받기 어렵습니다. 또한, 그립감도 편하고, 무게감도 적당해 가격대로썬 무난하게 만족스럽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DPI 스위치 변경에 따른 별도의 확인 기능이 없어 아쉽다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사용된 XPAD-1 역시 STORMX시리즈 마우스와 잘 어울리는 패드로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좋게 슬라이딩이 좋은 부드러운 재질 사용으로 일반 게임 소비자들이 즐기기에 괜찮은 패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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