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또하나의 유니크 개성만점 PC스피커! - 브리츠 BR-Predator(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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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스피커를 구입하자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단연 ㈜브리츠(Britz - http://www.britz.co.kr/)일겁니다. 그만큼 PC스피커 시장에서 오랫동안 브리츠는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동안 브리츠가 출시된 다양한 제품 중에 곡선미와 독특한 외형을 가진 모델 헤르미온느(Hermione) 6년 전 모델로 현재도 주목을 주는 모델입니다. 그리고, 최근 이 헤르미온느(Hermione)만큼이나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을 오랜만에 브리츠에서 출시했는데, 바로, ‘프레데터(Predator)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럼, 6년만에 또하나의 곡선미와 독특한 외형을 가진 브리츠의 프레데터(Predator)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프레데터(Predator)
출력 서브우퍼 위성
14W 4W x 2
드라이버 유닛 서브우퍼 위성
5”(131mm, 4ohms) 2”(52mm, 4ohms)
주파수 응답 대역 서브우퍼 위성
80Hz 1KHz
크기 서브우퍼 위성
186(W) x 196(H) x 278(D)mm 85(W)x172(H)x94(D)mm
무게 3.86Kg
가격 69,500(리뷰등록일기준)

 

 

 

 

 

 

프레데터(Predator) 박스 양쪽 전면은 제품 이미지를 삽입해 박스를 개봉하기 전, 제품의 디자인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왜 제품 모델명이 프레데터(Predator)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박스에는 모델명을 비롯해, 제품의 특징과 제품 기본 스펙 정보, 그리고 제품 소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우퍼와 위성스피커까지 상세히 표기되어 있어, 구입 전 소비자가 충분히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프레데터(Predator)는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별도의 모델명 엠블럼식 로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스피커 제품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종이재질의 캡형식으로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있으며, 스피커를 비롯한 제품 구성에는 설명서 및 보증서, 클린 천, 오디오 케이블, 전원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소개 외에도 제품의 명칭과 연결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레데터(Predator)를 살펴보면, 제품 초기 상태에선 위성스피커와 우퍼스피커 모두 보호비닐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 베젤 부분이 하이그로시 광택으로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호비닐을 벗기고, 전체적인 외형 모습을 보면 왜 프레데터(Predator)라는 모델명이 붙게 되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 느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브우퍼 스피커의 디자인은 마치 프레데터(Predator)의 헤드(Head)를 연상케 해주는데, 곡선미에 가운데 포인트를 준 라인부분은 더 느낌을 살리게 해줍니다. 서브우퍼 윗부분 중앙쯤에는 전원과 볼륨조절을 할 수 있는 다이얼식의 컨트롤이 배치되어 있는데, 손가락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접지력을 위해 표면 코팅을 러버코팅으로 처리했습니다. 다이얼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돌릴수록 볼륨이 높아지며, 처음 돌릴 때 딸깍 소리와 함께 전원이 On되며, 반대로 다 돌리면 Off 작동됩니다. 그리고, 전원 확인을 위해 컨트롤 주변에는 LED램프가 작동되도록 적용했습니다.

 

 

 

 

 

 

서브우퍼 후면에는 베이스 조절을 할 수 있는 컨트롤을 비롯해 전원, 출력, 위성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각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베이스 컨트롤 역시 러버 코핑으로 손으로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 밑면을 살펴보면, 앞부분엔 5인치 크기의 대구경 드라이버 유닛을 확인할 수 있는데, 출력은 최대 14W입니다. 특히, 하단에 위치해 저음을 확산해 강조해주는 다운파이어링 방식이라 좀 더 저음 강조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겐 매리트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유닛 바로 뒤에는 덕트 처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전형적인 인클로져 PC스피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브우퍼를 받치고 있는 라운드형의 프레임은 공진을 최소화하기 위함 프레임으로 밑부분 받침 앞뒤 자리에는 고무패드가 기본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브우퍼에 프레임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된 스크류를 풀면, 쉽게 프레임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위성스피커를 살펴보는데, 2개의 위성스피커 역시 후면 베젤부분은 화이트 색상에 광택 처리와 가운데 라인 디자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스피커 각도가 약 5~10°정도 뒤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사운드 출력을 좀 더 확산시키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가정 주파수대역 재생을 위한 풀레인지 유닛과 고음 처리의 트레블 유닛이 2인치 크기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 출력은 4W입니다. 서브우퍼 스피커와 연결되는 케이블 길이는 약 1.4m로 충분한 길이를 가졌습니다.

 

 

 

 

 

 

 

직접, 프레데터(Predator)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전원케이블을 연결하고, 서브우퍼 상위 다이얼 컨트롤로 전원 On을 하면 다이얼 주변으로 블루LED램프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데터(Predator)가 기본적으로 PC와 연결되는 PC스피커지만, 오디오 잭 규격이 3.5mm이기 때문에, PC가 아닌 휴대기기 같은 음향을 재생해주는 장치와도 연결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들려주는 가정주파수대역은 위성스피커로 충분히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좀 더 실생활로 음악과 영상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접해본 결과, 전체적인 출력 음질은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특히, 베이스 조절에 따른 출력구분이 뚜렷하며, 다운파이어링방식이라 저음 출력의 전달이 잘 느껴집니다. 물론, 고음에서의 잡음이나 찢어지는 음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헤르미온느 이후 약 6년만에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 브리츠의 프레데터(Predator)는 또 한번 시선을 끌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프레데터(Predator)라는 모델명답게 독특한 디자인과 곡선미가 살아있는 외형은 분명 그동안의 PC스피커와는 다른 디자인을 가진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아 줍니다. 특히, 주변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성은 프레데터(Predator)의 높은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PC스피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브리치의 기술력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사운드 출력 음질도 보장을 해줍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헤드셋 같은 부가적인 사운드 출력 악세서리 제품을 연결해주는 포트가 없다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외형과 은은한 블루LED 효과가 있는 만큼, 개성있는 PC를 맞추고 싶은 소비자들에겐 개성있는 PC스피커, 개성만점의 브리츠 프레데터(Predator)가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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